역사책 읽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어놓으면 좀 더 역사책에 흥미를 갖는 사람들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봤다. 
우리 겨레 역사인물들을 살펴보고 있는 이 책은 한 권의 책에 참 여러가지 내용들이 알차게 담겨있어서 좋았다. 
시리즈를 다 모으면 우리 나라 역사에 대한 커다른 줄기도 생성되고 그 시대의 인물들의 삶도 고스란히 알 수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아이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을 기회가 별로 없다고 생각된다. 
특히 영어교육이 강조되는 요즈음은 더더욱 그렇다.
우리 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있어야 자기 뿌리를 알고 싶다는 생각도 생기고, 자연스레 애국심도 길러지지 않겠는가?
이 책은 그런 문제를 잘 해결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아이들이 우리 역사 인물들도 알고, 우리 나라가 어떤 역사적 상황 속에서 이렇게 변모되어왔는지도 알 수 있다. 
더불어서 이렇게 훌륭한 위인들의 뜻을 본받아 자랄 수 있다고 본다. 
자신이 궁금하고 알고 싶은 시대를 찾아서 읽어내려가다보면 지식도 쌓이고
우리 역사 인물에 대한 존경심도 생겨나는 이 책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나라를 아끼는 마음을 배우고,
중요한 사건들은 공부도 해 나가며 역사에 대한 지식을 올곧게 쌓아갔으면 한다.  
(시리즈로 다 읽어보기를 권한다.)

어린시절부터 어른이 되어서까지 대한민국 사람 누구나 고민해보는 영어회화.
아마도 아이를 낳은 부모들 또한 영어회화가 교육의 가장 큰 고민거리일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 다들 영어 열풍에 쫒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되도록 영어에 대한 고민은 줄이고 자신감은 늘여나가야 할 때에 읽으면 좋은 책이다.
영어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고, 딱딱한 책들은 받아들이기 힘들 때 읽으면 힘이 되는 책.
영어공부에 큰 자극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집에 영어회화에 관련된 책은 수북히 쌓여있는데, 도무지 끝까지 읽어본 책이 없다면
이 책을 한번 먼저 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여타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옆에서 친근하게 이야기 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덜 지루하고 몰입도가 큰 책이다.
이 책을 큰 부담없이 읽어가다보면 저절로 영어공부가 된다. 다른 영어공부에 관한 책들보다는 그래도 독자의 마음을 배려한 것이 느껴진다.
이 책을 읽다보면 영어회화의 중요한 표현들도 배우고, 어떻게 영어회화 공부를 해야할지 감이 잡힌다. 
영어회화가 내 맘대로 되는 그날까지 달려보기에 안성맞춤인 책. 
이 책을 읽어보고 자신감을 되찾고 영어공부에 박차를 가해보기 바란다.
더이상 영어공부에 대해서 갖고 있는 막연한 불안함에 시달리지 말고 이 책을 읽어보자. 
술술 읽다보면 영어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은 당연한 듯 하지만 참 실천하기 어려운 점을 콕 짚어준다.
나 자신을 사랑하며 사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일이 아닐까?
상처가 많고 어릴적 가정에서 문제가 많은 사람들일 수록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일이 힘들고 고달프게만 느껴진다. 
또 이런 사람들일 수록 배우자와의 관계가 삐걱거리기 마련이다.
배우자와 이혼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아닌 배우자의 어떤 점을 참을 수 없어하기 때문이겠지만, 좀 더 현실을 냉정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책이다.
즉 문제는 배우자가 아니라 나 자신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해주는 책.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결혼 생활에 큰 문제가 부딪치게 된다.
성숙한 두 인격체가 만나서 가정을 꾸려 나간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상처와 문제가 많은 두 인격체가 만나서 가정을 꾸려간다면 서로 할퀴고 상처주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것이다.
그러니 먼저 스스로를 깊이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다.
배우자에 대해서 비판하는 시간을 줄이고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늘려보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상처는 무엇인지 아는 것이 실은 행복한 결혼생활의 첫 걸음이다.
이 책을 통해서 이혼이 해답이 될 수 없음을 배울 수 있을것이다.
물론 꼭 이혼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겠지만,
많은 부분의 경우 이혼이 내 인생의 돌파구가 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