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 자신의 일을, 자신의 길을 최선을 다해 가는 사람들
우리 주위에 성공하고 있다는, 성공했다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 대부분은 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쓰는 사람들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24시간의 하루를, 어떤 사람은 뭔가 자신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하며 지내고, 어떤 이는 있으나 마나 한 일을 하면서 보낸다.
작년이 읽었던 책 중에 하루 10분이란 책이 생각이 난다.
아주 작은 10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어떤 사람은 건강을 회복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해 내기도 한다.
그렇게 보낸 하루의 자투리 시간들이, 처음엔 아주 작은 차이로 출발을 하지만, 1년이 지나고, 몇 년이 지나고 나면 너무나 큰 차이로 변해 버림 또한 우리는 잘 알고 있다.
< 어린이를 위한 시간관리 습관 > 이 책은 아이들이 읽기에 아주 편하고 즐겁게 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거의 모든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방학이다.
딸 아이의 생활을 보면 어쩜 그리 이 책 속의 주인공과 비슷한지 웃음이 난다.
매일 미루기 좋아하고, 다음에, 이것만 보고, 이 게임만 하고...........
단비의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ㅎㅎ
그에 반하는 강한샘은 정말 우리 부모들이 정말 기대하고 바라는 아이의 모습이다.
누구나 잠시만 쉬고 싶다.
하지만 그 잠시만이 결코 잠시로 끝나지 않는다.
TV를 보면 이것만 봐야지! 하고 봤던 프로그램 다음에 더 재미나는 프로그램이 우리를 기다린다.
그렇게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책상에 앉게 되면 기다리고 있는 졸음!
아침에 일어나서....
계속해서 진행되는 다음병 때문에 종종 낭패를 보곤한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에서 최선을 다할 때, 우리는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작은 것들을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결국 뭔가를 완성해 내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음을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