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

참 맞는 말인 것 같다. 책을 쓰는 것은 사람이지만, 그 책을 통해서 정보를 얻고,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기도 하고, 새로움을 배우기도 하고 새롭게 자신을 만들어가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책이다.

안창호 선생은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치는 것 같다고 말하셨고,  세상에 우리가 아는 많은 성현들과 성공자들은 독서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매일 매일,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에게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정말,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을 읽어야 함을 깨닫는다.

내 속에서 스스로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 권의 책을 잡으면 그 속에 다른 말로 또 다시 책을 읽으라고 강권하고 있다.

그렇게 세상의 많은 작가들은 책을 읽어야함을  우리에게 말한다.

 

부끄럽게도 세계에서 두번째로 책을 많이 읽는 나라가 일본이란다.

일본을 나와는 무관하지만 내려오는, 또 지금도 진행되어지고 있는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일 처리등으로 인해 너무나 싫어하지만, 그들의 여러가지 면들이 사실상 부럽기도 했다. 그들이 강대국일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바로 이 독서에 있었음을 참 뼈저리게 느끼게 한다.

 

독서불패는 조선시대 독서광인 세종대왕과 너무나 순수하고 순진한 영혼을 가진 전쟁터의 말 위에서도 책을 읽었다는 나폴레옹, 실패와 좌절을 딛고 정규학문을 접하지 못한 채 양서를 읽으면서 실패를 거울삼아 칠전팔기를 이뤄낸 링컨, 우리나라 실학의 선두주자이면서 너무나 책을 사랑한 정약용,  999회의 실패하는 방법을 알았다는 도서관을 통째로 읽은 에디슨,  삼중고의 어려움을 손끝으로 읽어낸 독서와 선생님의 사랑으로 더 크게 이겨낸 헬렌켈러,

지금의 중국을 만들어낸 모택동, 감옥이 오히려 자신을 성장시켰다는 김대중 대통령, 한 번 잡은 책은 삼일이내에 읽어야 한다는 이랜드의 박성수회장, 우리에게 너무나 유명인사가 된 오프라 윈프리!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나를 바꾸고 내 미리를 바꿀 전환점이 되어줄 책 그 책과 함께 하기에 오늘도 난 너무나 행복하다.

  CEO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의 연속선상에서 볼 수 있는 책!

물론 우리나라 내가 좋아하는 작가 조신영의 글이긴 하지만, 넘 귀하고 좋았다.

일본, 미국 등의 자기계발서는 방대한  자료와 정보들, 억 조 등의 천문학적인 돈 등이 사람의 눈을 현혹시키고 많은 동기부여가 되기는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한 다리 건너라는 말이 맞다.

그네들이 이었으니깐 되지 않았을까? 우리나라에서는 조금.......등의 이유로 그들의 성공과 만족과 이뤄감이 조금 낯이 선 것도 사실이다.

 

 한국인들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성공리에 하고 있고,   우리에게 귀감이 되어주는 사람들도 참 많다.

정주영회장, 이병철회장,  반기문유엔사무총장 등 수많은 성공자들이 우리들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따라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특별히 이 책에서는 한국인들이 성공할 수 있는, 그들만의 7가지 습관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규칙적인 기상, 플러스 사고, 방대한 독서, 꾸준한 운동, 성공일기, 칭찬과 용서!

이 7가지 중에서 내가 하고 있는 것은 두가지( 규칙적인 기상-5시)과 독서 밖에 없어서 너무나 안타깝다.

독서도 아직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들만 접해서 부족함을 절감하고 있고.....

 다시 시작한 운동!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보리라.

성공일기!

한때 미래일기가 선풍적이었던 적이 있다. (물론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개그우먼 조혜련의 미래일기가 회자되기도 하고 있고)

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반성하는 의미가 이젠 아닌, 나의 미래를 생각하고 나를 축복하고 오늘 하루 성공한 이야기, 성취한 이야기들을 기록함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임을 생각해 본다.

 

다이어리의 21일 3주의 칸 안에  성실히 수행했다는 별 7개가 가득 차기를 바라보며 다시금 시작한다.

얼마나 많이 기다리다 본 책인지 모른다.

일본을 좋아하진 않지만, 싫어해서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들의 어쩔 수 없는 부지런함과 성실성에 참 할 말이 없어진다.

자기계발서나 기타 여러가지 책들을 보면 참 전문적인 것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끈질기면 무엇에든지 깊게 파면, 일만 시간을 채우면  성공할 수 밖에 없음은 이젠 법칙이다. 아니 원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10년을 자기분야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면, 물론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그건 바로 내게 열정이, 내가 하는 일에 대한, 내 성공에 대한 애착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요즘 문득 해본다.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도 벌써 5년을 넘어섰다.

근데 나는 그 분야에 전문가인가? 어른신들과 아이들과 함께 하는데 최선을 다했는가? 하는 물음 앞에 감히 부끄러워서 내 스스로에게 너무나 미안해서 속이 상한다.

시급 4천원과  5억(존 록펠러의 시급)이 왜 생겨났을까?

왜 난 된다는 쪽보다 안된다는 쪽에 더 솔깃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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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 >는 참 열심히 살고 있는 한 사람을 소개시켜 준다.

하루를 열심히 사는 사람!

다이어리에 메모를 열심히 하면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들!
메모!

참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머리로 살거야! 적으면 뭐해 되지도 않는 걸! 적을 만큼 일이 없어 등등으로 년말에 다이어리를 사도, 결국 반쯤 쓰다 버리기를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

나를 사랑하는 것

그건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님을 또 다시 배우고 생각한다.

 

아침 일찍 5시에 일어나 식구들과 함께한 모처럼의 가을 여행!

지쳐서 넘 힘들었지만, 다시금 5시에 기상을 포기하고 싶진 않았다. 일어나서 나 나름의 시간표대로 잊지 않고 움직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던지.........

니시무라 아키라처럼 나 역시 최선을 다해 기록하고 열심히 살아보리라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