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가르는 기준들이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누군가는 오늘이라는 시간을 살 수 있음이 행복일 것이고, 누군가는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친구, 사람들이 행복일 것이고,

누군가는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는 물질이 곁에 있음이 행복일 것이고, 누군가는 부릴 수 있는 여유가 있음이 행복할 것이며..........

 

이렇듯 각자가 생각하는 행복은 다르지만, 결국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과 적당한 물질, 여유로움, 또한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여러 자기계발서들을 읽었다.

이 책 역시 자기계발서이다.

크리스천 관점에서 쓰여진,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기계발서이다.

어릴 적 부모님의 돌아가심으로 가정을 이끌어갈 수 밖에 없는 소년 가장이 되어버린 매튜!

돈을 벌어서 돈을 발 아래 놓고 싶다는 일념으로 남들에게 피해가 가건 말건 악착같이 회사를 꾸려나가고, 또한 다른 회사를 그런 식으로 대하던 매튜

그 매튜가 회사에서 쫓겨나고, 방황의 시간들을 거쳐서 사랑하는 사람 미셜을 만나게 되고.......

미셜의 아버지가 옛적 자신이 그렇게 힘들게 했던 회사의 사장임을 알게 되고.......

 

사람은 항상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어떠한 인연으로 엮여 질지 어떤 만남들이 지속될지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된다.

크리스천인 미셜의 아버지는 자신의 맘속의 이기심을 바로 보고 매튜의 멘토가 되어준다.

 

자신을 비운다는 것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는 것

어떻게 하면 될까요? 어떻게 하시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세요

저는 더 이상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길을 인도해주세요!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고 그분의 임재를 음성을 기다릴 때

나의 욕심을 생각을 온전히 비울 때 일하시는 하나님!

 

고난주간을 앞두고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며, 너무나 행복한 책을 만날 수 있음에 또한 행복하다.

  변화되지 않는 나의 모습과 바뀌지 않은 현실이 너무나 버거워서 참으로 많은 고민과 자기계발서들을 읽었던 것 같다.

어쩜 거의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들이 서로의 입장에서, 자신들이 실천했던 이야기들로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는 자기계발서들!

하지만 하나같이 하는 말은 결국 꿈이 있어야 하며, 그 꿈을 실천하려는 본인의 의지가 필요하며, 또한 작은 몸짓이라도 실천의 중요함을 다들 말해주고 있다.

 아침을 깨운다는 것!

아침형 인간이 된다는 것!

그것은 결코 훈련하지 않으면, 습관이 되지 않으면 안되는 참으로 어려운 일임엔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이 인간에게 똑같이 선물해준 24시간이라는 시간은 그나마 공평하게 주어져 있다.

하지만, 누군가는 30시간처럼 살고 누군가는 20시간처럼 살기도 한다.

분명 실천의 문제이며, 자신이 어떤 부분에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지가 어쩜 그러한 결과를 가져오는지도 모른다.

항상 빨리 빨리를 외치며 사는 우리들!

뭐하나 해놓지도 못하지만 그럼에도 계속해서 바쁘다 바뻐!를 외치고 산다.

처자식을 위해 바쁜 아버지들, 자녀를 위해 바쁜 엄마들! 공부에 바쁜 우리 아이들!

 

하지만, 공평히 주어진 24시간을 남들보다 더 여유롭게 보내는 방법을 하코다가 이야기해준다.

자신이 실천했던 습관들이는 방법들로 말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가 아닌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잔다.

말장난 같지만 일찍 일어나야 피곤하니 일찍 잘수 있다. 맞는 말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지라고 하지만, 졸립지 않은데 일찍 잘수 없는 상황

그러기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

일찍 일어나서 남는 그 시간동안 자신을 변화시킬 운동, 독서, 공부 등을 할 수 있음은 말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발상의 전환!

어쩜 아주 작은 일이지만, 남들과 같은 상황에서 조금 더 다른 방향으로의 접근은 훨씬 뛰어나고 월등히 나은 결과도 도출할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깨닫는다.

 

아자! 아침의 귀한 두시간!

그 시간을 최선을 다해 나를 발전시키는데 사용해 보자. 

 한 해가 시작되고, 한 달이 시작되고, 내게 주어진 날들을   최선을 다해서 살고 싶지만 어찌 그리 나를 방바닥으로, 나락으로 좌절로 이끌고 내려가는 순간들과 시간들과 사건들이 많은지 모른다.

한 해 최선을 다해서 살리라 다짐하지만, 몇일 지나다 보면 또다시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들

그러면서 실망하고 나는 왜 이럴까를 생각하게 되는 순간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실망하고 좌절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내 삶으로 돌아와 새롭게 나를 만들어가고 싶은 생각들이 솟구친다.

<습관을 바꾸는 심리학>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 했다.

대화에서 태도에서 인간관계에서, 생각에서 삶의 자세에서

군더더기 말들 으음, 저기, 그게 등의 말들이 타인에게 들릴 때의 상황들, 눈을 마주치면 돌리는 사람들, 일방적인 혼잣말들 자기 몸을 만지면서 이야기하는 자세들

또한 무의식적인 팔짱과 상대의 이야기에 동의하는 끄덕거림이 없는 상태들, 무엇이든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

모아니면 도라고 생각하는 습관들, 아무리 고민해서 답이 없는 고민을 계속하는 사람들, 자신없는 일을 자꾸 미루는 습관들, 저 사람때문이라고 말하는 습관들, 노력해 봤자 소용없어라는 생각으로 미래를 포기하는 습관들

 

기본적으로 게으른 인간들이 뭔가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 얼마나 힘이 드는지 나 역시 잘 안다. 몇일은 잘 가다가도 어쩜 그리 한 순간에 무너지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나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잘 안다.

뭔가 한가지가 내게 새로운 습관으로 적용될려면 최소한 21일은 있어야 손에 익게 되고 3달은 최소한 계속해야 나의 것이 된다고 한다.

새로운 한 해

새로운 마음으로 뭔가 한 가지를 바꿔보려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