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가 유난히 많았던 올 봄,
맨날 김밥이랑 간식으로는 식빵에 쨈만 발라서 도시락을 쌌는데 뭔가 좀 특별한 레시피가 있었음 했었어요.
그러던 중 만나게 된게 바로 '샌드위치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브런치가 완성되는 순간' 이 책이었답니다.
샌드위치가 뭐 별거 있겠어 생각하겠다면 큰 오산입니다.
이 책 보면서 이렇게 많은 샌드위치 종류가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답니다.
Chapter 1에서는 가장 자주 해 먹을 수 있는 만만한 기본 샌드위치들의 레시피가 있어요.
좀 들어본 듯한 샌드위치도 많이 있죠?
기본 샌드위치도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답니다.
Chapter2 에서는 콜드 샌드위치가 있어요.
차갑게 먹어도 맛있는 레시피들로 나들이 갈 때 하면 좋을 것 같은 레시피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Chapter 3는 집에서 출출할 때 든든하게 먹을 만한 핫 그릴 샌드위치 레시피가 담겨져 있어요.
Chapter 4에서는 홈파티에서 즐길 만한 레시피들이 있어요.
손님들이 오시면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메뉴로 사랑받을 것 같은 레시피들이랍니다.
플러스 레시피로는 열량 폭탄인 샌드위치들이 있는데요.
뒤에서도 소개하긴 할텐데 열량이 높은 게 맛있긴 한 것 같아요.
저도 이 레시피들 보면서 침이 꿀꺽 했었어요.
Chapter 5에서는 이 책에서 2번째 주제인 브런치에 관한 메뉴들이 있어요.
Chapter 6에는 브런치에서 그냥 메인 메뉴만 먹기 심심할 때 같이 먹기 편한 사이드 메뉴들이 있답니다.
완전 친절한 책이지요?
브런치의 A에서 Z가지 모두 책임진 책이랍니다.
플러스 레시피에서는 같이 먹기 편한 홈메이드 음료 레시피가 있어요.
샌드위치에 이런 다양한 빵이 있는 걸 아셨나요?
정말 빵 종류도 다양하더라구요.
빵 외에도 속재료에서도 다양한 재료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남은 빵 처치하기 참 애매한데 그런 것에 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준답니다.
특히나 브레드 푸딩은 이전에 어디에서 먹어봤던 메뉴인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나중에 아이들 꼭 해 주려구요. ^^
기본 샌드위치 첫 번째 레시피인데요. 단호박 샌드위치예요.
따라하기 간편하게 사진으로 잘 설명되어 있답니다.
빵 위에 속재료 올려놓는 것도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어요.
사이드에 보시면 팁이 있는데 잘 활용하시면 다양한 레시피들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이 책 가지신 분들이라면 이 메뉴는 꼭 한 번쯤은 해 볼것 같은 메뉴이네요.
길거리 토스트 이제는 사 드시지 말고 집에서 해 드세요.
아침에 남편 출근할 때 해 주려구요.
요건 완전 사진이 맛있게 나와서 봤는데 레시피가 은근 간단하더라구요.
나중에 꼭 한 번 해 먹어보려구요.
플러스 레시피에 나온 칼로리 폭발 샌드위치예요.
사진 보세요. 장난 아니겠죠?
이것 역시 칼로리 폭발 샌드위치인데 마시멜로를 사용했더라구요.
특이했어요.
주말에는 브런치 먹을 때가 많은데 그 때 활용하기 좋은 레시피들이 모여 있어요.
브런치 느낌이 확 나죠?
든든하고 간단한 브런치 레시피들이 가득 담겨져 있더라구요.
셰퍼즈 파이 역시 제가 꼭 만들어 보고 싶은 메뉴랍니다.
오븐용 그릇이 마땅치 않아 아직 못했는데 그릇 사다가 한 번 해 먹으려구요.
이건 대파 스프인데요.
대파로 스프를 만들 수 있는 건 처음 알았어요.
특이한 레시피이더라구요.
감자 좋아하는 저희 집 남자들을 위한 메뉴로 당첨!!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여름엔 이런 음료 집에서 만들어서 해 먹는 것도 몸에 좋을 것 같아요.
오미자 오늘 구입해 놓았는데 해 줘보려구요. ^^
샌드위치와 브런치에 대해서 정말 자세히 나와 있는 책이에요.
이 책 한 권이면 다른 레시피는 필요없을 정도이랍니다.
간단히 아침 메뉴로도 활용하면 좋은 메뉴들이 많아요.
정말 재미있게 잘 봤어요.
책장에 놓고 자주 활용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