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어야 함을 알고 있지만,
나는 책읽기를 싫어한다. 억지로 감정을 끌어내려는 책들이 득실 거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황교진 선배님의 '어머니는 소풍중' 은
이제 막 사회에 아무렇게 내던져진 나에게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느끼게 해 준 책님이셨다.

울트라맨은 11년째 투병중인 어머니를 간호하시면서 항상 해 맑게 웃으시며 다니신다.
과연 나는 그 상황에서 저렇게 할 수 있을까?
그런 울트라맨을 만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시다.
이 책을 읽고 그동안의 부끄러운 삶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어머니의 쾌유를 진심으로, 내 마음을 담아 기도린다.

금이라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며
헤매는 자 다 길을 읽은 것은 아니다.
오래되었어도 강한 것은 시들지 않고
깊은 뿌리에는 서리가 닻지 못한다.
타버린 재에서 새로이 불길이 일고,
어두운 그림자에서 빛이 솟구칠 것이다.
왕관을 잃은 자 다시 왕이 되리.

2번째 책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울트라맨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화 이 또 !

레이첼의 커피라, 발음부터 입에 감돈다.

힘든 경쟁으로 원하는걸 얻어 내도 내 마음은 초초하고 뭔가 허전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공허한 마음은 따뜻함과 풍족함으로 채워졌다.  

타인에게 주고 주고 또주라. 명쾌한 성공 비결이다.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면 진심으로 행복한 사람은 바로 내 자신이기 때문이다.

따뜻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