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줌마곰팅입니다.

> 재미있기도 하고 좋은 교훈도 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발냄새 나는 곰아저씨>> 크리스토프 메를렝 글 그림, 꿈소담이

> 훌륭한 정원에서 살고있던 곰아저씨가 어느날 이상한 냄새때문에 기분이 나빠지죠.. 그건 자기 발냄새였죠. 발냄새 덕분에 사람들이 곰아저씨를 멀리했습니다. 하지만 치즈가게 돼지아저씨가 곰아저씨를 가게에서 일하게 하고 대박이나죠.. (냄새때문에...ㅋㅋㅋ치즈냄새 = 발냄새?)유명해진 곰아저씬 치즈대사로 임명되고 마늘소시지친선대사인 생쥐아가씨를 만나지요.. 생략....결국 둘이 결혼해 시골냄새 맡으며 잘 산다는 이야기입니다.

> 컴플렉스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시각도 있겠죠.

> 발냄새는 결국 곰아저씨의 컴플렉스였지만 훌륭히 극복하죠. 물론 치즈가게 돼지아저씨의 도움이 있었지만.

> 그림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 내용도 아이들이 흥미롭게 그리고 즐겁게 읽을 수 있구요.

> 4세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읽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 글이 무척 많은 편이 아니니까 손쉽게 접근하셔도 될꺼같네요.

> 저학년정도되면 자신의 컴플렉스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 곰아저씨말고 컴플렉스를 딛고 일어난 여러 영웅들의 이야기도 해주시구요.

> 요즘 축구가 한창이니 박지성님(발)이나 유상철님(눈)같은 분들 예로 들어주면 딱이네요.

> 가볍게 읽어도 좋고 의미를 부여해가면서 읽어도 좋을 책이네요...

> 냄새때문에 곰아저씨가 쓰러지는 부분은 정말 웃겼습니다.ㅋㅋㅋ

> 안녕하세요 아줌마곰팅입니다.

> 둘째가 좋아할만한 책을 찾았네요...

<< 안녕 안녕>> 이모토 요코 글 그림, (주)문학동네.

> 모르는 너구리 아줌마가 지나가며 아기고양이에게 인사하자 기분이 좋아진 아기고양이는 여러친구들에게 인사를 하며 기쁨을 느끼는 이야기...입니다.

> 줄거리도 중요하지만 "안녕"이라는 말이 대부분이 책이지요.

> 엄마가 읽어주는 방식에 따라 좋은 책도, 그냥 그런책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즐겁게 "안녕"도 해주시고 수줍게도, 힘차게도, 어른에게 공손히도 인사를 해주시면서 리듬을 넣어가며 읽으면 아이가 더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인사를 하면 서로의 마음이 좋아지는 것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친구도 금방될 수 있다는 것을요.

> 인사는 아주 중요한 기본이죠.. 기본을 만드는 일은 아주 어려운 일이구요.

> 같은 엘리베이터를 쓰는 사람들에게 서로 인사하는 것도 좋은 일일껍니다. 아이가 하기전에 엄마가 먼저 인사를 하면 아이도 금방 따라한답니다.

> 이웃사촌 꼭 알고지내야하는 건 아니지만 서로 간단한 인사만으로도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것 아이들에게 꼭 알려줍시다~!!!

> 그림을 보시면 알겠지만 아주 낯익은 그림입니다. 전집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모토 요코 작가는 참 그림을 아기자기하게 그리시는것 같아요.

>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 오늘 보니.. 장화신은 고양이더라구요...그림이..ㅋㅋㅋ

> 둘째가 장화신은 고양이라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 오늘도 잘자랄수 있는 좋은 영양분을 많이 섭취했습니다.

> 오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