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리마커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면 이 책은 리마커블을 실현시키기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한다.

단지 역설을 하는 것이 아닌 필자의 경험 즉 책의 우유각 포장이라던가 시리얼 박스의 포장과 같은 솔직히 책 포장으로 우유각을 사용하리라 누가 예측 하겠나.. 하지만 세스고딘은 했다.

하나 더 그가 소개 시킨 아이디어중 기억에 남는 건 은행ATM이 화자 되게 만드는 방법이다.

20달러 사이에 100달러를 광고가 될 만큼만 끼워 두기한다.. 누군가에게 행운을 주면서 그 스토리가 퍼져나가 기분 좋은 시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광고, 정말 리마커블 하단 생각이 든다. 또한 리마커블의 아이디어 보다 더욱 중요한 게 실행력이라는 점도 분명히 각인 시켜 준다.

 

지금 이 순간 위의 꿈꾸는 다락방을 읽고 쓴 스스로의 평을 보니 내가 글쓴이 이지성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했다는 생각이 든다.

` 노력 없는 꿈은 망상이며 노력만 하고 꿈이 없으면 악몽이다.

꿈을 위한 노력을 열정적으로 행할 때 그 꿈이 현실화 된다.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 한다.

내 꿈에 부끄럽지 않게 열정을 다하여 노력 할 것이고 항시 내 꿈을 이룬 그날의 기억을 머릿속에 그리며 하루하루를 살 것이다. 설령 사람들이 비웃는다 할지라도...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Realization = Vivid X Dream)

책을 읽는 내내 고3시절 취업나간 공장에서 이루고자 하는 내 모습을 꿈꿔왔던 장면과 그 시절쯤 드라마 주인공이 펀드메니져로서 전화기로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저럴 수 있었으면 하는 꿈을 꾸었던 게 떠올랐다.

그리고 지금 그 시절에 그리던 환경을 만들어낸 내 모습이 보여 스스로를 대견할게 만들었다.

요즘 가뜩이나 불안해하고 있었다, 이유는 지금의 내 모습에 안주하여 꿈꾸지 않고 생활했기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집 대출금만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니 경기침체에 회사의 어려움 등의 생각이 가중되어 불안해 떠는 것은 당연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게 다시금 꿈이 생겼고 이미 구체화 되어 간다.

불가능을 믿었으면 지금의 내 모습이 없다는 걸 잘 안다. 다시 한 번 노력하자.. 내 꿈을 위하여.. 웃긴 건 맘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좋은 조짐이 보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