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is problem, there is a solution.

`시키는 데로만 하면 샐러리맨이 되지만 자기의 주장을 분명히 하면 비즈니스맨이 된다.

`Plan - Prepare - Practice

위의 문장이 가장 와 닿는다. 부수적으론 멍청한 놈이 최선을 다하면 대형사고친다란 말도 있었다.

조서환 이란 인물의 주관을 들여다보면 투지가 나온다. 자기의 말로는 책임감과 열정이라 하는데 나의 관점에서 보면 같은 말일수도 있겠으나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투지다.

하나더 마케팅이 무엇인지 모르고 그간 마케팅 마케팅 말만 하던 내게 무엇이 마케팅인지 그의 삶을 일화로 가르쳐 주었다.

한 단어 포지셔닝 , 자신감과 배려를 가지고 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등은 가슴속에 각인 시켜야 갰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나 대인관계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헌신이란 조서환씨의 견해에 대하여는 이미 느꼈던 바이나 책에서 다루어져 나의 생각이 검증되었단 느낌이 든다.

가장 중요하게 배운 것은 마케팅의 관점에서 시장이란 고객의 마음이더란 것이며 어떤 문제에 대하여 문제가 노출되면 답이 나오고 그중 최상의 답을 찾으려면 문제를 가장 세분하게 잘라 분석한 다란 것이다. 

요즘 누구나가 그렇듯이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어 생각하던 차에 주위분들의 추천으로 읽게된 책이다. 이책을 잡고 빠져들만 하면 일거리가 생겨 한권으로 한달여를 소비한것 같다.

철학, 종교, 예술을 망라해 자기가 느끼는 불안 요소를 희석해 주려는 작가의 의도는 아주 감사하다, 허나 욕심이 열정이라 생각하는 나와 같은 젊은이에겐 그리 크게 와 닿지 않는다.
죽음앞에 평등하다.. 옳은 말이다. 하지만 죽을때 최소한 자기는 만족시켜야 하지 않나 싶다.
마음의 평화가 중요하단 점에있어선 이견이 없으나 명예욕이나 소유욕이 삶에 네가티브적 요소라 표현한 점에 있어선 동의 하기 어렵다. 그게 누군가에겐 삶의 목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한가지 깊이 와닿는 문구가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무작위 집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무었을 알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뭔가를 보이기 위해 목표를 설정한 점이 없지 않은 나에게 뭔가 뜻을 전한다..

아무튼 책을 읽는과정에서 작가와 상충되는 점이 많았으나 새로운 의견을 접할수 있었던것같다, 한가지는 전제한다 평소 사람의 생각에 옳고 그름의 차이는 거의 없다 믿는다 하지만 나와 다른 의견역시 들어야 한다는 점은 항상각인하려 한다.

근래 읽었던 마케팅에 관한 책중 가장 간결하게 각인되는 책이지 싶다.
어느위치에 있는가를 파악하고 어느위치를 선점할것인가를 목표하라는 것이나 간결한것에서 해결책을 찾는것의 중요함등은 어렵고 복잡할수록 뭔가 있어보이는 기안이 될거라는 기존의 입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대항할수 있는 논리를 심어 주기도 한다.

아이디어의 중요성도 피력하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신념이란 부분에 대하여선 특히나 공감한다. 자기자신의 포지셔닝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이미 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세스 고딘의 책을 접하면 포지셔닝에 대한 인용을 많이 하고 있다. 
좋아하는 마케터이기에 접한책이었는데 기대를 훨신 윗돌아 많은것을 가르쳐 주었다.

배웠고 실천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