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서적이라 해야하나 소설이라 해야하나 즐거운 고민에 빠지기도 하지만 근래 읽었던 책들중 오랜만에 읽으면서 재미를 느꼈다.
다만 리뷰를 쓰기전에 옮긴이의 말을 읽은부분이 좀... 나만의 생각을 대신 정리해 주는듯 해서..
1. 공은 여기서 멈춘다. 나는 나의 과거와 미래에 대하여 총체적인 책임을 진다.
2. 나는 지혜를 찾아 나서겠다. 나는 남들에게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
3.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다. 나는 이 순간을 잡는다. 지금을 선택한다.
4. 나는 단호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나의 운명은 이미 결정되었다.
5. 오늘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6.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 하겠다. 나는 나 자신을 용서하겠다.
7.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겠다. 나는 커다란 믿음을 가진 사람이다.
위의 내용을 맘속에 아로세기기 위해 폰더씨가 의도하지 않은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그여행으로 인해 많은사람 들에게 잊고 있었던 삶에대한 열정,자세 등을 다시 일깨워 주는 듯 하다.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위인들을 만났었다는 느낌이다.
큰 7가지의 틀 외에도 맘 속에 와 닿았던 내용들을 맘속에 세기고 시퍼 아래와 같이 인용한다.
-왕이 왕처럼 행동하기 시작할 때에는 머지않아 다른사람에게 왕의 자리를 내놓아야 한다는 뜻이다. 남에게 봉사하는 것은 사람들이 서로를 인정해주는 한 가지 방법이다.
- 진실은 어디까지나 진실이다, 일천명의 사람들이 어리석은 어떤 것을 믿는다 해도 그건 여전히 어리석은 일일 뿐이다. 진실은 여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 인종이나 성별이 그 개인의 미래를 결정한다 생각하지 않는다. 중요한것은 우리 자신이 그 안에 뭘 넣겠느냐고 선택한 것의 총합이라 할 수 있다.
- 여론은 왔다 갔다 할 수 있어도 선과 악의 구분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 당신이 이 지상에서 하기로 되어 있는 일을 완수할 때까지 당신은 다치지 않고, 또 다칠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