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출판사]

세상을 돌고 도는 놀라운 물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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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가 아닌

자연관찰 책이나 경제동화 등에 부쩍 관심을 많이 가지는 딸아이.

이 책 보자마자 완전 좋아하며, 재미있게 읽는 모습을 보니

도치맘.. 흐뭇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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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물의 다양한 쓰임새부터 우리몸에서의 역할까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물론,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만한 그림과 함께.

그림은 이해를 돕기 쉽게 그려져 있어서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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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우줌..ㅎㅎ

생활용수들이 쓰이기까지의 과정을 재미있게 해놓아서

어른인 나도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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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창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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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물이 어떻게 돌고 도는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팝업창으로 설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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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정말 획기적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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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치원에서 환경에 대하여 배우는 중인 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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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아껴쓰기위해 노력중인데,

이 책을 보면서 더욱 그 다짐이 단단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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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계인구의 1/8이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한다는 글..

나도 물을 아껴써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매사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야겠다는 생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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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려워했던 단어들은

맨 뒷페이지에 '단어풀이'가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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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과학에 접근할때

흥미있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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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희고 불은 붉단다.

책 제목을 처음 접하고, 표지의 그림만 봤을때는

약간은 고리타분^^;;; 한 내용이지 아닐까,

혹은 뻔한 내용의 동화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어보고는 반-해-버-렸-다!!

할머니와 손녀의 대화가 이어지는 내용이다.

그림이 한국적이면서도 따뜻하고, 서정적이다.

할머니는 손녀 아영이와 전통화를 하시면서,

일상적인 대화속에

색상들의 이름이 왜 그렇게 불리우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다.

정겹고 구수한 사투리의 할머니...

그리고 전화 말미에는 늘

"할매는 아영이를 젤로 사랑한데이."

라고 말씀해주신다... ...

읽으면서 내내 먹먹해지고,

멀리 뉴욕에 계셔서 찾아뵙기 어려운 나의 외

할머니 생각도 나고,

읽을때마다 눈물이 마르질 않는다.

아이들이 엄마 또 우냐고;;;

"할머니, 요즘도 심장이 안 좋으세요?

하루에 한 잔씩 레드와인을 마시면 좋대여.

다음에 갈때 엄마한테 얘기해서 꼭 사다드릴께요."

"아이고, 고맙데이.

술 좋제. 할매가 술 참 좋아한데이.

가을에 잘 익은 포도를 따다가 소주랑 설탕이랑 부어 놓으면

발그랗게 색이 우러나는 기 얼마나 고운지 모른데이.

붉은색이야말로 참으로 고운 우리 색이제.

높으신 임금님 옷도 붉은색이었고,

고운 새색시 시집갈 적 입던 옷도 붉은색이었제.

이 할매 시집올 적에 세상에서 젤로 고왔다는 거 아나? 하하."

이렇게 정겹던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전화를 걸면 언제나 친구처럼 받아 주고

재미난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던 할머니-------

손녀 아영이는

할머니와의 추억을 그리워한다.

할머니 목소리가 그리울거라는 아영이

"할매는 아영이를 젤로 사랑한데이."

아이들 동화책이지만, 읽는 내내 참으로 따뜻한 마음이었다.

할머니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따뜻한 책.

희고, 노랗고, 푸르고, 붉고, 검은 다섯 색깔의 이름.

이 색채에 대한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알지못했던 어원까지 알려주는 고마운 책.

이 책을 알게되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르겠다.

모모맘의 어린이간식

간식고민 안하는 엄마는 없을거다.

사실,, 매 끼니도 걱정이기에;;; 간식걱정까지 더해지니 ㅜㅜ

이럴때 도움이 되는 책~!

모모맘의 어린이 간식

책 받고서는 한참을 정독했다.

why???

내가 먹고싶은것들이 너무 많아서

유치원에서 집에오면 3시가 조금 넘는 시각-

간식을 거하게 주면 저녁밥에 지장을 주고,

간식을 주지않으면 배고파하고;;;

딜레마도 이런 딜레마가 없다.

그래서 과일, 요거트, 고구마 같은 간식을 주로 주는편인데,

늘 같은것만 주니

과자도 주게되고;;;;; 빵도 먹게되고,,

그리하여!!

좀더 영양가있고 맛있는 간식거리 고민.

모모맘의 어린이 간식은 큰 도움이 될것 같아서 기쁘다^^

 

핑거푸드, 간단한 간식, 주말간식, 베이커리 등

목적별로 분류되어 있어서 좋다.

핑거푸드~~

유치원 하원 후 사교육(?) 현장으로 이동할때 먹기 좋을듯하다.

 

컵파스타 샐러드는 내가 궁금했던 레시피이다.

엄청난 레시피가 있는줄 알았는데, 모두 집에 있는 재료들~

리본모양의 파스타인 파르펠레만 구입하면 끝이다;;;

아... 허무해라.. 반면 기쁘기도하고^^

소스도 쉬워서 낙점!!

 

요즘 가지가 끝물인듯(아닌가??;;;)하여

부지런히 가지를 먹고 있는데,

아이들이 거부 ㅜㅜ

그래서 아주아주 잘게 다져서 불고기나 LA갈비구울때 넣어서

간장의 진한 색으로 위장 ㅋㅋㅋㅋㅋ

모르고 먹는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그럴수는 없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엔나 소세지와 바나나에 가지를 말아서 주면

서서히 먹게 될듯하여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레시피라서 반가웠다.

간단간식!!

마음에 든다~ ㅎㅎ

 

작은아이가 요즘 감자에 맛이 들려서~^^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주고 싶은데,

햄과 함께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햄감자채팬케이크~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을듯해서 마음에 든다.

두부는 좋아하지만, 시금치는 싫어하는 우리집의 제시남매.

두부에 시금치를 함께 넣고, 좋아하는 햄버거로 만들어주면 잘 먹을 듯하여

좋은 아이디어.. 또 하나 배운다.

감자피자~!!

내가 더 먹고싶어지는 레시피~^^

역시 만들기 쉽게 자세한 설명되어 있어서 좋다.

모모맘은 손이 많이 가지 않아도 될 간식들을 책으로 내주셔서 더 좋음!!

 

가족간식~~^^

 

참치감자바스켓-

아이들이 좋아하는 참치와 감자를

싫어하는;; 파프리카와 함께 먹게 할 수 있는 방법!!

만들기도 쉽고하니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본인들이 만든것이니 파프리카도 먹겠지.. 하는 계산이 나온다..ㅎㅎㅎ

요즘 관심이 완전 많으 베이킹~~

 

얼마전 쿠킹클래스에서 스콘 만드는것을 배웠는데,

어찌나 쉽던지 ㅋㅋㅋ

양파와 체다치즈까지 넣어서 만들면 더욱 맛있겠다는 생각에

주말에 만들어볼 예정~~

머핀틀이 없어!! 사야한다는 생각..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머핀팬.

아이들이 좋아하는 두부과자.

식당에 가면 자주 보이기에 늘 사주었었는데,

이렇게 만들기 쉬웠던거야???
두부과자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면 좋을듯해서 역시 찜콩~!!



 

달달한 건강음료!

 

이미 집에서도 많이 해봤던 것들이라서

나의 간식 레시피도 나쁜것만은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

늘 아이디어 고갈상태였는데,

좋은 레시피 많이 알게되어 득탬한기분!!

책 읽고, 보는것으로만 그치지않고, 꼭 만들어줘야겠다고 다짐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