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은 대단해!

신체에 점점 관심을 가져가는 궁금증 많은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의 사람들은 왜 피부가 하얀색인지,

아프리카 사람들은 왜 까만색인지,

아시아에 사는 우리는 왜 황색인지 궁금해하고

키가 큰 친구, 작은 친구, 날씬한 친구, 뚱뚱한 친구, 곱슬머리인 친구,

tv에 나오는 혼혈친구들에 대하여 궁금해하는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에게

다양성을 인정하고

나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에 대하여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알려주는

그런 책이 필요하였어요.

제가 설명으로 말해주는것보다

예쁜 그림과 알기쉬운 설명으로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책 말이죠..^^*

저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읽으셨는지

아이에게 읽혀주고 알려주고 싶은 내용의 책을 만나게 된건 행운이에요!

 

딸아이는 요즘 수영레슨을 받고 있어서

이 장면에서 깔깔거리고 웃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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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의 풍경같아서 저도 깔깔거리며 아이와 읽었던 페이지에요.

소파에 푹 파묻힌 아빠의 모습과

담요를 뒤집어쓴 아이들~

발맛사지해주는 누나와 즐거워하는 동생의 모습까지..

우리몸은 당연한듯 생각했는데, 우리에게 몸이 있다는 건 정말 멋진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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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이 보내는 신호에 대하여서도 귀기울일 필요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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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장면의 페이지를 읽을땐 뜨끔하기도 했어요;;;^^

반드시 아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게 해주어야한다고해서 말이죠..

딸아이는 "그것봐요~~ 엄마 ,, 이젠 저희들의 몸에서 내보내는 신호에 꼭 관심가져주세요!!"

하더라구요..

딸아이는 그 후로 밖에나가서 놀자고 신호가 와요!!! 를 남발하게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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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은 음식물들이 어떠한 일들을 하는지 간략한 설명과 함께 그림으로 이해가 잘 되도록 도와주고있어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작가가 우리에게 주려는 메세지가 있어요.

우리 몸을 있는 모습 그대로 행복하게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는 글 말이죠..

아이뿐만 아니라 제게도 주는 메세지같아서 마음깊숙히 반성하며 동화책 읽기를 마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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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사랑받을 권리가 있는 소중한 몸이지요~

아이들과함께 우리몸의 소중함에대하여 다시한번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으로 생각되어요.

[본 서평은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한번더 생각해 볼래요.

<고운 마음 바른 가치관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그림책>

알레익스 카브레라, 비녜트 몬타네르 글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부모로써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인성에 관한 내용을

예쁜 그림과 알기쉽게 설명된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책-

초등1학년 딸아이가 무리없이 재미있게 읽어서 더욱 좋았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도 예쁜 그림에 넋이 나가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를 주의깊게 듣고 좋아했다.

 

평소에 알려주고 싶었던 생활속의 에피소드가

짤막한 단편으로 쉽게 이야기로 풀어있어서

이해도 빠르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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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느낌의 그림들이 흥미를 더욱 불러일으켜주는 책~~

이 책은 어른을 위한 동화이기도 해요.

저도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모범을 보이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필독도서로 읽혔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는 과학동화, 수학동화를 좋아하는 어린이~

호기심이 많아서 방과후수업도 과학나라를 하고 ㅎㅎ

집에서도 말도안되는 실험을 하는아이라

이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줄만한 재미있는 과학책을 찾던중 만나게된

피터팬, 미생물이 뭐야?

아이는 책 읽은지 5분정도되자마자

"엄마!! 이 책 완전 재미있어요!"

움직이지도 않고 집중해서 읽더라구요.

그때의 감동이란...

사실,, 글밥이 꽤 되어서 길다고 싫어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책의 내용자체가 흥미진진하니 그런걱정따위는 기우였답니다.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정말 딸아이는 틈만나면 읽어요..ㅎㅎ

평소에 궁금했던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그런가봐요^^

 

글은 손영운 선생님께서 쓰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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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는 창의 융합 인재...

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교수님께서 추천사를 써주셨어요.

그동안 과학을 설명하는 방식과는 달리,

생활 속 주제를 통해 과학, 기술공학, 수학, 인문예술에 대햐여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과학원리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는데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잘 보여주는

흥미로운 책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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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목차는

1장. 미생물이 대체 뭐야?

하면서 과학으로 접근하고 있구요~

2장. 음식을 오래 보관하고 싶어!

하며 기술공학으로 접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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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포장지에 담긴 정보

에서 수학으로 접근하고있고,

4장. 더 예쁘고 편리한 포장

에서 인문예술로 접근하는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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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작은 빵집을 하는 수지엄마와 수지에게

네버랜드에서 살고있는 피터팬이 도움을 요청하러와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음식물을 상하게 하는것을 후크선장의 소행으로 알고있는 아이들에게

수지엄마는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등과 같은 미생물이 음식을 상하게 하는것이라고 알려주고

지구상에 사는 생물의 99%가 미생물이며

미생물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가는 과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은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된 그림과

글씨도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곳곳에 굵고 컬러풀한 글씨로 구성되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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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궁금했을것들에 대하여

어떻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지에대한 실험방법들도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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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정리도 되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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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만 나열되어있지않고

이해하기 쉽게 그림이 첨부되어 있으니

과학책이라는 생각보다 재미있는 동화책같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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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의 기능에대하여 크게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저도 또 하나 배워갑니다.

 

저도 궁금했던 바코드...에대하여서도

이 책을 읽으며 궁금증을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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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친구에게도 선물해주고 싶다고 하는

피터팬, 미생물이 뭐야?

초등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집에서 곰팡이 키우자고 하는 딸아이의 이야기에 헉!!! 했지만,

식빵에 곰팡이를 피우기로 했어요.

곰팡이 관찰일기도 써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