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어, 우주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 3학년에 올라갈때가 되니

지금까지 읽고있던 책들의 범위에서 벗어나

과학을 주제로 다루는 책을 읽히고 싶었어요.

 

사실, 제가 학창시절 과학과목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기에;;;

딸아이는 엄마의 전철을 밟지않고 과학을 흥미로워하면 좋겠다는 바램이자 욕심이겠지요;;;

 



 

 

 

이 책은 우주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가 궁금한 지구인^^

유윤한님이 쓰신 책이에요.

​

 

 

 

유윤한님뿐 아니라 많은 지구인들이 우주가, 지구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궁금한분들 많으셨나봐요^^;;

옛날 옛적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도 우주의 기원에 대하여 궁금해했고

그래서 이들은 우주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서

망원경도 현미경도 없는 상황에서 맨눈으로 꼼꼼하게 살펴보며 추측하며 알아가려했다고해요.

 

눈물겨우면서도^^;;; 알아내려고 하는 철학자들의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그들의 열정으로부터 시작되었기에

지금의 우리는 그 과정을 알게되었지않나... 싶어요~

​

 

 

중세시대엔 종교의 힘이 정말 막강했죠.

지동설이 맞다는 관찰결과과 명백하게 있었지만,

천동설 지지자들때문에 쉽게 그 주장을 펼수가 없었어요.

 

또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증거를 찾지 못했지만

결과를 조작하지 않았던 천문학자도 대단하다고 생각되요.

​

 

 

이 책의 중간중간엔 궁금한 사실들에 대한 설명이 재밌고 간단하게 되어있어서

기억하기 쉽고 이해하기 쉬워서 좋아요.

​

 

 

또한,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기 쉽게 그림설명도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우리가 잘 모르지만 우주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길을 잘 닦아준 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있어요.

​

 

 

이 책은 소장가치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쉽고 재미있게 우주에 다가갈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어서이지요.

저도 다시한번 정독해야겠습니다. ^^

이 책을 읽으면 좀 더 유식해진것 같은,, 지식이 쌓인 느낌이 들것같아요. ^^

재난에서 살아남는 10가지 방법

 

​

​

최근 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재난상황을 보며,

아이들에게 그 상황을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것인지 방법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다.

​

​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면서 아이들에게 깊이 각인이 될만한 책으로

'재난에서 살아남는 10가지 방법'

책이 안성맞춤이다.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10가지 상황에 대한것이

동화형식을 빌려 이야기가 전개되고

마지막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정리정돈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

 

 

 

자연재해부터 인재사고까지

재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

 

 

지진, 태풍, 폭설, 폭염, 바이러스 감염,

화재, 조난, 건물 붕괴, 블랙 아웃, 해양사고 까지~~

 

 

최근 일어났던 포항지역 지진..

내가 살고있는 지역과는 멀어서 잘 느껴지지 않았지만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국가는 아니기에 아이들이 기본적인 대처상황만 알아도 횡설수설하는 일이 없을터-

 

또한 3년전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때문에 벌어졌던 학교 휴교 등의 일련의 사태를 겪으며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 아이들에게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고 싶었고,

요즘 유행하는 독감 대비하는것도 엄마의 잔소리보다 책에서 손 씻으라고 쓰여있음 실천할 확률이 더 높으니^^

 

또 얼마전 일어났던 제천화재 ㅜㅜ

자욱한 연기속에서, 화재속에서 어떻게 대피해야하는지도 동화로 꾸며져서 설명되어 있다.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

이에 대처 하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고...

 

아이에게 일일이 알려주기 어려운 재난 대처 방법을

지헤롭게 헤처나갈 수 있도록 알려주는

'재난에서 살아남는 10가지 방법'

​

 

 

 

학교에서 안전 수업 시간에 배웠지만,

이렇게 책으로 다시한번 읽어두면 좋을터~!

 

더불어 엄마도 아빠도 읽어야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지진이 왜 일어나는지,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

​

 

 

 

태풍이 일어났을때의 상황도 알려준다.

​

 

 

 

태풍이 나쁘기만 한줄 알았는데,

바다 생물의 환경엔 좋은영향을 미친다는것 처음 알게되었다;;;

​

 

 

한겨울.. 폭설에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 알려주는 고마운 책.

아이는 책 내용이 재미있다며 받자마자 단숨에 읽었다.

​

 

 

폭설의 좋은점과 나쁜점에대하여서도 아이는 알게되었다며 뿌듯해한다^^

​

화재에서 대처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나와있다.

​

 

 

 

해양사고;; 에 대한 스토리도~

 

 

 

 

우리의 일생에서 재난에 닥치는 일이 없는것이 가장 좋지만,

혹시모를 자연재해, 인재사고에서 당하기만 하는것이 아닌

아는만큼 대처할 수 있기에

아이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읽고,

느낌을 공유하고 알게된 사실에 대하여

가족간에 공유하는것이 좋을것이라는 생각이다.

TOP10 ::: 3백명이 말한 3천만원 아끼는 영어공부

 

 

제목부터 확~ 관심을 끓었던 TOP10 영어공부 ::: 3천만 아끼는 영어공부~

 

3천만원을 아낄수 있는 영어공부 비법이라뇨!!!

사교육에 들어가는 돈이 많은 입장이라;;; 어떤 내용인지 정말 궁금했답니다~

 

 

 

제대로 된 공부방법!

심지어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잘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쓰여있다고하니 눈 번쩍^^

 

 

 

 

이 책의 저자 마이크 황 선생님은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게되었고

어떤방법을 하여 잘 하게 되었는지 본인의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내용이 있어요.

​

 

 

 

발음, 학원, 책, 합격, 단어 등등

영어공부하면서 막혔던 부분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에 대한

그동안 선생님의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쓰신 책이기에

막연하게 공부를 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아이들의 영어공부를 시키다보니

저의 영어실력에 구멍이 많이 보여서;;;;;;

영어학원에 다닐까, 아님 사이버대학에 편입을 해볼까.. 별의별 생각을 다했었어요.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좋은 책을 골라 한권을 반복해서 공부해야겠다~!!!!!

​

 

 

 

단어도 오랜시간 보기보다는

짧은 시간 여러번 보기!! 딸아이에게도 이렇게 시키고 있다^^

​

 

 

 

여러번 읽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내용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이 내가 중학교때 나왔더라면;;;;;^^ 하는 생각이 잠시 스친다~

​

영어공부 알차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책

엄마가 먼저 읽고, 실천해본뒤

아이들에게 접목시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