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미래 과학
미래가 온다 로봇
문과 성향의 초등4학년 올라가는 딸아이가 읽었음 좋겠다 싶어서 내밀은 책-
미래가 온다, 로봇.
과학적인 내용이 있는 책 보다는
역사, 세계사, 문학, 예술책을 좋아해서
독서의 균형을 맞춰주고 싶어서 읽어보라했더니
책 표지가 마음에 들었는지
긍정의 반응으로 책을 받아들고는
집중해서 읽어내려가는 딸아이~^^
로봇은 지금의 나와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래의 그림을 보니
이미 실생활에 깊숙하게 파고들었다.
우리집엔 없지만 무선청소기, 드론.. 이러한것들도 로봇으로 진화되기 전 단계라고 생각되니
조만간 로봇이 우리집에서
사이보그로 함께 살아가겠구나... 하는 그림이 그려지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로봇!! ^^*
로봇에 대하여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게
내용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정말이네~~~^^
로봇에 온다!!!!!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땐 로봇과 공존하는 사회가 될듯~
최초의 산업용 로봇 유니메이트의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2020년 내년이면 거리마다 가정마다 로봇이 넘쳐날것이라고
미래학자들이 예축했다는데
아직은 그런 시대가 온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공장에서 과학실에서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신하여 일하는 세상인것은 분명하다.
그러기에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기는 경우가 많아져서
앞으론 없어질 직업도 많다고하니,,,
로봇이 사람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능도 있지만,
사람을 대체하는 역할을 하게되면서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고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현실;;;
나도, 딸아이도 궁금한
로봇이 뭐야?
로봇이 무슨 뜻일까?
사전에는 이렇게 나와있다고한다.
'주어진 일을 자동으로 처리하거나 작동하는 기계'
'사람을 대신해 힘들고 어려운 여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기계 장치'
우리 주변의 자판기, 전기밥솥, 식기세척기, 세탁기.. 이런것도
사람의 일을 대신하니 로봇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검색엔지도 사람이 일일이 발품을 팔아야 알 수 있는 정보들을
쉽게 제공해주는 똑똑한 로봇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거 말고...!
진짜 사람같은 로봇을 만나고싶다고요~~~~^^
그런 로봇을 만나고싶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다.
공상과학 영화를 너무 많이 본탓일까;;;
왠지 우리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런일이 생기지 않게
로봇공학자들이 잘 만들어주시겠지~^^
세포로 된 눈, 코, 입 대신
로봇에게 센서를 달아주어서 로봇의 감각기관을 만들어주면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멋진 로봇을 보겠지..
이미 보긴 했다.
의수, 의족 등 의료용으로 필요한 곳에 로봇을 잘 활용하면
장애인들에게 정말 큰 도움을 줄 수 있겠다...!!!
로봇의 뇌, 로봇을 어떻게 똑똑하게 만들까 등등
로봇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들을
재치있고 재미있게 그림과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 책-
지극히 문과 성향의 여자아이도
재미있게 읽었다며 긴긴 방학동안 다 읽은 책 또 읽는모습을 보니 흐뭇해집니다.
이 책으로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더 나아가 과학에도 흥미를 보이는 그 날을 기대하며^^*
책에 고마움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