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수업

 

 

올해 4학년이 되는 딸아이에게는 말하고 듣기의 중요성을

1학년이 되는 아들에게는 새로이 시작하는 학교생활 잘 적응하기 위한 준비책으로

남매가 읽으면 좋을을것 같아서 이 책을 접하게 해주었다.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수업"

 

 

책 표지부터 아이들의 다양한 표정이 그려있는 그림이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새 학기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

새롭게 만나는 친구들과 선생님은

아직 친숙해지기 전의 시간이라

본인을 당당하게 들어내기가 어색할 수 있는데,

그럴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한

멋진 설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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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들춰보니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착한 친구얼굴의 그림이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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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엔 다양한 주제로 나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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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여 잘 듣기" 는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들어야 하는건지

예쁜 그림과 상세한 설명이 함께 나와 있어서 이해하기 쉽다.

 

올해 초등 1학년 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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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여 잘 듣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지,

그리고 잘못된 듣기 자세를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 써볼 수 있는 칸도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이 책에 몰입하고,

본인의 태도를 정리해보고 알게되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면 좋을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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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말 끊지 않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중요한 덕목이 될

중간에 말 끊지 않기.

 

아이들에게 예의범절도 알려주는 좋고 고마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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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이야깃거리 찾기"

 

고학년으로 올라갈 수록 나만의 이야깃거리 찾기를 하게되면

소통도 잘 되고, 교우관계에도 도움이 되고 좋을듯하다.

 

엄마인 나도 잘 몰랐던것들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어른인 나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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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비밀 지켜주기"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딸아이가 있다보니,

딸아이가 이것에 대하여 잘 숙지하고 신뢰가 있는 친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었다.

점점 비밀이 많아지고, 친구사이에 귓속말하기(아마도 비밀을 이야기하는거겠지;;;)가 늘면서

조심스러울때가 있는데, 아이들이 모두 이 책을 읽어서

옳은 태도를 가지면 좋겠다는 엄마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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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말투 고치기"

 

사춘기가 다가오려고 하는 나이에 있다보니

말투가 조금씩 예전같지 않음을 느끼는데;;;

엄마가 말을 하면 잔소리로 느껴질테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다시한번 상기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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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다보니 딸아이가 벌써 발표할때 어떤 기분인지 감정을 표시해두었는데,

발표하는것을 좋아하는걸로 알았는데,

학년이 올라가니 조금씩 발표와 멀어지는 모습이 보여 안타깝다.

 

그래도 아직은 말하기에 자신감이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발표를 하는듯하여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도 쭉 이렇게 성장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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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책으로 인하여

말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는 연습을 하고,

본인의 느낌에 대하여 솔직하게 써보는 연습을 해봄으로써

좀더 조리있게 말하고 당당한 어린이로 자라기를 기대하여본다.

 

 

 

 

메가계산력

 

 

 

올해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가는 딸아이..

세상에서 수학이 제일 싫다며 ㅠㅠ

방학동안 4학년 수학을 예습하고있는데,

가르치는 엄마의 입장은 화를 삼키는게 일상이 되어버리는것 같아서,,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한듯하고 ㅜㅜ

이래서 학원을 보내야하나 싶기도하고..

 

그래도 수학을 포기할수는 없기에

부담없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문제집을 찾다가 만나게된

 

메가스터디 수학연산 프로그램

 

메가 계산력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기위해

메가 계산력 map을 활용하면 성취도도 느끼고 재미도 있고 좋을것 같다.

 

각 일차마다 몇분안에 풀면 되는지,

표준시간안에 풀면 문제를 풀고 색칠을 하게 되어있어서

초등학생들에게는 아주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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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지친 따님이여!!

다시 수학에 재미를 느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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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은

각 주마다 풀여야 할 문제들의 핵심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연산을 반복함으로써 내것으로 습득하게끔 되어있다.

 

또한 연산 응용학습을 통해 생각하며 푸는 연습을 하게하고,

한 주 동안 공부한 연사을 활용한 문제로 창의력있는 문제도 풀어보게 하는

메가계산력~!!!

 

 

개념을 쏙쏙 집어주는 설명이 쉽게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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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 숙지한 뒤에 풀게되는 연산 반복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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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에 풀게되는 연산은 몇백몇십 나누기 몇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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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연산 학습을 한 뒤,

 

 

 

 

응용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다양한 문제를 접하게하고,

문제 해결능력을 상승시켜주는

메가스터디의 메가계산력^^*

 

 

 

 

정답지와 문제집이 분리되어 있어서 체점하기도 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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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재미있게 접근하고 질리지않게하여

수학에 흥미를 잃어가는 시점에 잘 만나게 된 문제집이라

고마움이 크다.

 

연산력 실력이 쑥쑥 자라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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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화코칭

 

 

 

언제부터인가 아이에게 버럭버럭 화를 내는 나를 발견하고는,

후회가 물밀듣이 밀려오는일이 반복되니 화를 어떻게 컨트롤해야할지 우왕자왕하였다;;

 

내가뱉은 꼬챙이같은 말로, 아이의 마음을 휘저어놓아서

아이와의 관계가 멀어져가고, 아이의 자존감이 떨어질까봐 걱정하면서

내가 도대체 무엇을 하는건지...

 

이런 나를 다잡아줄 무언가가 필요했고,

그렇게 엄마의 화코칭을 만나게 되었다.

 

 

 

 

 

 

11년차 코칭 전문가 김지혜님이 쓰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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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알면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에는 김지헤코칭님께서 내 마음에 들어갔다 오셨는지;;;

 

나의 마음을 그냥 표현해놓은 글이 쓰여있는데,

이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생각에

눈물이 핑 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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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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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를 내어보니 나는 3점인데,,

남편이 욱하지 말라고, 가끔 말을 하는걸로봐서는 5점인것 같기도하고 ㅜㅜㅜ

 

내가 이렇게 심각하다니..

아니,, 알았지만 외면했던것 같다.

 

나의 심각성을 책으로 접하고나니 슬프다.

하지만 슬퍼하기만 하고 개선하지못하면 나중에 더욱 후회스러울것 같아서

이 책을 다시 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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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화나는 상황에 등급을 매기고, 이를통해 화의 감정에 이름을 붙여서

진짜감정을 알아차리고 이해야하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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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면 꼭 후회할 말을 해버려요

ㅠㅠㅠㅠㅠㅠㅠ

 

이 부분이 내가 고쳐야할부분이라서 곱씹으면서 읽어내려갔다.

나에겐 '복기'라는 절차가 없었다.

 

몰랐다면 이제부터는 노력해야하는것.

화가난 진짜 이유를 찾고, 그 화를 누그려뜨리는 것을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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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알게된 보물같은 부분-

 

'화일지'로 나의 마음을 관찰해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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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그냥 써내려가는 글이다. 내마음대로 내가 쓰고싶은데로,

욕을쓰고싶으면 욕도 쓰고, 맞춤법이 틀려도되고, 내 마음속의 감정을 아무런 규칙없이

그냥 휘갈겨써도 되는,, 마음이 잠잠해질때까지 쓰는 비밀 화일지.

 

내 감정의 하수구가 되어줄 비밀화일지를 씀으로써

내 마음을 되돌아보고 정리도 하고

나와 깊이 연결되어 해결점도 찾아보고...

 

비밀화일지를 씀으로써 내 감정을 알아차리는 연습을 하고,

나를 좀더 알아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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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스로가 나쁜 엄마, 엄마자격이 없는 엄마 라는 생각을 가끔 했었는데,

엄마도 사람이기에 화라는 감정을 갖는것은 당연하고

표현하는것도 나쁘지 않다는것을 알게되었다.

 

화를 내더라도 '복기'라는 과정을 거쳐서 진짜 감정을 알아채고

'비밀화노트'를 적어보면서 나를 좀 더 알아가는 내가 되어

 

화를 내어도 조롱하는 말을 하고 비난하기보다

나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적당히^^;; 화를 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