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 - 고급

 

 

 

드디어 방학을 했습니다~^^

작년 한해,, 학교에 간 날보다 집에서 온라인 수업받는 등

집에 있었던 날이 훨씬 많았죠 ㅠㅠ

아이는 학교에 너무나도 가고싶어하는데, 엄마로써 참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방학을 하니 또 좋데요 ㅎㅎ

"방학이 아닐때도 집에 있었는데 왜?" 하고 물어보니

노트북으로 하는 온라인수업이 싫었데요.

그런데 방학엔 그런 수업이 없어서 좋다고해요~

 

이해되더라구요.

화면속의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만남이 어색했을 아이-

 

하지만, 방학을 했으니

인터넷이 아닌

책과 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서 좋데요^^

 

그리고 요즘 가장 큰 재미중 하나는

바로바로

뿌듯해 3행시 일기쓰기랍니다 :)

 

 

글쓰기 도사가 되고 싶다는 예비 초6 언니!

벌써 네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된다니!!!!!

 

 

 

 

 

 

하루에 하나씩인데

딸아이는 3개씩 하고싶다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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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우리 아이가 책에 코 박고 뭔가 몰두하고 있어요. ㅋㅋㅋ

아이디어를 떠오리며 골몰하느라 ㅋㅋㅋ

 

수학, 영어공부할때와는 달리

재미있게  부담없이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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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가입도 하여

백일장에도 도전하고있다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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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쓰는 법도 다시한번 익힐 수 있어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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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고나면 뿌듯해 스티커 붙일때도 깔깔거리며 행복해하는 아이~

뿌듯해 3행시 쓰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재미있게 글을 쓰니 좋다는거에요.

 

그래,, 글쓰기에 이렇게 재미를 붙여가니 엄마가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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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쓴 뿌듯해 3행시 중 하나에요~

 

너무 잘 쓰지 않았나요? ^^

추운날 친구들과 놀기위해 밖으로 나갔지만,

결국엔 추워서 다시 들어왔다는 스토리 ㅎㅎ

 

고사리라는 3행시로 이렇게 풀어갑니다.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썼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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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로 글쓰기 해볼수 있는 기회라서

재밌으면서도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되요.

 

아이의 창의력을 창출해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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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동안 완성하면 상장도 줍니다^^

이렇게 친절한 학습지라니!!!

 

감동 대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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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는 3행시 쓸 시간을 기다리고 있어요^^

글쓰기, 원고지 작성하기 등

다양한 기회를 주고

창의력을 높여주는 시간을 주는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

 

강력추천합니다~

 

 

수능까지 이어지는 초등 고학년 수학-개념편

 

 

 

얼마전 수능시험이 끝났어요.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우리집 아이도 벌써 초5학년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중학교 1학년 수학을 학원에서 배우고 있어요.

 

소인수분해배우고, 지금은 정수와 유리수 부분 배운다고 해서

초등학교 수학과 연계하여

좀 더 깊이있게 풀 수 있는 문제집을  풀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원하는 문제집을 알게되었어요^^

 

초등학교 수학만으로 이루어진 문제집보다,

중학교와 연계되어 나온 문제집을 풀다보면

아이가 수학을 접하는 시야가 좀 더 넓어지지 않을까 하는 바램으로요~

또한 단편적으로 문제만 풀고 맞았다틀렸다를 넘어서서

수능까지 이어지는 수학을 접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늘 있었거든요.

 

집으로 도착한 문제집은 상당히 두꺼웠어요.

책 두께의 반 가량이 정답지라서 참으로 친절한 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능에서 요구되는

근본적인 개념의 이해, 이해를 바탕으로 한 개념의 연결, 개념 간의 관계를 스스로 찾아내는 능력까지!

 

초등에서 고등으로의 수학이 양도 방대할뿐만 아니라

매우 정교하게 연결되어 있고, 확장이 된다고해요.

 

따라서, 수학공부는 그 연결을 이해하며 넘어가야 하는데

이것은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지는 수학의 본질을 꿰뚫어 개념을 연결하고,

관계 지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이것이 이 문제집의 핵심인것 같아요.

 

학생과 학부모의 니즈를 잘 반영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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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에서 중등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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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도 참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비대면수업을 하느라 학원에도 못가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하는 아이에게

그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단비같은 존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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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배웠다는 소인수분해-

말이 어려워서 처음엔 어리둥절해하던 아이도

개념을 이해하고

초등학교때 배웠던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를 배운것이 헛것이 아님을 알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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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해하기 쉽게

소수와 합성수를 이해시켜주는 페이지입니다.

다른 군더더기없이 한눈에 보이니 이해하기 쉬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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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페이지에서 뇌리에 박혔을 개념을 바탕으로

개념정리를 다시한번 하게되고

문제를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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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의 관계에 대하여 명확하게 알게되는 페이지!

문제를 풀면서 알아가는 과정도 재미있죠^^

그러면서 그 문제는 내것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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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개념을 이해한 뒤엔

수능 사고력을 키워주는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수능을 미리 준비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와!!!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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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이제 막 배운 단원이기에 저도 관심있게 보았는데요,

다음번엔 딸아이가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그 과정을 써보고 싶네요^^

 

그땐 유리수 부분을 풀고있을지... 과연~~~^^

 

지금 내가 배우는 과정이

중학교, 고등학교 수학에서도 밑바탕이 된다는 것, 연계된다는것을 알게되면

매순간을 더욱 최선을 다하여 공부하겠죠.

엄마의 바램입니다만, 아이가 잘 해내리라 믿어요.

그리고 길잡이가 되어주는 문제집이 있으니 꾸준히 함께할 수 있도록 해주고싶은 마음입니다!!!

 

 

 

 

궁금했어, 뇌과학

 

 

 

아이들도 저도 과학보다는 인문학, 역사학에 관심도가 높아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가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쓰여진 책을 찾고있었는데

궁금했어 시리즈의 책을

저희집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망설임없이 궁금했어, 뇌과학 만나게되었습니다.

 

표지부터 책속의 내용은 어떻게 될까? 하는 흥미를 이끌어내는것은 물론,

간결하면서도 정감있는 그림으로

집중도를 높여주네요~

 

 

 

 

 

 

우리몸의  조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뇌.

궁금한 뇌에 대하여

우리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는 책을 읽을 준비 되었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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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어떻게 생겼을까?

 

뇌는 어떻게 움직일까?

 

놔과학은 어떻게 발전되었을까?

 

뇌과학과 나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뇌과학은 어떻게 미래를 만들어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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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사후에 그를 해부하던 의사'하비'가

뇌를 연구하고싶은 마음에 유족의 동의도 받지않고

뇌를 빼돌렸다고해요.

 

무겁고 어렵게 접근하는것이 아니라

흡인력있게 책에 빠져들 수 있게 내용이 이어져서

저도모르게 계속 읽었어요^^

 

이해도를 높여주는 그림은 물론,

사진도 적절하게 실려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었어요~

 

아인슈타인의 뇌를 해부하면서 알게된 사실!

그의 뇌의 일부분이 파충류의 뇌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어떻게 사람의 뇌가 파충류의 뇌와 비슷한지 알기위해

지구에 생명체가 나타난 뒤 뇌가 발달해 온 과정을 살펴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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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의 뇌에서 포유류의 뇌 그리고 영장류의 뇌로

왜, 어떻게 진화되어가는지에 대한

과정의 설명이 이어지고,

뇌의 각 부분이

어떤 일을 하는지도 살펴보며

자연스럽게 뇌에 대하여 알아가게 되죠^^

 

각 부분마다 다른 역할을 하는 뇌의 역할이

제가 기억하기로 중학교때쯤인가?^^;;;;; 생물 교과서에 나와서 외웠던 기억이 있는데

무조건 외우고 힘겹게 알아가는것보다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해가며 읽으면,

나중에 학교에서 교과서로 접해도 큰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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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궁금한 내용도 재미있게 접근하여 읽게끔 되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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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써 가장 궁금한 ㅎㅎ

뇌와 학습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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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속으로 가라앉은 기억들을 떠오르게 하는 것은

뇌 속의 신경세포들이라고 해요.

 

신경세포들이 전기신호를 보내며 연결되어 특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그에 알맞은 신경 회로가 순간적으로 만들어 진다는것!

 

책을 쭉 읽어보니 신경세포도 자주 연결될수록 점점 더 강해진다고해요!

매일매일 꾸준히 공부해야하는것이 정답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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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

 

아이들이 이 부분을 읽고 꼭 기억하고 활용했음 좋겠어요^^

저도 마찬가지로 잘 활용해서 중국어 공부 다시 시작해야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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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뇌 건강에 대한 부분도 재미있었어요.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소장하게 되어 정말 좋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뇌건강을 지키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왜 게임을 하면 좋지않은지...!!!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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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장의 깊은 연관성을 미처 몰랐던 내용이에요.

 

책을 넘길때마다 느껴지는 종이의 질감도 부드럽고,

표지도 두꺼운 하드표지가 아니라서 좋고,

사이즈도 딱 좋고!!!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뒤의 내용도 궁금해서 주말동안

궁금했어, 뇌과학 에 푹 빠져 지낼듯해요^^

 

제가 다 읽은다음 초5 딸아이에게도 읽게하고

서로 의견도 주고받으면서 하하호호 지내고 싶네요.

 

책장에 꽂아두었다가 잊혀진 내용 궁금하면 다시 꺼내읽고,

중고등학교 생물시간에 이 부분에 대한 공부할 때도 큰 도움 되고~

 

초등고학년,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과학에 대한 진입을 어렵지 않게 끌어주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