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애니화로 유명해진 파우스트 박스에서 발간중인 니시오 이신의 이야기 시리즈.

이번 이야기는 아라라기 코요미와 그의 여동생인 아라라기 카렌과 아라라기 츠키히가 등장합니다. 이번 상권은 카렌위주라는 느낌인 이야기입니다.

카렌과 츠키히는 둘이 츠가노키 제 2중학교의 파이어 시스터즈로 불리고 정의를 추구하기 위한 선행을 벌이고 다닙니다. 카렌이 행동파라면 츠키히가 두뇌파로 서로가 서로를 보완해 주는 구조로 아라라기가 센고쿠 나데코와 칸바루 츠루가를 만나며 하루를 보내던 중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이야기도 작가 특유의 언어유희가 눈에 띄였습니다.

이 작품은 역시 등장인물들의 만담을 보는 맛으로 본다고 생각됬습니다. 그럼에도 이야기가 지루하지 않다는 점이 엄청나다고 생각됩니다.

이 작가의 다음 권이 기대됩니다.

한창 애니화로 유명해진 파우스트 박스에서 발간하는 니시오 이신의 이야기 시리즈.

두번째 작품. 이번에도 역시 지난 괴물 이야기 상권에 이어 화자이자 주인공인 아라라기 코요미가 주변의 등장인물들을 괴이로부터 도와주는 이야기의 연장선상입니다.

괴물이야기 상권과 괴물이야기 하권을 같이 발간하면 책 두께가 너무 두꺼워져 나누어서 낸 걸로 추정됩니다.

이번에도 작가 특유의 언어유희가 돋보이는 작품이였고 이야기가 한층 심오해지면서 끝났다는 느낌입니다.

마지막 장인 츠바사 캣 부분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네카와 츠바사라는 이야기의 과거사가 궁금해집니다. 하네카와 츠바사라는 인물 뿐만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들도 상당히 매력있는 캐릭터들이라 좋았습니다.

이 작가의 이야기 시리즈의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한창 애니화로 인기폭발중인 파우스트 박스에서 발간되는 니시오 이신의 첫번째 작품.

우선 책을 읽었을때 작가의 언어유희가 돋보였습니다.

생각보다 가벼운 이야기인것 같으면서도 무거운 이야기고 무거우면서 같으면서도 가벼운 이야기라고 생각됬습니다.

주인공이자 화자인 아라라기 코요미가 센조가하라 히타기를 시작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괴이'라는 말 그대로 괴상하고 이상한 것을 지인인 오시노 메메라는 전문가에게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는게 주요 이야기고. 판타지 소설이라는 느낌보다는 만담 소설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자인 아라라기 코요미와 등장인물들의 말장난과 만담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물론 이갸기 자체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작가와 이야기의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