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보게되는 책인데,,알고보면 영어도 함께 쏙쏙 들어와있네요.
아이는 퀴즈에만 집중해서 그저 보는데, 어느새 영어단어를 익히고 있네요
모르는 단어들을 유추해서 스윽슥 읽어내려가다가 이해가 잘 되지않는 부분에서만 물어봅니다.그래서 단어를 확인해보니 대강의 뜻이 맞네요.
동화책처럼 줄거리가 있어서 흥미진진하고 궁금증까지 해결해주니 더할 나위없이 좋은데다
영어듣기와 발음까지 챙겨주는 책이네요~~ 그래서 시도때도 없이 밥먹으면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어린시절부터 궁금해하다가 어느 순간 그냥 묻어두었던 그 의문점을 [Really?]를 받자마자 해소하게 되어 넘 기뻤어요
엘리게이터라는 식인악어가 나오는 영화를 보고 악어를 'alligator'라고 알고있었는데 크록크다일 이라는 브랜드의 옷을 보면서 'crocodile'도 악어인거예요..물론 당시엔 생김새를 비교할 근거도 없어서 둘 중에서 어떤 게 진짜 악어인지 어린 시절엔 궁금증으로만 남아있었던 것이..이젠 명확해졌네요 퀴즈로 의문을 제시한 후 읽기자료와 듣기자료(오디오CD나 QR코드)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문장을 익히고 웤북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도록 되어있어요. 발음부터 영한번역, 영영번역까지 영어의 모든것을 다이나믹하게 다뤄줘서 넘 좋은거 같습니다.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