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섬을 지켜주세요! 수달 책표지가 눈에 띄어 밤섬 이야기 궁금했어요.

다양한 생물을 간직하고 있는 밤섬, 지금은 생태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예전에는 사람도 살았다고 해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한국전쟁이후에도 밤섬에 사람이 살았는데요.

1968년 2월 여의도 개발에 필요한 돌을 채취하기 위해 밤섬 중심지를 폭파해서

그곳에 밤섬 주민들은 쫓기듯 이사를 가야만 했어요. 

 

 

 

이 책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창재는 밤섬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하지만 시에서 밤섬을 폭파하고 채취한 돌로 공사를 해야 한대서 이사를 나와요.

그런데 이상한점은 시에서 새집을 지어 준다고 해서 밤섬을 떠나왔는데..

갑자기 알아서 집을 지어 살라고 모른 체합니다.

 

이렇게 당하고만 있을수는 없어서 서울시장께 편지도 쓰고,

밤섬수비대 결성해 현수막까지 만들어요.

 

 

 

 

 

 

그곳에는 수많은 생명들이 살았어요.

수달, 다람쥐, 고양이, 수많은 새들...

쟤들은 이사 안가냐고 묻는 부분이 나와요.

밤섬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었던거죠.

늘 있던 곳에 있지 못하는 것,

해왔던 일들을 못한다는것은 슬픈 현실 같아요.

 

시간이 흘러 지금의 밤섬은 생태보존지역으로 되어 예전보다 더 큰 규모의

밤섬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여기에 살았던 밤섬 사람들의 고통도 있었다는 것.

이 책을 통해 밤섬의 역사를 조금은 알수 있었어요.

 

나중에라도 밤섬을 지나칠때면 풍경으로만 보는것이 아닌

오래오래 지켜줘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1968밤섬수비대

초등학교 6학년 고학년 아이도 읽기에 좋았던 세계지도 인문학 학습만화책.

지구의 모습,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 초등3~6학년 교과과정 포함!

초등사회 6학년 2학기 교과내용 연계되니 반갑더라구요^^

 

 

 

 

 

대류과 해양, 지도와 선, 지도 종류, 기후와 사랑들의 생활모습, 세계 다양한 문화 등

실제로 6학년 2학기 사회시간 배우는 내용들이예요.

학습만화 그림, 스토리로 읽으며 교과서 복습도 되고요,, 잘 봤어요^^

 

 

 

 

 

 

 

 

 

세계지도 인문학 학습만화책 처음 접해보는데

단순히 만화만 있는게 아닌, 초등사회교과연계 충실히! 

초등3~6학년 학습만화책 추천해요^^

 

세계지도인문학

부모가 중학교 입학 과정을 미리 알고 함께 준비한다면, 

아이는 조금 덜 긴장하고 새 학교에 잘 적응할수 있겠죠^^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 외동아이를 위해, 

딱 필요했던 시점에 알게 된 예비중학부모 지침서! 

'슬기로운 중학교 입학 준비' 도서 반가웠어요. 그래서 단숨에 다 읽어봤어요.

 

 

 

 

 

중학입학과정(예비소집일, 중학생 준비물) 

중학교생활의 모든것! 알차게 자세히 정리되어 있어요.

 

또, 말로만 듣던 자유학년제 이 책을 읽으면서 정확히 알게되었네요.

수행평가는 어떻게 준비할지, 지필고사 준비전략 알아보고요~

 

 

 

똘똘한 중학생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할까?

교과서 과목별 공부법, 

문제집,인강,학원 활용법까지 알찬 정보 도움되었어요.

 

 

 

모든 공부의 기본 국어공부법,

중학교 학년별 추천도서 부록으로 14~15쪽분량 자세히 수록.

독서할때 참고하기 좋겠어요.

 

 

마지막 챕터에서는 예비중학교 학부모 상담소 포함되어 있고요.

초등학교 선생님 중학교 선생님 두분이 만나 공동집필,

중등생활의 모든것! 자세히 상세하게 잘 나와있어서 

이 책을 읽고나니 중학교 입학 준비 걱정없네요^^

 

 

 

슬기로운중학교입학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