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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 성적을 10배 올려주는 문방구 학습법 | 이것저것

2010.12.03 08:05:33

등록된 글자수 : 1504 글자

블로그 > 타임북스 출판사입니다

타임주니어의 따끈따끈한 신간!
사실은 아직 출간 예정인 도서랍니다~ 다음주 12월 6일에 출간 예정인 신간을 소개해 드립니다~

더불어 이 도서에 대한 서평단 이벤트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바로 <성적을 10배 올려주는 문방구 학습법 >입니다.

성적을 10배 올려주는 문방구 학습법

1. 내용 소개

학원도 과외도 필요 없다!
100만 일본 수험생들의 성적표를 바꿔놓은 책!

당장 공부하고 싶어지는 책! 공부가 너무 재미있어지는 책!

공부할 때 늘 손에 들거나 옆에 두고 있는 문방구, 이제는 공부를 ‘잘’하는 도구로 만들어보세요. 문방구를 잘 활용하면 공부 시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쓸 수 있고, 집중력도 강해집니다. 또, 생각지 못했던 문방구의 활용법을 보면서 창의력도 쑥쑥!

문방구로 공부에 재미를 붙인다!

‘3색 볼펜으로 공부 순서 표시하기’, ‘포스트잇으로 교과서를 퀴즈책으로 만들기’, ‘스케치북을 활용한 과학 그림 공부법’ 등 제목만 봐도 따라 해보고 싶은 공부법이 가득합니다. 여러 문방구를 사용하며 교과서에서 중요한 부분도 찾아보고 노트에 표시도 하게 됩니다. 문방구를 사용하는 재미가 공부에 대한 즐거움으로!

사소한 변화로 공부에 의욕이 생긴다!

공부하는 동안 집중력을 잡아둘 수 있도록 문방구를 활용해보세요. ‘프린트 종이가 잘 넘겨지도록 스테이플러 찍기’, ‘도형이 쓱쓱 잘 그려지는 종이 사용하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공부한 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문방구 활용법은 공부에 대한 의욕이 불끈 솟게 하지요. 공부한 양을 스스로 체크하다보면 앞으로의 공부 계획도 스스로 세우게 됩니다.

다양한 활용으로 창의력이 향상된다!

펜은 글자만 쓰는 게 아니고 포스트잇은 교과서에 붙이는 용도만 있는 게 아닙니다. 이 책은 놀라운 발상의 전환을 보여줍니다. 펜은 책을 빨리 읽게도 해주고, 책꽂이 정리도 도와줍니다. 노트에는 프린트를 모으는 주머니가 생기기도 하지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책에 없는 기발한 활용법이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들면 성적도 눈에 띄게 오를 것입니다.

2. 목차

1교시 펜 : 단 한 자루로도 가능한 달인의 비법
평범한 펜도 쓰는 방법을 조금만 바꾸면 놀라운 효과를 보여준다!

2교시 노트 : 10배 쓰기 쉬워지는 노트의 기술
쓰고, 자르고, 붙이고…, 재미만큼 공부효과도 만점!

3교시 포스트잇 : 붙이는 것만으로는 아까운 포스트잇 활용법
붙이는 방법도 여러 가지, 포스트잇 마법으로 공부가 즐거워진다!

4교시 카드 : 시험시간에 진가를 발휘하는 암기력의 비결
간단하게 만드는 최강의 암기 도구!

5교시 파일 : 파일만 잘 활용해도 공부 의욕 200% 상승
정리정돈을 완벽하게 하면 공부할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6교시 특별활동 :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기발한 아이디어
스테이플러, 스탬프, 화이트보드…, 다양한 문구 속 숨겨진 비법들!

* 총 72개의 문방구 활용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3. 본문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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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10배 올려주는 문방구 학습법>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서평단 모집 기간 : 11월 29일 ~ 12월 5일
서평단 인원 : 10명
서평단 발표 :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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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통하여, 10분께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많은 응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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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낸 빨간모자 말비다~ \| 이야기책♡	2010.12.03 00:18:59

[ 도서 ] 빨간 모자 울음을 터뜨리다

대교출판 | 2010/10/25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보기(14) | 관련 테마보기(1)

등록된 글자수 : 1109 글자

얼마전 인터넷에서 본 기사가 떠오른다.
사촌오빠가 8년동안 사촌여동생을 성폭행 했다는..그것도 몇 차례에 걸쳐...
사촌여동생이 몸이 불편하신 엄마와 살며..자신의 집에 많이 의지하는것을 이용해
그 긴 시간동안 사촌동생을 자신의 성욕구를 해결하는 상대로 여긴것 같다...라는 기사 였다..
읽으면서 얼마나 화가 나던지..다른 사람도 아닌 가까운 친척..
누구보다 앞 서서 자신을 보호해줘야 하는 친인척의 그런 행동에 느끼는 상실감이나
상처는 얼마나 클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보다 더 기가막히고..어이 없는 일 들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성...이라는 주제..더구나 가족간의 일어난 일은 쉽게 이슈화는 되지만 긴 시간동안 사람들에게 관심 받거나
노출되지는 않는것 같다.
더구나 이런 피해자의 입장에 놓인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더 쉬쉬~~하는 사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나 역시 아이에게 쉽게 이야기 할 수 없는 주제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달라져야 한다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지키기위해.아니면 자신에게 일어나버린 일에 어떻게 대처 하는게 현명한 행동인지
간접적으로든,직접적이든 알려 줄 필요성은 충분하다.

그래서 더 관심이 간 책 <빨간모자 울음을 터뜨리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것 같은 표지 속의 소녀의 얼굴 표정은 사실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 수가 없었다.
이미 모든걸 해결한 후련함의 표정인지?
아니면 말하지 못하고 담아두고 있어 답답한 마음의 모습인지??
표지 만으로도 무척 궁금하게 하는 책 인건 분명 하다.

말비다..
주인공 소녀의 이름이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 지내시는 할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할아버지댁에 종종 찾는 말비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그런 말비다에게 혈육의 사랑이라고 할 수 없는 행동을 하신다..
싫지만 거부 할 수 없고,가족에게 말 하지만 아무도 말비다의 말을 귀 담아 주지 않는다.
그리고 말비다는 기억한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할아버지의 폭력으로부터 피하고자 어떻게 했는지?
정말 어른들의 옳지 않은 행동으로 어린 아이가 받은 상처가 얼마나 큰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런 말비다에게 용기를 낼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 나타난다..
그리고 말비다는 세상을 향해...이야기 한다..
자신이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는지...그리고 아팠는지..

사실 책 내용를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한다면 화가 날 것만 같다.
파렴치한 할아버지의 행동에,무능한 아빠에게,더 용서가 안되는 할머니에게...

어른들은 아이들을 지켜줄 의무가 있는 사람이다.
가족이란 상처를 보듬어 주는 사람이지 상처를 덧나게 하거나 만드는 사람이 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일 들중에 말비다가 경험 한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빨간모자 울음을 터뜨리다>를 통해서 어떤 해결방법이 최우선인지 아이들과 어른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