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물고기....시리즈로 우명한 마르쿠스 피스터의 작품이다...
워낙에 유명한 작가이기에 꼭 한 번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펭귄피트가 오랜 시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많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환영을 받는다..
그 중에서 피트의 눈에 띄는 파란부리는 가진 여자펭귄 패트가 보인다...
피트는 다음 날 그 파란부리 펭귄을 찾으러 다니는데...
어리기만 했던 피트가 어른이 되어....사랑하는 쳉귄을 만나고 그 파란부리 패트와 가정을 만들게 된다..
아이들에게 성장하고..자란다는거 그리고...엄마,아빠의 모습이 자신들에게도 올거라는걸...알려주는것 같았다.....파란바다와 얼음의 배경속에 작은 펭귄의 그림은 아이들이 
좋아할만 했다..
그리고,,,,언제가 봤던 펭귄의 애니메이션도 자꾸 떠올라 웃음짓게 하기도 했다...
피트와패트 사이에 태어난 초록색 부리의 팀...팀은 수영을 못한다며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지만..아빠 피트의 도움으로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게된다..
가족의 사랑....그리고 아이들의 성장,...을 펭귄이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로 비유 해서

따뜻하게 그려낸 이쁜 동화였다..

 

예꿈의 이건 내이야기 시리즈 5번째 이야기다..
그 전부터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시리즈 이었다...
말 그대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을것 같아서이다..
글이 뒤죽박죽....은 난독증에 관한 이야기다.
난독증이란 읽기,쓰기.학습장애 이라고도 부른다.
이런 난독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글을 읽을때 글자의 순서을 바꾸거나 건너뛰기도 하고 하나하나는 다 아는 글자인데도 새로운 날말을 잘 읽지 못한는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본문에서..
이 책의 주인공 사라도..난독증을 가지고 있다.
공룡을 아주 좋아해서 공룡에 대해서는 모르는게 없는 사라..
그리고 나중에 공룡박사가 되고 싶어하는 여자 아이이다..학교 가는걸 무척 좋아하는 사라..하지만 사라도 글짓기를 하는 날은 학교가 싫어진다....사라는 읽기,쓰기를 너무 힘들어 해서 그런 수업이있는 날은 병까지 생기는것 같다.
어느날...선생님은 엄마,아빠를 뵙고 싶다고 말씀하신다...아마도 사라의 글쓰기가 엉망이어서 그런듯하다
선생님과의 면담 후 사라는 테스트를 받게되고 난독증이라는 결과가 나오지만 실망하거나 자신 없어 하지 않는 모습이 그려진다..
읽는 내내 느끼는 점은 비록 이야기 속에 아이지만 참 밝다라는 느낌을 주었고  자신감이 많은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그런 사라의 모습이 그대로 전해겼으면 하는 생각도 해 봤다.방과후난독증이 있는 아이들과의 보충수업으로 많이 좋아진 사라..
더욱 자기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화이팅을 외치는 캐릭터이다.
요즘 아이들이 당차다고는 하지만 또 다른면에서보면 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도 많은것 같다..

암튼 이처럼 밝은 내용의 동화가 난 참 좋다.
읽는 사람의 마음까지도 웃게 만들고 희망차게 만들어 줄것 같기 때문이다.
왠지 나도 뭐든지 할 수 있을것 같고 비록 못하는게 있더라도 크게 문제 될게 
없을것 같은 생각...그런 생각을 들게 만드는 책 이었다. <글이 뒤죽박죽>은..나에게
요즘은 점점 아이들 동화책 읽는게 일상이되고 취미가 되고 그리고 재미가 있다
ㅋㅋㅋㅋ

요즘 힘에 부치는 학교생활,그리고 방과후 여러 학원에 다니느라 웃을 있이 별로 없을것 같은 우리 아이들..그리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이..
꼭 난독증이란 주제와 상관없이 이 책을 읽었으면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접해보는 『맛있는지식도서관』이라는 시리즈 도서이다.. 
1편에서는 땅이야기 2편에서는 음식이야기 내가 읽은 3편에서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 이다
책을 읽기전에<나는 우리문화유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잘 알고 있다고는 말 못할것 같다..
사실 학교 다닐때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어렴풋히 기억 할 뿐 그 외에는 따로 공부를 하거나..일부러 알려고 하지도 않았기 떄문이다..
그런나에게 이 책은 비록 어린이들이 보는 책이었지만 참 많은 정보를 주고 재미를 줬던 책이다..
사실 초등고학년도 살짝 힘들것 같고 중고생이보면 좋을 책이다..

5학년이 된 국수로 
수로는 언젠가부터 자신의 몸이 이상해졌음을 느끼기 시작한다..쉽게 말해 발작을 한다.
학교 미술 시간 조각을 하던 수로는 또 발작을 하고...한참 뒤에 깨어난다..
하지만...수로는 기억 못하고 있는 사실은 수로가 너무나도 멋진 조각작품을 만들었다는거다.

과연 수로의 발작과 조각상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결국 수로는 엄마와함께 병원에서 여러가지의 검사를 받지만 원인은 알 수가 없다..
병원의 소개로 찾아간 정신연구소....강수 박사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강수박사님을 만난 뒤 자신에게 일어난 상황을 알게 된 수로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막중한(?)임무를 맏고 먼 우주여행을 떠나게 된다..
사실 조금은 허무맹랑한 줄거리라서 웃음이 났지만...그 뒤에 이어지는 역사적 이야기는 꽤 재미있었다.
수로의 첫번째 임무는 성덕대왕신종에서 나는 소리의 비밀을 밝히는 것이다..
이런 임무를 주는 이야기 속에 우리문화재의 설명이나 정보를 말해주고 있다..
이야기 속에 정보가 있는셈이다..
그 시대의 그 문화재가 있는 곳으로 순간이동<?>을 해서 직접 말해주는듯한 이야기 방식이 참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의 통해 알 수 있는 문화재는 부석사 무량수전,불국사 석가탑과 다보탑 그리고 미륵사지 석탑이다.
상상속의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우주로 사라진 보물을 찾아서"역사 공부가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에게 추천 백만개 날린다...

책 속에서 만나게 될 문화재로 꾸며진 그림....

하나의 임무를 마치면 그 문화재의 정보는 
국수로의 보물 체험보고서를 통해알려준다..

성덕대왕신종의 신비 밝히기편...
성덕대왕신종은 성덕왕이 만든 것일까?
종을 만들  때 정말 아기를 넣었을까?
신라와 백제의 금관.어떤 것이 더 아름다울까?등등

 울 아들이 와....하고 소리치던...장면...

수로의 이상증상을 알아내신 강수박사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