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최초 탐험가 호모 에렉투스부터...

달에 첫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까지 초등학생들이 알고 있어야할 탐험가들의 이야기와 그들로 인해 달라진 세계사에 관한 이야기다.

어린이들에게 책이 봐야 될 이유중 하나가 아마도 도전정신을 배우기 위함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겪어보지 못한 일들를 상상만 하는게 아니라...도전하고 모험 해보는 그런 능동적인 어린이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란 생각을 하며 책을....살짝 공개....

역사의 시대순으로 5부로 나위어져 있다..

1부는 우리 인류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호모 에렉투스도 탐험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와있다..호모 에렉투스는 뇌가 발달라고 무리를 이루고 살았으며...불을 사용하고 도구를 사용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어떠한 기록도 없는 상황에 이 들이 탐험을 했다는 것은....이 들의 유물이 세계 곳곳에서 발견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류의 최초의 탐험가를 호모 에렉투스로 뽑는 이유이다..

2부:동방의 향신료를 찾아라..중세의 탐험..↑↑  

   유럽에 동방의 신비한 나라를 알린 마르로 폴로...

   동방견문록을 통해 동방의 문화와 지리를 알린 이의 생생한 이야기를 엿 볼수 있다..

 3부:아메리카와 아프리카,약탈과 정복의 탐험↑

이 시기의 탐험은 약탈과 정복의 악 순환이라고 한다...식민지를 만들어 사람을 노예로 팔고

황금을 찾기 위해 떠나는 탐험...그러면서 이들은 아마존 강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리고 4부에서는 과학과 지식의 탐험으로 세계지도를 완성하기도 한다..

마지막 5부:극지방과 산.그리고 우주로 뻣어 나간 탐험....인간의 한계를 보여주는 북극과 남극의 탐험은 물론이고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며...닐 암스트롱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딧기도 한다..

이러한 역사순서로 역사속에 탐험가들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삽화나 지도등이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읽는데 그다지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었다..

그리고..각 테마가 끝난 뒤에 실리는 만화에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그려져 있다..

 <꿈을 키우고...굳은 의지를 가지고...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며...호기심을 가져라....

   그리고....마지막...체력을 길러라>>

고대 그리스지도..↓↓
(탐험가들의 이동경로를 지도로 보여주고 있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아름다운 아메리카 자연을 연구한 홈볼트↑↑

보통 사람들은이런 말을 한다

(뜻)원 하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점은, 그 사람들에겐 꿈이 있었다는 것이다...

꿈이 있어서 힘든 과정을 참아내기도 하며...그 꿈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에 ..도전 했다 라고 한다...

역사를 바꾼 탐험가들는 매일매일 수 많은 꿈을 꾸며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는 아이들에게 그 꿈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는 책인것 같다..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획하고 실천하고...그리고 도전을 준비하는 어린이로 만들어 주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그 시대의 흐름,이슈등에 맞추어 나오는것 같다..
요즘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만약 핸드폰이 사라진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핸드폰이 없이도 충분히 잘 살았는데...지금 핸드폰이 없다면....상상이 가지 않는다..
다행히 나는 핸드폰에 그다지 관심이 맞지 않아..그저 문자,전화걸고 받기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초등 아들넘도 마찬가지이고...핸드폰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른들도 자칫 공공장소에게 타인의 신경을 거스리는 행동을 하곤 한다..누가 있든 없든 크게 통화하거나..음악듣기 등등..그런데..아직 정신적으로 완전하게 성숙하지 않는 초등학생이라면 어떻게 될까??
언젠가 문자를 매우 빨리 보내는 학생을 티비에서 본적이 있다..
과연 그 학생이 일반인처럼...문자를 보냈다면 그렇게 빨리 보낼 수 있는 노하우가 있었을까??
선생님께서 수업 하셔도 나몰라라...손으론 문자 보내고...상상이 간다.....
이런 무분별한 핸드폰을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책이....핸드폰 악동.....이다..

핸드폰 악동...... 
아니 정확히 말하면 핸드폰을 사용하는 악동이란 말이 맞는것 같다..고학년 담임을 처음 맞게 되시는 윤선생님....너무 긴장된 모습으로 교실을 들어가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여주지 않는다....(사실 정말 이럴까??하는 생각이들었다)
아이들은 휴대폰으로 음악을 듣고 문자를 보낼 선생님의 등장엔 그다지 관심이 없다..그리고....자신을 소개한 선생님을 휴대폰을 이용해 사진만 찍을 뿐이다..이건 아니다 싶은 선생님..그리고 마음을 먹는다...아이들에게 핸드폰 사용규칙과 예절을 
가르치키로 결심하신다...

 선생님의 그런 노력이 무색하리만큼 아이들은 수업시간에도 단체 문자를 보내며...
다른 친구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하지만....핸드폰의 문자메세지의 매력은 무시 할 수는 없을것 같다..
누군가와의 관계속에서 차마 말로는 하지 못할때....정말 해야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을때..
나 또한 문자메세지를 이용한다..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한 아이도...미안하다는 메세지를 보내는거 보면..정말 아주 나쁜 물건은아닌것 만은 분명하다...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역시나 달라지는것 같다...↓↓

윤선생님의 눈물나는 핸드폰 과의 전쟁...
등교하면 휴대폰 다 압수,현장체험 학습 속에서도 핸드폰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달라짐을아이들에게 일깨워 주신다....
이런 모든 과정을 글로 써서 방송국에 냈던 반 학생의 수기가 당첨이 되면서 선생님은 어느덧스타가 된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선 필요한 핸드폰.....
하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약 이될수도...독 이될수도 있다라는것을 알려주는 이야기다..선생님 한 분의 노력으로..한 반의 아이들이 달라지듯히....
이 한 권의 <<핸드폰 악동>>이란 책이 많은 어린이들의 핸드폰 사용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을것 같다.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꼭 지켜야 할 핸드폰 예절 8가지가....나온다...
전화를 걸고 받을때의 기본적인 예절에서 부터 다른 사람의 핸드폰을 만지면 안된다는 것까지...아이들에게 자세히 이야기 해주고 있다...
↓↓실제로 충분히 지킬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잘 쓰면 약...잘못 쓰면 독....
1.긴 통화는 부모님께 부담이 된다
2.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부모님께 허락 받기
3.전화 사기에 조심해요.
4.개인 정보는 말하지 않아요


60점이상이면 중독위험이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