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들을 보면 투자보다는 투기라 생각하기 쉽다.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은 저평가된 매물을 사서 재평가받을수 있게 가치는 높인다면

투자라 할 수 있고 투기는 가치와 가격 상관없이 가격만 높이고 나서 빠지는 시세차익만을

목적으로 하는 방법이라 볼 수 있다.

기존 부동산 재테크 서적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부동산의 효율적인 투자로 이끌수 있는

매매와 타이밍 매물 고르는 법 등 다양한 저자의 안목과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점에서

한번쯤은 읽어볼만 하겠다.

부자가 되기 위한 수많은 재테크 서적들이 있다.

공통적으로 평범하게 단순히 성실만 해서는 절대로 부자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누구나 꿈꾸는 부자!

혹자는 부자의 지름길을 찾는 것이 어리석다 말하고 또다른 이는

자본주의 사회에선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하고...

저자는 이러한 부자의 논의에 일침을 가하고

정신무장을 강조한다. 부자가 되는 것을 꿈꾸기 위해서는 먼저 부자가 될 수 있는

그릇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꿈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용기있게

도전을 해야한다. 또한 신뢰역시 중요하다. 이러한 성공을 이끄는 가치들은

언뜻 추상적이고 일반적으로 와닫지 않을 수도 있다. 

저자는 실제로 자신이 부자들을 수년간 인터뷰하고 그들을 관찰한 결과 공통점이

있는 분모를 발견했으며 이것은 쉽고 설득적으로 논리를 전개하며 우리에게

교훈을 제공해준다. 즉,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행동 적합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게끔 저자는 최선을 다해 설명하고 있다.

책은 쉽고 빠르게 정독할 수 있다. 그리고 읽는 내내 내자신을 반성할 수 있었다.

나태하고 큰 꿈없이 살아온 내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었다.

마치 은사님의 설교를 듣는 것처럼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도 있다.

 

역시 물가에 데리고 가는 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물을 먹이는 건 다른 문제이듯이

감탄할 만한 저자 의견에 희열을 느끼지만 과연 내가 얼마나 실행하느냐에

결국 실행의 성패 여부가 달려있다.

마음 먹자. 그리고 도전하자 그럼 성공할 것이다.  

 

부자들의상상력, 부자

21세기 세계 경제의 화두의 중심은 바로 중국이다.

13억 인구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중국은 이미 폭발적인 성장률과 함께

전세계인의 관심과 경계를 한몸에 받고있다.

우리에게 중국은 위기인지 아니면 기회인지 그 경계선마저

구분하기가 쉽지않은 현실이 되버렸다.

세계적인 투자자인 짐 로저스는 이러한 현실 속에 중국에 대해

심도있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진단한다.

그의 탁월한 안목과 통찰에 상당히 이책은 값어치를 한다.

다만 중국에 관한 새로운 접근이나 신선한 내용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아마도 중국은 우리바로 옆나라이기에 타국가보다 우리에게 있어

친숙하기 떄문이 아닐까 싶다.

어쨌든 한번 정독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일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