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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프레스]조각조각스티커아트북로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 기본	2018.10.30 00:39:32

[ 도서 ]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공룡

싸이클(싸이프레스) | 2018/09/2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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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글자수 : 1141 글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를 가지고
놀며 관찰력과 집중력도 기를 수 있는
조각조각 스티커아트북을 소개해드릴게요.

조각조각스티커아트북

싸이프레스

공룡과 곤충을 만나보았어요.

조각스티커를 손으로 하나씩 떼어야하니
아이들 소근육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조각조각스티커아트북

조각조각 스티커아트북
<공룡>

공룡 8마리가 나와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이
한가득이니 애들이 넘 좋아할듯해요.

조각조각 스티커아트북
왜 좋을까요?

탐구력이 길러져요.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고픈
호기심과 탐구력이 생겨요.

관찰력이 길러져요.
조각에 맞는 숫자를 주의깊게 찾다보면
관찰력이 생겨요.

주의력이 길러져요.
조각스티커 붙이기에 몰두하다보면
주의력이향상되요.

집중력이 키워져요.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며
집중력이 높아져요.

표현력이 풍부해져요.
머릿속으로 상상한 공룡을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다보면 표현력까지!

소근육이 발달되요.
조각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붙이면
소근육발달해요.

왼쪽에는 공룡그림과 이름이 크게 적혀있고
그림 밑에는 공룡특징까지 적혀있어요.

오른쪽에는 공룡스티커를 붙일 바탕지가 있어요.

바탕지에는 여러가지 도형에 숫자가 적혀있어요.

숫자에 맞는 조각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시키는거에요.

조각조각 스티커아트북
책을 넘기면서 어떤 공룡을 만들까?
하면서 넘기고 넘기고
신중하게 고르더라구요.

번호에 맞춰서 스티커를 떼어서
맞게 붙여야하니 관찰력도 필요하고
집중력도 발달되는 것 같아요.

조그만 손으로 조그만 스티커를
잘못 붙이면 요리조리 움직여가면서 스티커를 붙이더라구요.

스티커가 잘 붙여졌을때는
일어나서 박수를!ㅋㅋ

잘 붙였을때는 성취감까지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붙이면서 누나 곤충 나비 붙이는것도
한번씩 보면서~!!

스티커 붙이느라 둘이 아무말도 없이
엄청 집중하는 모습이에요!

"엄마 이 스티커는 작잖아"

크기가 큰것부터 먼저 붙여줬어요.

네살 아이라서 숫자는 잘 몰라서
숫자에 동그라미를 그려주면
거기에 맞게 붙여요.

트리케라톱스 완성!

도형모양에 맞게 스티커를 모두 붙이면
멋진공룡이 완성되요!

조각조각 스티커아트북
<곤충>

개미,벌,반딧불이, 잠자리, 사마귀,사슴벌레,
무당벌레, 나비 다양한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왼쪽에는 곤충이름과 특징이 적혀있고
오른쪽 바탕지에 스티커를 떼어서 붙여봐요.

누나가 고른건 나비

그림을 먼저 천천히 살펴보네요.

스티커 좋아하는 녀석이라
스티커북이라 넘 좋아해요.

"엄마 내가 눈에띄는 걸 먼저 찾아서 붙일게"
하면서 붙이다보니 요령도 생기나봐요.

내가 직접 만든 나비
6살이라서 훨씬 더 정교하게 빈틈없이 붙였네요.

둘이 앉아서 아이들이 작은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붙이는 모습보니 이뿌네요.

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을 길러주고싶다면
조각조각 스티커아트북으로 쑥쑥!

조각조각 스티커아트북은
음식, 동물,탈것 들도 있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으로
아이의 흥미를 높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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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지리쏙 지구반대편에서찾은 엄마의숨결 쉽고 재밌는 지리책 \| 기본	2018.10.26 16:29:57

[ 도서 ] 지구 반대편에서 찾은 엄마의 숨결

하루놀 | 2018/10/11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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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글자수 : 1472 글자

요즘 부쩍 세계 여러나라에 관심을 많이 보여요.
저번에는 "엄마 나는 스웨덴에가고 싶어요~그러기도 하고

중국은 우리나라에 황사를가져다주니 나쁘니 안가고 싶어요~"그러더라구요.

세계여러나라에 대해 관심이 생기니
그런 도서를 읽어줘야될 것 같더라구요.

스토리가 있어서 더욱 공감되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지구반대편에서 찾은 엄마의숨결 지리책을 소개할게요.

지구반대편에서찾은 엄마의숨결

스푼북
글. 고은애
그림. 김민준

세계속지리쏙 시리즈 중
남아메리카편이에요.

재미있는 이야기속에 담긴 지리적 지식이
머릿속에 쏙 박히는 <세계속 지리쏙>시리즈는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리책이에요.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책의 차례가 나와있어요.

생일선물이 남아메리카 비행기표라고?

대충 줄거리는 이러해요.

엄마가 갑작스런 사고로 하늘나로 간 뒤
아빠와 관계가 서먹하기만 한 사랑이
어쩔 수 없이 아빠와 떠나게 된 여행이
어색하고 불편할 뿐이에요.
하지만 남아메리카 곳곳에 엄마의 숨결이 남아있음 느껴요.
과연 아빠와 사랑이의 여행은 어떻게 될까요?

고대새 연구로 엄마의 임종도 못봤던 아빠
엄마를 잃은 사랑이 엄마생각에 가슴이 저미는듯 한데도

그런 아빠는 고대새가 나타났다는 이야기로 아빠 일하는데 같이 가자하네요.
저라도 아빠가 너무 미웠을것 같은데..

고대새를 찾으면 그리운 사람을 만나게 해준다는 전설이있지.

그리운사람이요?
전 보고싶은 사람이 이미 이세상에 없는데

쿠바에서 만난 헤밍웨이 할아버지가
이미 다 알고 있다는 표정을 지었어요.

고대에서부터 시간을 거슬러 온 새란다.
꼭 만날 수 있을거야.
잘 찾아보렴.
고대새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가는길에 있단다.

고대새를 찾는 여정이 시작되요.
고대새를 찾아가는 여정속에서
아빠도 엄마를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걸 알게되고
사랑이와 아빠와의 관계도 조금씩 눈녹듯 풀려가는 슬프고도 따뜻한 이야기.

좌충우돌 쿠바에서의 스토리가 펼쳐지고 나면
<쿠바 길잡이>이라고 해서 마치 부록처럼
쿠바에 지리적위치와 쿠바의 자연,인구,
사회, 음악, 역사, 배경 등 자세하게 요약해서
실려있어서 이해를 도와요.

딱딱한 백과사전같은 느낌이 아니라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럽게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도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되니 좋네요.

참 이상해.
네 엄마를 만난 장소들에 너와 함께 오니까
꼭 엄마랑 온것 같구나.

브라질에서 10년전에 엄마랑와서 먹었던 레스트랑에서

엄마가 한국음식이 그리울때 먹었다던 한국의 순댓국과도 같다던 페이조아다도 먹어요.
엄마가 돌아가신뒤 단둘이 앉아 엄마이야기를 하며
도란도란 식사를 해본적이 없는데
아빠는 여행에서 엄마이야기를 부쩍하고
아빠의 따뜻한 눈빛도 느끼게 되는 사랑이.

호나우두?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아빠가 이야기가 길어지자 해변가에 축구하던 아이들이 찬 축구공이 굴러와

축구공을 차면서 애들이 축구같이 하자고 해요.
브라질하면 또 '축구'죠!
자연스럽게 브라질의 축구하면 유영한 호나우두 이름도 넣었어요.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지리책
이렇게 스토리속에서 자연스럽게 알게해주니 더욱
재밌고 이해가 쉬워요.

브라질에서의 스토리가 끝나면
<브라질길잡이>로 브라질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알려주니 재밌게 볼 수 있어요.

사랑이와 아빠가 고대새를 찾기위해
여행했던 쿠바ㅡ브라질ㅡ페루ㅡ칠레ㅡ아르헨티나의 지도가 나와있네요.

글밥 많은 긴호흡이 필요한 책들도 집중해서 잘 보는편인데
세계속 지리쏙 지구반대편에서찾은 엄마의숨결책도 잘 보네요.

세계 지리책이라고 하면
'어렵다' '지루하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세계속 지리쏙 지구반대편에서 찾은 엄마의숨결은
재밌는 이야기 속에 그속에 지리적 지식이 들어가 있어 일단 재밌고
중간중간 그림도 도움을 주니
좀 더 쉽고 이해를 돕더라구요.

^-^

세계속지리쏙 시리즈
다른이야기도 넘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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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곰돌이푸 순수한이야기 \| 기본	2018.10.19 20:58:16

[ 도서 ] 곰돌이 푸

에프(F) | 2018/06/2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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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글자수 : 1411 글자

전세계인들이 다 아는 유명한 곰
누구일까요?
곰돌이 푸!
작가 앨런 알렉산더밀른이 아들크리스토퍼 로빈을 위해 지은 잠자리동화 !

곰돌이 푸

최근에 곰돌이푸 다시만나 행복해
영화로도 개봉했죠~!!^-^
요즘 육아와 집안일로 지치고 힘이 들고 그러면서
정말 유년시절 친했던 친구도 생각나고 그냥 마냥 뭘해도 좋았던

그때가 그립고 생각하면 미소가 머금어지고~~

그땐 참 순진하고 순박하고 그랬었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되요.
곰돌이 푸는 아니지만 곰돌이인형을 좋아하는 딸아이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메세지들이 있는듯해요.
어른인 저에게도 필요한 책인듯 하네요.

곰돌이푸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실제로 작가의 아들이 갖고 놀던 인형들에서
모티브를 땄다고해요.

위니 더 푸 이름도 작가의 아들 크리스토퍼 로빈이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지은 이름이랍니다.
그리고 푸는 성별이 여자일까요?
남자일까요?
곰돌이푸는 남자랍니다.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토끼굴에서 몸이 껴버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푸
푸를 구출하기 위해 친구들이 총 출동~~!!한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어요.

곰돌이푸 뒷다리를
수건걸이로 써도 되냐는 토끼ㅋㅋ
곳곳에 웃음요소들이..

그동안 우리가 곁에서 책을 읽어줄게
크리스토퍼로빈이 얘기하자

나한테 힘이 되는 그런책운 읽어줄래?
이렇게 나처럼 꼭 끼인 곰한테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는 책으로 말이야.

일주일동안 몸이 끼어있다가 나오게 된 푸.ㅋㅋ

푸!이런 너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정말 엉뚱하지만 너무나 순수한 마음을 가진
푸 읽는내내 미소가 지어지네요.

여기에 누가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노크한지가 언젠데 왜 이렇게 안 나오는거야?

그런데 푸야 여기 너네 집이야!

중간중간 건망증의 푸를 만날 수 있어요.
ㅋㅋ
요즘 너무나 깜빡깜빡하는 제모습 같기도 해서
피식 웃음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천만다행이야 이걸싸왔지 뭐야
나말고 다른곰들은 이렇게 더운날 놀러나올때
이런걸 챙길 기특한 생각은 못하겠지?

이요르를 위해 생일선물로
자기가 좋아하는 꿀을 챙겨가는 길에
뭘 먹을시간이 된걸 까먹어서 가지고온 꿀을 한방울도 남기지않고 먹어버려요.

저런!

이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러고 보니까 이것 참 멋지게 생긴 꿀단지란 말이야.
비록 안에 꿀은 없지만
깨끗하게 물로 씻은다음 누군가한테 부탁해
생일축하해 라고 쓰면
안에 다른 물건들을 보관할 수도 있고
이요르에게 여러모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거야.

오오~~~

아까전까지만해도 어쩌나 싶었는데
곰돌이푸가 좋은 생각을 해냈어요.

이요르에게 줄 생일선물 풍선을 갖고 오는도중
급하게 뛰어가다 넘어져 풍선이 터져버려요.

이요르에게 준건 터진 작은 풍선조각.

슬픔이 가득찬 피글렛.

이요르가 단지를 받으며 풍선을 넣으면 딱이겠다고하자

곰돌이푸는 풍선은 단지에 넣긴 크고 단지에넣는게 아니고 손에 쥐는거라해요.

작은풍선조각이라 단지안에 넣었다 뺐다가
풍선이 단지에 들어가는걸보고 신기해하는 푸

풍선을 단지에 넣었다 뺐다하며
무척이나 바쁜 이요르

이요르가 이렇게 행복했던 적이 있었나 싶어.

나이가 들어 자신의 모습이 딱하다 생각했던 이요르.

자기를 신경써주는 이가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주위에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좋은 친구들이 곁에 있었네요.

곰돌이푸, 이요르, 피글렛 모두모두
순진하고 순수한 모습에
저 또한 마음이 따뜻해지고 가슴이 허~했던게
가득 채워지는 듯한 느낌이에요.

어떠한 사건들이 생기고
그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많이 엉뚱하고 서툴고 바보같기도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 함께 같이 해결해가며
그안에서 소소한 웃음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듯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순수하고 따뜻한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곰돌이푸 이야기 작은울림과 웃음을 안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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