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에릭칼의 베어 시리즈 중 하나예요...
먼저 에릭 칼의 브라운 베어를 산 후에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폴러베어도 샀는데...
브라운베어랑 너무 흡사하면서
아이가 덜 보는 것이 괜히 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브라운 베어와 마찬가지로
에릭칼의 그림 터치...개성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책이에요...
전 개인적으로 에릭칼 그림을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왜 에릭칼이 그렇게
인기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열심히 보고 좋아하니까 흐뭇하네요...
polar bear 책은
polar bear, polar bear what do you hear?
I hear a lion roaring in my ear.
Lion, Lion, what do you hear?
I hear a hippopotamus snorting in my ear....
...
이런 식으로 brown bear 때처럼 동일한 구문이
계속 반복되는데요...
구문을 자연스럽고 쉽게
익히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고요...
이 책은 동물원에 나오는 동물들이 쫙 나오고
조련사도 나오고 하니까
동물원에 갔다와서
보여주면 연계학습이 돼서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론 polar bear와 brown bear중 하나만
고르라면 brown bear가 나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