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 6개월

능숙하게 몸을 뒤집으며 옹알이도 더욱 심해집니다. 무릎 위에 세워 놓으면 팔짝팔짝 뛰기도 합니다. 주위의 사물에 호기심을 보이며, 손에 잡히는 것은 모두 입에 넣으려 합니다.   혼자서 노는 습관을 들여주기 시작합니다.   위험한 물건을 조심합니다.   숟가락 드는 연습을 시작합니다.   손에 쥘 수 있고 움직이는 장난감을 줍니다.

6개월 ~ 7개월

시력이 더욱 발달하여 사물을 보다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기대어 놓으면 혼자서도 앉을 수 있게 됩니다. 감정 표현이 더욱 복잡해집니다. 사람을 알아보고 낯을 가지기도 합니다. 아래쪽 앞니가 나기 시작합니다.   운동을 시키고 혼자서 노는 습관을 들여 줍니다.   앉는 연습을 시켜줍니다.   안전사고가 잦아지는 시기이므로 항상 주의를 기울입니다.   이유식을 2회로 늘립니다.   보행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3개월 ~ 4개월

목을 가눌 수 있게 되며, 엎어 놓으면 머리와 어깨를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누운 자세에서 손으로 물건을 잡으려 합니다. 좋고 싫음에 대한 감정 표현이확실해 집니다. 만 3개월이 되면 신장은 출생시보다 10cm, 몸무게는 2배 이상 늘어납니다.   침을 흘리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턱받이를 해줍니다.   딸라이, 치아 발육기 등의 장난감을 줍니다.   과즙아아 야채스프를 먹이기 시작합니다.

4개월 ~ 5개월

시력이 크게 발달하여 먼 곳의 물건을 바라보고 색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손에 뒤고 입에 넣으려 합니다.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고, 얼러주면 소리를 지르며 웃습니다. 혼자서 몸을 뒤집을 수 있을 만큼 몸의 근육이 발달합니다.   색깔이 예쁘고 흔들면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줍니다.   지금부터는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산책을 시켜줍니다.   밤중 수유는 중단하고 본견적이 이유식을 시작하도록 합니다.   오뚝이, 쥐면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줍니다.

신생아 ~ 1개월 신생아~1개월

하루에 18~22시간 동안 잠만 잡니다. 생후 일주일이 지나면 탯줄이 떨어집니다.    탯줄이 떨어진 부위에 진물이 생기면 염증의 우려가 있으므로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합니다.   목욕은 하루에 1회 정도가 적당하며 기저귀와 의복도 자주 세탁합니다.    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므로 외부인의 출입을 금합니다.

1개월 ~ 2개월 1개월~2개월

밝은 쪽,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사물을 바라보려 애씁니다. 울고 있을 때 얼러주면 울음을 그치고 웃습니다. 1개월이 지나면 수면시간이 줄어들면서 서서히 밤낮을 가리게 됩니다. 손가락을 빨기 시작합니다. 발육이 왕성하여 몸이 덥고 땀을 많이 흘립니다. 성장이 빠른 아기는 벌써 목을 가누기도 합니다.   태어난 지 한 달이 되면 출산한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실내를 적당한 온도로 맞춰주고 가끔씩 신선한 공기로 환기시켜 줍니다.

2개월 ~ 3개월 2개월~3개월

손발의 움직임이 많아지고, 손가락을 빠는 일도 더욱 빈번해 집니다. 엎어 놓으면 잠깐씩 목을 세우기도 하며, 목가누기를 시작합니다. 옹알이를 시작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웁니다.   아기가 움직이기 편하도록 옷을 앏게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낮시간엔 30분정도씩 산책을 시켜줍니다.   머리맡에 모빌과 같은 움직이는 장난감을 걸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