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 출판사에서 나온 그래머존은 기초, 기본, 종합의 셋으로 나누어지고,

기초와 종합은 한권, 기본은 2권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머존은 인기를 반영하는지, 많은 인강에서 교재로 사용되기도 하는 책이에요...

우리 아이는 그래머존 기초는 보지 않았고, 그래머존 기본만 봤어요..

그런데 그래머 존 기본을 본 후에 다른 출판사의 구문 교재를 풀렸더니,

아이가 너무나 어렵다고 해서, 그래머존 종합을 구매했습니다.

문법이라는 것의 특성상 해도해도 까먹고, 계속 해야 하는데,

그래머존 종합으로 아주 조금씩 일주일에 2번 천천히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머존은 설명이 아주 좋은 반면, 연습 문제는 너무 쉬워서,

학교 내신 준비용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점이 옥의 티입니다...

이 책만으로는 내신 대비가 되지 않으니까, 문법 설명만 보시고,

다른 교재로 내신 준비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을 초등학생때 본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히로시마레이코의 책이라면

나오는 족족 다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히로시마 레이코의 모든 책을 다 사달라고 하지만,

다른 책들은 초등학생용으로 나와서 중학생인 아이가

지금 사서 보기에는 별로 많이 볼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를 처음 보고, 이 책이라면

오랫동안 보고 또 보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했는데,

아이말이 히로시마 레이코의 모든 책들 중에서 가장 묘사가 상세하고,

평생 볼 정도로 기발하고 재미있고, 마음에 쏘옥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책이 나오는 족족 구매하고 있습니다...

아마 전권을 다 사 모으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을 좋아했떤 중학생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에 푸욱 빠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추합니다!!!

<일품>은 신사고에서 나온 <쎈> 다음에 풀도록 만들어진 교재예요..............

<일품>은 중등교재를 풀 때 처음 사용했는데, 만족스러워서

그때부터 고등수학까지 쭈우욱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얇은 두께에, 준심화 문제들이 마음에 듭니다...............

아직 심화를 하기에는 실력이 부족하고, 끝없이 유형만 하자니

불안하고,..이러한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내 수준에 풀 수 있는 어려운 문제들에

도전해보고자 할 때, 선택하면 좋은 교재가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일품>을 무척 좋아해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쎈을 푼 후에 바로 심화문제를 푸는 게 부담이 되는 경우에

선택하면 좋을 교재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