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소개>
A*List 에서 새로나온 200 Words you must know 라는 교재를 받아보았어요.
3달정도 전부터 파닉스 공부를 마치고 단어점검을 들어간 상황에서 아이가 많은 어휘를 듣고서는 알 수 있지만, 한 번 정리가 필요하지 않을까..싶어서 신청했는데.
어린 아이들도 좋아할 다양한 활동에 유치나 초등 저학년에게 적합한 멋진 교재를 만난 것 같아요.
이렇게 10살전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초등 필수 600단어 라고 되어있네요~ ^^
이 책을 한 권을 마치면서 확인해보면 아이의 어휘가 나올 것 같아요.
주제는 12가지로 되어있어요.
저는 이렇게 주제별로 이루어진 책이 참 좋아요.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난이도가 있는 교재가 아니라서 아무 과나 먼저 진행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 답니다.
<아이와의 활동>
우리 주원이는 어디부터 할까~ 했더니 2과 My family 를 선택하더라구요.
오늘 외가쪽 식구들과 일산 원마운트로 썰매타러 놀러갔다와서 많은 가족과 논 것이 인상깊었나 봐요.
이책이 유치원 아이도 소화할 수 있는 가장 장점은 스티커인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는 색칠할 곳이 많다는 것요~
그다음 색칠하기 활동
배운 내용을 나의 상황과 연관짓는 거랍니다.
영어로 상황제시가 되는데 모르면 보라색 스티커에 친절히 지시문이 나와있어요~
한 과는 이렇게 짧게 2장. 부담이 없지요.
그런데, 그럼 단어 암기는 어떻게 할까..걱정이 된다면...
짜잔~ 미니노트가 있어요.
단어와 뜻이 정리되어 있는 작은 공책인데요. 2번씩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단어뜻도 뒤쪽에 있어 반을 접어서 단어를 말해보고 확인해볼 수도 있구요.
뒷장에는 문장들이 나옵니다.
중간에 조금 막히는 곳도 있지만 무난하게 읽어주네요. 아이가 막히는 부분들의 많은 곳이 사이트워드 들이예요. 마침 교재의 뒤쪽에서는 사이트 워드를 집고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울 아들은 "I" 요런것도 중간에 버벅이는 때가 있어요.사이트 워드를 한 번도 짚어준 적이 없어서 그런가 봐요. 이번기회에 매일 한 번씩 읽으면 잘할 수 있겠지요~
교재의 비밀은 또 있습니다.
배운 단어를 문장속에서 점검해 볼 수 있는 test 도 있어요. 부담없이 단어를 인지하는 정도의 문제인지라 편안한 복습이 되네요.
저는 한 번 더 아이에게 쓰기 테스트를 해봤는데..여러번 반복해서인지 100점을 맞았네요~ ^^
이렇게 즐겁게 한 unit 을 마무리 하네요.
1권이라서인지 아이에게는 많이 쉬웠어요. 3권가지 다 한다면 600개 어휘. 아마 모르는 것도 많이 나오겠지요~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한번 다 점검해보면 좋겠다...는 엄마의 욕심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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