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사노바나 삼바는  남미에서도  "브라질"이란 나라의 민속음악이구요

우리들의 귀에 익숙해진 이유는 일단  A.C Jobim 이란사람이 재즈에 이 브라질리언 보사노바를

접목시키면서  대중화 되었답니다  .  굉장한  섹소포니스트 "스탄겟츠" 가 잠깐 놀고있을때

그(조빔)의 권유로 같이녹음하게되었는데  엄청나게 유명해져서 돈방석에 올랐답니다 ㅋ

그리고  그  - 스탄겟츠의 섹소폰스타일은  지금의 가요나 팝음악에서 노래중간에 간주로나오는 섹소폰이나

다른 악기의 에드립의 교과서가되기도하였죠

세상에서 가장많이 팔린 재즈음반중에 하나가되면서  제2탄,3탄으로 계속 앨범이쏟아져 나오게 되었구요.

굳이 쉽게말하면  보사노바를 빠르게 해놓은게 삼바가 되겠습니다 .뭐  책에 찾아보면  느리면서 지적인느낌의

보사노바는 귀족적인 , 빠르고 경쾌한 삼바는 서민들이 즐겨들었다는 이야기도있네요 살짝 무리가있지만요 ㅎ

 

재즈가뭐냐구요...............

설명하기 아주 광범위하지만  이해를 돕고자 답변드린다면

님께서  좋아하시는  어떤곡이 있다고했을때  그  곡이  만약 학교종이땡땡땡 "  이라 쳤을때

학교종이 땡땡땡을 지탱해주고있는  코드체인지(화성진행)가있죠 

님이 노래하신다고 가정했을때  그곡이 2절로 이루어졌다면  노래 두번첨부터끝까지 부르시면 

일반적인 곡은 끝날텐데  ,재즈는  같은 코드체인지에  다른 노래를 짜낼만큼 짜질때까지 부르고

다른사람한테  또 기회를주고 , 때론  베이시스트,드러머에게도 노래할수있게하고  마지막에 다시

원래의 노래를 하고 끝을내는게 재즈행위라할수있습니다

보통의 파퓰러한곡들도  잘들어보면  그런 행위가 간단하지만 이루어지고있음을 아실겁니다

이런걸  임프로비제이션(즉흥연주)이라하고요 , 재즈의 기본적인 리듬이되는  "스윙"이란리듬에

그런형식적인 행위를 하는것이구요, 재즈가  복잡하게 들리는이유는  위에 보사나 삼바도 그렇지만

펑키,롹,왈츠,살사,그외 모든 민속적인 다양한 리듬들을 융합시키면서 진화해온것이 재즈란음악이라

괜히 복잡해보이지만  한번 빠져보시면  이런것들이 다양하게 쓰여진 과정을께닫게되면서

무한한 즐거움으로 다가온답니다 ㅎㅎ

 

그리고  "모던재즈" 란음악은  재즈를 역사적으로 굵직하게 열거했을때

뉴올리언즈시대-빅밴드-모던재즈(비밥,하드밥,쿨)-퓨젼재즈-프리재즈

이렇게 대충나눌수있고요  , 주로 연주인들이 먹고살려고 뜨는 도시를찾아 이주해가며

연주하면 살았는데요  , 뉴올리언즈부터  현재에 뉴욕까지 ....  기차길로 연결되있고  그 길중간중간이

바로  이주한 흔적을 알수있게하게때문에  책을 좀찾아서 읽다보면  굉장히 재밌답니다

1930년대말쯤에서 10수년간 재즈시대에서 한시대를 풍미했던연주기법이 바로 모던재즈" 시대입니다

특징은  4-7.8명으로 작은인원의연주자들이 고난도의 연주력과 즉흥성으로 클럽위주의공연은 했던 ,

재즈란 음악에 실험정신이 충만히 들어가기시작한 메니아음악으로서의시대입니다

 

곡을 아시고싶다고했는데요  ....

제생각엔  연주자들을 알면  모든 듣고자하시는 음악을 충분히찾게되실겁니다

보사노바음악하면  아까말씀드린  조빔이나 스탄겟츠  , 질베르토  이런분들 찾으시면되구요,

모던재즈쪽은  찰리파커,몽크,마일스데이비스,디지길레스피 뭐  너무많네요...........

 

도움되셨길바랍니다   재즈에 뭔가느끼셨다니  멋진분이네요^^

브라질의 삼바, 아메리카의 쿨재즈, 유럽의 현대 클래식까지 흘러 정립된 보사노바(Bossa Nova). 이 보사노바 의 중심이자 보사노바 그 자체인 뮤지션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은 1927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근교 티후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유명한 자신의 노래 ‘더 걸 프롬 이파네마(The Girl From Ipanema)’에 나오는 지명인 이파네마에서 자랐다. 10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비교적 늦은 나이인 20세에 뮤지션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원래의 꿈은 건축가였다는데 만약 그가 음악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보사노바는 없었을 것이다. 나이트클럽과 녹음 스튜디오 일을 전전하다가 1954년에 첫 앨범을 발표하고, 자신의 밴드인 ‘톰 앤 히스 핸드(Tom & His Hand)’ 활동을 시작한다.

그가 본격적으로 보사노바 열풍을 이끌게 된 것은 1963년 테너색소폰 주자 스탄 게츠(Stan Getz), 조앙 & 아스트루드 질베르토와 함께 발매한 명반 ‘게츠 / 질베르토(Gets / Gilberto)’때문이었다. 이 앨범은 두 ‘질베르토’ 들을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시킨 기념비가 되었다. 그 후, 전 세계는 보사노바에 주목했다. 당시(60년대)에는 비틀즈가 명성을 날리고 있었는데, 이들의 ‘더 걸 프롬 이파네마(The Girl from ipanema)’는 비틀즈의 넘버들을 물리치고 빌보드 2위를 차지하는 등의 기염을 토했다.

미국으로 이주한 조빔은 이후 많은 걸출한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보사노바를 세계적인 음악의 한 장르로 각인시켰다. 그는 보컬리스트, 피아니스트, 기타리스트로서 활동하다가 1994년 카네기 홀 공연을 마지막으로 뉴욕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하였으며 이후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을 기리는 헌정앨범은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발매되고 있다

재즈 보컬 여자이다...

웅산(본명 : 김은영)은 대한민국 재즈가수이다. 그룹 웅산밴드의 구성원이며, 2003년 1집 앨범 《Love Letters》로 가수에 데뷔하였다. 현재 경희 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 교수 직도 맡고 있다

대표곡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