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으로도 공지영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너무 너무 설레이는 책이다

책을 편 순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책속으로 빠져든다

영어 단어라는 것은 영어의 가장 기초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어렵거나 귀찮은 단어를 접할때는 정말 하기 싫을 때가 많이 있다..

 

그러다 보면 영어에도 자연스레 멀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이 나의 영단어 플래너를 만난다면 우리 아이들이 영어단어를 보다 쉽게 재미있게 접할수 있을 거 같다..

 

이 책은 펴자마자 정말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 같다..

 

처음 등장하는 4컷 만화로 흥미를 돋아주고 영어 만화를 보면서 새로운 단어와 문장들을 볼수 있다...

 

몰랐던 단어들은 아래 설명들로 머리속에 쏙쏙 집어 넣을수 있고 단순히 한번 보는것에 그치지 않고 가벼운 문제들로 정리할수

 

있는 코너도 있어 좋았던 것 같다

 

더 나아가 하나의 단어뿐만 아니라 그 단어의 반의어나 유의어를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어 자연스럽게 더 많은 학습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거 같다.

 

저번에 나의 영문법 플래너도 아이한테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이제는 영단어로 영어문법과 영어단어를 한번에 공부할수 있어 읽

 

석 이조의 효과를 얻을수 있었던 것 같다

일상생활에서나 연애를 할때나 남자와 여자의 관념 차이는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의 제목처럼 눈치 없는 남자를 여자는 이해하지 못하고 속 좁은 여자를 남자들도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많은 생각 차이로 연애를 할때 서로 다른 입장과 생각 차이로 싸우는 일도 많은 것 같다...

 

서로가 자기 생각이 옳다고 믿고 행동하기 때문에 그런것 같다....

 

이 책은 그런면에서 여자와 남자의 대화법을 이야기 해주고 있어 흥미로웠던 책이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일곱명의 사람이 등장한다..

 

그리고 각각의 에피소드가 있고, 그 에피소드 속의 남자와 여자의 오가는 대화에서 속 사정을 알수 있게 해 놓은 아주 독특한 책

 

인것 같다..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토크 토크 부분이 그것인데 같은 말이라도 여자의 속뜻과 남자의 해석 그리고 반대로 남자의 속뜻과 여자의

 

해석을 정말 공감할 정도로 잘 분석해 놓은 것 같다..

 

더 나아가 오가는 대화속에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짚어주는 공간도 있어 좋았고 어떻게 말해야 눈치없는 남자가 잘 이해할수

 

있는지 그리고 속 좁은 여자가 알아들을 수 있는지 연애의 방법도 알려주어 좋았던 것 같다..

 

가볍게 읽기에도 좋은것 같았고 읽는 동안 다음장에는 무슨 내용이 나올까 궁금해 하면서 흥미롭게 읽었다...

 

물론 모든것이 100% 아니지만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서로의 입장을 어느정도 잘 이해할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