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인물상식

 

이 책은 수능, 논술, 교양을 넓혀주는 인물들과 역사 상식 이야기가 담겨있다..

 

수능, 논술 준비를 위한 중고생 필독서라는 문구가 학생들이 일단 거부감을 갖을 것 같은데, 이 책을 다 읽고 난후에는 제목처럼

 

정말 인물들과 그들의 역사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어 나의 교양과 지식이 훨씬 더 커진 느낌이다

 

문학· 철학 · 예술 세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들과 그들의 업적들을 유쾌하게 정리하였고, 단순히 그들의 업적 뿐

 

아니라 그들이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기울였던 열정과 도전정신도 담겨져 있다... 

 

단순히 이 인물은 이 시대에 이렇게 살았고 이런일을 했고 서술한 것이 아니라 먼저 학생들이 인물들을 잘 이해할수 있게 세분야

 

로 나눠 개념들을 정리했고, 그 시대에 위인들이 활동을 왜 하게 되었는데, 당면과제가 무엇이었는지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삶을 들여다 보고 어떻게 자라고 어떻게 꿈을 위해 노력했는지, 그리고 그들의 업적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주려고

 

하는 메세지가 무엇이었는지 정리해 주고 있다.

 

그리고 핵심용어들을 정리해서 이해를 더 쉽게 할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잘 몰랐던 위인들의 이야기도 만날수 있었는데, 학생들이 이 책을 접하게 된다며 학생들의 사고력과 지적 능력을

 

더욱 향상 시켜 줄것 같다...

 

마지막으로 처음 작가의 머리말에 있는 글귀가 참 인상깊게 남는다..

 

우리들이 위인을 본받으려 노력하는 것은 그들의 천재성과 업적을 모방하기 위함이 아니라 미래를 향한 의지와 노력을 배우고자

 

함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평균 수명도 길어지도 더 편안한 노후를 위해서라도 노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다..

 

나 역시도 되도록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들은 피하고 패스트 푸드보다 건강에 좋은 슬로우 푸드를 즐겨 하고 있다.

 

팔자 건강법

 

이 책을 처음 만났을때는 우리의 사주 팔자처럼 팔자에 따른 건강법이 따로 있나 하는 그런 생각을 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팔자는 건강 팔자이다..

 

건강 팔자를 극복하고 좋은 체질로 바꾸고 그것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그리고 그 건강을 지켜내어 젊음을 유지하고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는 방법들을 설명해 주고 있다.. 

 

먹거리나  생활습관 그리고 건강식품에 대한 여러가지 새로운 사실과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상식에 대한 설명도 되어 있고, 특히

 

노화를 막을수 있는 5가지 물질을 제시하고 있는데, 흥미로운 이야기 였던 것 같다..

 

그 황금 물질을 스트레스, 호르몬,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로 보고 있는데 이 물질들이 좋은 팔자를 망칠수도 있고 반대로 좋지

 

않은 건강 팔자를 좋게 고쳐질수 있게 할수도 있다고 한다...

 

평소에 텔레비젼의 프로그램에 많이 보았던 오한진 교수님이 쓰신 책이라 그런지 너무 친숙하고 믿음이 가는 책인것 같다..

 

건강팔자를 하루아침에 고칠수는 없겠지만, 이 책을 통한다면 나도 더욱 노화를 이기면서 건강하게 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 든다.

그라운드스웰

 

생소하고 낯선 단어이다...

 

그라운드스웰은 원래 먼곳의 폭풍으로 인해 생기는 큰 파도를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기업의 울타리를 벗어난 인터넷 공간에서 생긴 변화가 큰파도가 되어 기업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현상

 

나만 해도 예전에는 기업이 어떤 물건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단순히 광고나 이미지나 보고 물건을 구입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기업의 물건이나 새로운 상품, 영화, 도서에 이르기까지 인터넷 커뮤니티나 블로그의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

 

다....

 

흔히 입소문같은 거라구 할까

 

나역시 스스로 어떤 물건을 구입하지 전에 가격, 성능 , 장단점을 인터넷을 통해 충분히 분석한 후에 구입하게 된다...

 

아마 이런 현상을 그라운드스웰이라고 하는 것 같다....

 

그라운드스웰, 네티즌을 친구로 만든 기업들이라는 이 도서는 기업들이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그들의 상품을 알리고

 

더 많은 수익을 얻을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책인것 같다

 

그라운드스웰 전략을 추구하는 많은 기업들을 관찰하고 성공으로 이끌었던 목표를 알려주고 기업들이 새로운 변화들을 바라볼수

 

있고 고객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준다...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 그들의 말을 듣고, 자사의 기업 이미지를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말하고, 그중 열정적인 고객을 통해 입

 

소문을 유도해내는 활성화 과정, 그리고 고객들간의 도움을 주고 받고 기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새로운 제품을 위해 고객들

 

의 도움을 받고 고객을 참여시키는 방법들이다..

 

이런 현상의 하나가 소비자 마케터나, 품평단, 제품 홍보단 그런것들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너무 서두르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업들이 이 책의 도움을 받는다면 새로운 세계로의 변화에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

 

게 대처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