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고 천재는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에 놀라왔다..

독일의 유명한 천재 칼비테를 만든것은 바로 그의 아버지의 철저한 교육철학과 조기교육이 만든것이다..

아버지 나이 52세에 얻은 칼비테는 저능아였지만 그런 그를 훌륭한 학자로 만들었다는것이

부모의 역활과 노력은 어디까지인가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었다..

 

이 책은 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보아야할 지침서 같다는 생각이 든다.

 

태어나면서부터의 교육과

인성, 학습법, 자녀의 인격형성, 놀이를 통한 성장, 경제교육

성인화교육, 전인교육, 인생교육 등

전체적인 교육내용이 테마별로 잘 담겨져있다..

 

특히, 칼비테 아버지의 8대교육법은 요즘에도 활용하기 좋을 듯하다.

 

법칙1.  공부가 잘 되는 환경을 만들어라

법칙2. 공부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법칙3. 배움을 즐겁게 유도하라

법칙4. 학습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법칙5.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법칙6. 반복암기법의 효과

법칙7. 공부에도 리듬이 필요하다

법칙8. 교차학습법이란?

         교차학습법은 바로 학습의 내용을 시기적절하게 전환시켜주는것을 말한다..

 

가끔 부모로서의 자격증이 필요한것이 아닌가 ? 생각이 들때도 있다

칼비테 그의 아버지의 교육법을 보며 더욱 그러한 생각이 든다..

때론 그의 아버지의 역활에 과도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그런 아버지가 있었기에 칼비테가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부모로서 꼭 한번은 이책을 읽어보면 좋을듯하다...

요즘 이런저런 학습만화를 접해보니 참 즐겁게 공부할 수 있구나..

우리때도 이런 학습만화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생각이 든다

재미있게 읽고...더불어 학습의 효과까지 가질 수있는 학습만화에 대해 호감을 갖는건

어느새 당연하게 된것 같다...

 

영어 수업에 자신이 생기는 학습만화 - 잉글피아 영문법 탐험대

 

가끔 울 아들이 물을때가 있다..

엄마~~영어 꼭 해야해?

이 책의 머리말을 보니 바로 그런 물음에 시원한 답변이 쓰여져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강국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아니다..

글로벌한 세계에서 영어는 공용어...이다

피할 수없다면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하자는 의도에서 이 책이 시작된것 같다..

 

재미있는 이야기속에 숨어있는 그림문자- 단어들이 보인다

또한 '나루의 그림단어장'으로 다시 한번 짚어준다..

꼭 익혀야할것 들은 '소프와 함께 차근차근 영어한걸음' 코너를 통해

영문법을 잘 정리해놓았다..

만화이야기속에 퍼프소프가 나와 영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TIP처럼 곳곳에 알려준다..

난 이 부분이 재밌고 참 좋았다..

 

한권을 쭈~~욱 읽다보면 어느새 기본적인 영문법은 다 정리된것 같다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 특히 저학년아이들이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어보면 좋을 듯한

영어학습만화책인것 같다...

밥그릇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한 나라의 문화를 대표하는 것은 무엇보다 그들이 먹고 마시는 음식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각 나라의 대표음식과 나라의 일반적 특징, 그 나라의 재밌는 퀴즈를

한페이씩 담고 있다..

독특하게 각 나라의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점도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있는 이 책의 장점이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세계문화를 재밌게 접하고

나와같은 또래의 다른나라 아이들은

어떻게 사는지,

어떤 요리를 즐겨먹는지

알아나가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아시아,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오세아니아의 5개 대륙  35개나라의 요리가 소개된다

아시아에서 우리나라가 빠져 아쉬움이 있다..

우리나라의 김치나 불고기를 소개하면 좋았을텐데..

5개대륙의 지도와 전반적인 대륙설명도 잘 되어있어

아이와 세계를 이야기해보며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이 책은 각 나라의 요리와 음식뿐 아니라

식사예절과 식습관도 소개해 주어서 좋다...

 

아이에게 세계문화를 쉽고 친숙하게 만나게 해주고 싶다면...

더불어 아이와 맛있는 다른나라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싶다면

'지구마을 어린이 요리책'을 권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