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안중근의사 하얼빈의거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올초 1월1일 독립기념관에 갔었던 기억에 사진들을 다시 보았다..

당시 독립기념관 앞마당에는 일제시대때 독립투사들을 악랄하게 고문한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당시의 처참한 모습과 고문재현을 해본 아들의 모습에

지금의 이런 우리의 행복한 삶이 너무나 감사하게 느껴졌다..

독립을 위해 많은 분들이 흘린 피와 땀이 지금의 우리나라를 있게 했음을 잊지말아야겠다..

 

불꽃같이 살다 간 영웅 '안중근'

안중근의사를 떠올리면 이토우히로부미를 죽이고

독립을 위해 동지들과 네번째약지를 잘라 독립의지를 불태운 독립투사로 기억된다..

이책을 통해 안중근의사의 변화되는 모습과 그가 애국지사로서 어떤길을 걷게 되었는지

또한, 당시 우리의 역사적 흐름도 한눈에 읽어볼 수있어서 좋았다

 

그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남부럽지않은 생활을 했고

처음부터 애국심이 투철한 사람도 아니었다고 한다..

어릴때는 장난기가 가득한 평범한 아이였고

성인이 되어서는 불같은 성격을 주체하지못해 일을 그리치기도 한 혈기왕성한 청년이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역사의 소용돌이속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애국지사가 된것이다..

 

이 책은 안중근 자신의 1인칭 기법으로 내용을 이끌고 있다..

다른 위인내용과는 다른 느낌이었고 읽는내내 안중근의사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듯

편안하게 읽어볼 수있었다..

또한, 동학농민운동, 을미사변, 러일전쟁,을사조약 등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알려주고있어

 역사를 이해하고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런 역사적 상황이 평범한 한사람을 구국의 신념으로 가득찬 독립애국지사로 변화시킨것을 보고

 '애국'에 대한 생각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있었다..

 

'애국'은 특별한 사명감도 아니고 타고난 성품도 아닌

모두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시대적 양심'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애국'은 멀리있는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들 가슴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행복한 삶과 기회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분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졌음을 잊지말아야하겠고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분들의 정신과 희생을 이야기하고

나누어야하리라 생각된다..

톡톡 개성파 주디무디는 우리 주변에 쉽게 만날 수있는 아이의 이야기다..

1편을 원서로 보았던지라 관심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벌써 3편까지 발간되었다..

그 중에서 2편은 유명해지고 싶은 주디무디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쓰여져있다..

 

미국 도서관협회 최고의 어린이책 선정

미국 ABC 최고의 어린이 책 선정

국제독서협회 어린이책 부문 그랑프리 수상

오펜하임 어워드 금상 수상

베이 에어리어 평론가 협회 그랑프리수상..

 

다양한 부문에서 많은 상과 좋은책으로 선정된 책인만큼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주디무디의 성격만큼이나 톡톡 튀는 느낌의 분홍색 표지가 너무나 경쾌하다..

신문에 실린 자기사진을 보고 손을 번쩍 들은 주디의 모습에 궁금증이 실린다

어떻게 해서 유명해졌을까???

 

주디무디는 3학년 ..어느 평범한 날 친구 제시카는 멋진 왕관을 쓰고 있다

지난주 토요일날 열렸던 NV 철자말하기대회에서 1등을 하여

신문에 실리고 유명해졌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주디무디는 유명해지기 위해 아이다운 기발한 생각과 행동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쉽지만은 않은 유명해지는 길~~~

그렇지만 의외의 곳에서 주디무디는 신문에 실리게 된다...

우연히 병원에서 본 아픈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인형들을 집에 가지고 와

인형의사가 되어 모두 고치고 다시 병원으로 돌려보냈던 것..

얼굴 없는 인형의사 선생님이 된 주디무디의 멋진 활약이 신문에 실리게 된것..

 

유명해지는 것이 노력도 중요하지만 의외의 곳에서 생길 수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의 일상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남을 위해 배려한다면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좌충우돌 우리의 생활속에 항상 있는 주디무디의 이야기를 보니

아이들의 시선과 따듯한 마음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멋진 개성파 주디무디의 활약이 계속 기대된다~~~

10년을 공부해도 영어 한마디가 바로 나오지 않는 현실에 때론 포기하고 때론 새로나온

영어공부법에 도전해보기도 하지만 쉽지가 않다..

영어의 문제점에 뭔가 시원한 해답을 줄것 같은 이시원님의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을 만났다.

함께 들어있는 강사님의 CD를 틀어놓았더니 초등학생인 울 아들이 하는말..

"엄마..그렇게 쉬운걸 배워?" 한다..

그렇다..이 책은 정말 접근부터 쉽고 재밌다..

그간 공부했던 두껍고 어려운 문법책을 떠나 이 책은 너무나 우리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것 같다.

 

쉽고 간단한 시원스쿨 영어법

1. 단어를 외우고

2. 어떻게 연결하는지 배우고

3. 빨리 연결할 수 있도록 반복한다..

 

구구절절 지은이의 머리말이 들어있는 책들과 달리 이름만큼이나 시원하고 유쾌한

이시원님의 머리말은 정말 확~~~~와닿는 말이 나를 사로잡는다..

그만큼 영어에 모두가 절실하면서도 해결이 안되는 답답함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신 분의

이야기라 더욱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간의 영어공부법에 고민이 많았다면 연령에 구분없이 말문을 트고싶다면 ~~

시원시쿨 영어법을 만나면 좋을것 같다..

쉽지만 결코 가볍게 볼 수없는 영어공부법 - 시원스쿨이다

머리속에 맴도는 영어를 입밖으로 1초만에 나오면 성공할 수있을것이다..

생각보다 1초만에 나오는게 쉽지않다..역시나 연습이 필요한것 같다..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를 항상 맘속에 두고 노력한다면 할 수있으리라~~

더불어 더이상 늦었다고 생각하지말고 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마음가짐의 변화가 성공의 비밀'이란 말씀처럼 마음을 다잡아먹고 영어로 말할 수있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원스쿨처럼 공부한다면 꼭 그렇게 될 수있으리라 생각된다..

영어가 생각보다 쉽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시원스쿨~~~ 자신감을 주는 멋진책이다..

이후에 나올 중급,고급편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