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궁금해요 WHAT? 시리즈 중에

파브르곤충기1 - 노래기벌은 어떻게 사냥을 할까? 와

나나나벌은 수술의사 이야기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벌의 사냥법을 다루고 있어

사냥벌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와 이야기를 만나볼 수있어서 좋다..

<노래기벌은 어떻게 사냥을 할까?>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이 이야기도 넘 재밌게 읽을 수있을것 같다..

특히, 우리가 익히 알고있던 흔한 곤충, 벌과는 달리

노래기벌의 바구미사냥법은 정말 신기하고 독특해서

열심히 읽게 된것 같다...

갑충인 바구미의 신경이 있는 관절에 독침을 쏘아

살아있지도 죽지도 않은채 운반하는 노래기벌을 보고 정말 놀라왔다..

자기 애벌레에게 신선한 먹이를 주기위해 이러한 노력을 하는

어미의 모습도 너무나 인상적이고,

곤충의 또 다른 사냥법을 보고 어떻게 저런방법을 알고 계속적으로 이어졌을까?

생각해보니 자연의 섭리는 정말 경이로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제목답게 중간에 WHAT? 의문과 답을 두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있다..

마지막에는 노래기벌은 사냥벌인가요? 로 내용을 정리해주고 있어 더욱 맘에 든다

사냥벌이란 혼자 생활하면서 다른 벌레를 사냥하여 자기집속에 모아두고

애벌레의 먹이로 삼는 벌을 말한 다고 한다..

<나나니벌은 수술하는 의사?>

곰보나나니, 먹다리나나니, 은털나나니, 털보나나니 등  나나니벌에도 종류가 많다고 한다..

여름에 땅을 파서 집을 짓고 산다고 하는데 주로 일본,중국 우리나라에서 산다고 한다..

동화로 내용을 구성해 곤충들의 생태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

넘 재밌게 볼 수있어서 무엇보다 좋은것 같다..

또한 재밌게 시나 노래처럼 구성해서 더욱 시선을 끌면서

정보를 알려주고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노래기벌과 비슷한 나나니벌또한 침을 이용해 먹이를 마취시키고

땅속구멍에 넣어 자기 애벌레가 먹을 수있도록 하는 모습은

참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었다..

역시 WHAT?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마지막에 정리해주는 센스까지~~~

내용도 재밌지만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알게되니 더욱 흥미로운것 같다..

이 책에서는 비슷한 구멍벌과의 곤충인 노래기벌과 나나니벌을 다루고 있는데

둘 다 사냥벌답게 독침을 이용해 사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솔직히 전혀 모르고 있던 내용이라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게 읽어볼 수있었다..

무엇보다 동화의 형태로 이야기를 이끌고 있어

다소 딱딱한 곤충의 세계를  아이들이 재밌고 흥미롭고

유익하게 읽어볼 수있도록

잘 배려해서 만든 책 같다..

지속적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관심있게 지켜보고 싶은 책

WHAT? 시리즈이다..

기적의 영어동화 Level2 12번째 - 80일간의 세계일주

Around the World in Einghty Days

기적의 영어동화 Level2 의 마지막 이야기 <80일간의 세계일주>이다..

워낙 유명하고 세계일주라는 꿈을 이루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즐거운 호기심으로 읽어볼 수있는 책이다..

힘이 센 10문장의 내용이 Level2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있는것 같다,,

핵심단어 32개도 그렇고

그간 익힌 문장들을 모아놓은 듯 하다..

must be,

How many~

uesd to be~

      ask for~         등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문법적인 내용 등을 익힐 수있어서

무엇보다 좋은것 같다..

80일간의 세계일주에 내기를 건 포그~

그는 진짜 그 여행을 하게 되고 인도에서 만난 아우다와 함께 여행을 떠나나

나중에 배우자가 된다..

실패로 알았던 80일간의 세계일주는 지구의 자전 덕분에 하루를 벌어

약속시간 3초전에 돌아옴으로써 내기에서

통쾌하게 이기게 된다..

<80일간의 세계일주>책의 그림은 예전 책과는 달리

화이트톤의 깔끔함과 심플함이 돋보인다..

내용에 좀 더 신경써서 볼 수있도록 배려해놓은것 같기도 하다..

힘센 10문장의 글씨 색깔을 달리해

아까 익힌 문장을 수시로 확인해 볼 수있다..

한장으로 이야기 요약하기로 재미있게 듣고 읽은 내용을

한번 더 짚어주고 이야기를 흐름대로 꾸며볼 수있다..

이 책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이것도 말할 수 있다면 영어천재> 코너는

난이도가 있는 문장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말 할 수있는 방법을 변화시켜

이야기해볼 수있다..

기적의 영어동화 Level 2 총 6권의 이야기가 다 끝났다..

매일 매일 틈틈히 아이와 함께 듣다보면

아이뿐 아니라 엄마인 나도 말문이 트일것 같다..

흥이나는 비트와 랩~~

재미있는 영어동화..

그리고 반복적으로 들리는 영어표현이

 더욱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것 같다..

올 겨울방학에는 기적의 영어동화와 함께

영어의 세계에 빠져보고자 한다~~

기적의 영어동화 Level2 11번째 -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어른들에게도 인기많은 어린왕자이야기이다..

어린왕자의 내용은 철학적인 부분을 담고있어

아이들에게 사실 좀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이 책은 그리 어렵지않게

이야기를 잘 ~~ 담아내고 있다..

역시 난이도가 있으면서 많이 쓰이는

영어문장 표현들이 10개 구성되어있다..

그중에서도 어린왕자에서 유명한 'tame'을 다루고 있어

아이가 이해하기 쉽지않을거라생각했는데

그래도 전체적인 흐름으로 이해하는것 같다..

핵심단어32에서 tame을 길든,친해진이란 말로

다시 한번 짚어주어서 어렵지않게 볼 수있엇다.. 

망또를 쓴 어린왕자의 모습이 첫장면을 사로잡는다..

여러별을 거치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어린왕자는

지구에 도착해 뱀을 만나고

여우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놀자는 어린왕자의 물음에

여우의 한마디

"I'm not tame" (난 길들여지지 않았거든..)

"What does 'TAME' mean?"('길들여진다'는것이 뭔데?)

"If you tame me, I'll only be your friend~~~"

(만약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난 오직 너만의 친구가 되는거야)

어린왕자의 중요한 내용이며 어린왕자가 두고온 장미를 생각하고 깨우치는

부분이라 더욱 진지하게 읽어보았던 것 같다.. 

영어표현을 확장시켜주는 <이것도 말할 수 있다면 영어천재> 코너가

역시 맘에 든다..

아까 여우와의 대화에서 사용된 TAME을 응용한 부분을

활용해서 공부해보았다..

기적의 영어공부법 Level2 11번째 어린왕자까지 공부해보았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부터 보아도 좋지만

순서대로 보는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조금씩 표현이 어려워지는 부분도 있고해서 그렇다..

매일 매일 조금씩 아이를 위해

틈틈히 틀어놓고 듣는다면

기적의 영어동화가

아이의 말문을 확실하게 트여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