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좋은 토요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년 국제도서전에 들러봅니다..

점심시간 즈음해서 입장했는데 부스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이전 관련포스팅하신분이 비스킷부스있는곳을 표시해주신 이유를 깨달았습니다..ㅠ

언제나 헤매는 방향치는 두바퀴 돌아 비스킷 부스발견..ㅠ

인증샷이벤트배너판.. 이걸로 인증샷이라 우겨볼 요량입니다..^^

문제를 정확히 읽고 오답쓰는 재미!


관람객들에게 꼼꼼히 설명해주시는 비스킷부스팀원님들.. 


원래 이분이 참열심히 하시길래 수고샷을 올리려 했으나 카메라의식하시고 바로 거리유지ㅠ


다른 이북 부스에 비해 공간도 넉넉하고 좋았습니다..^^

물론 다른 이북 부스팀분들도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볼거리가 많은 행사였구요..

아동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저학년 자녀있으신 분들은 

더욱 좋은 체험이 되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아이데리고 나오는 일은 힘든일입니다..^^)



국제도서전, 인터파크, 이북, 비스킷, ebook

애써 지나간 이야기꾼들의 이야기를 읊을 것없이..

애써 함장들의 손에 들려있던 패드를 회상 할것없이..

구지 전자쪽지를 구겨 쓰레기통에 던져넣는 요즘 SF물에 대하여 이야기 할것없이..

이전에는 그저 이야기속의 이야기이었지만..

현재 시공에서의 부분적 실현이 비스킷일듯하다..

지식의 깊이를 좀더 깊게.. 오가는 길 힘겨운 어께는 좀더 가볍게..

슬림한 잔고로 인한..

초장거리 출퇴근자에게..

슬림한 비스킷은..

아직 구현되지 못한 많은 기능에 대한..

유저들의 매서운 독려와..

행여 몰려오는 피로에 졸다 떨어뜨릴까하는.. 

나의 소심함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짐 먼거리 긴긴시간을..

유용한 시간으로 바꾸어주는.. 

요긴한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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