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하나 키운 엄마건 둘을 키운 엄마건 여럿 키운 엄마 할것없이

엄마들은 언제나 아이가 새롭다고 합니다.

첫애를 키워보았으면서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하다며

늘 초보엄마가 되고 맙니다..

그런 불안한 엄마들은 육아교육서를 읽고

자식 잘 키운 엄마들의 경험담을 읽으며 그때마다 새로운 교훈들을 담아갑니다..

그렇지만 정말 그때의 감동이 오래간 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훌륭한 어머니들은 달랐습니다..

마트에 가서 아이가 놀이터에 놀고 있을때 문고에서 슬쩍 꺼내서 읽었는데

정말 소유하고픈 욕심이 잔뜩 생겼습니다..

마트에서는 단 1%도 할인이 되지 않고 제값을 주어야 한다는 단점때문에

당장 읽고 싶은 욕구를 꾹 참고 집에 오자 마자 인터파크에 접속했습니다..

익일배송이란 장점과 엄청난 적립금과 10%할인까지 되니까요..

역시 바른배송으로 저는 훌륭한 어머니들을 단숨에 읽어내려 갔습니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역시나 대단하다고 느끼면서도요...

한국의 정서는 뚝배기정서입니다..

묵묵히 기다릴 줄 아는...

더디지만 그대신 오랫동안 지속되는 뚝배기 정서는 우리 훌륭하신 어머니들의 교육관이자 인생관입니다...

요즘은 너무 급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단기간의 결과를 쫓아 내 아이를 혹사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너무나 엄마가 나서서 모든것을 다 해주지는 않는지....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늘 제자신을 돌아보겠습니다..

뚝배기같은 한국의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좋은 책을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아이를 하나 키운 엄마건 둘을 키운 엄마건 여럿 키운 엄마 할것없이

엄마들은 언제나 아이가 새롭다고 합니다.

첫애를 키워보았으면서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하다며

늘 초보엄마가 되고 맙니다..

그런 불안한 엄마들은 육아교육서를 읽고

자식 잘 키운 엄마들의 경험담을 읽으며 그때마다 새로운 교훈들을 담아갑니다..

그렇지만 정말 그때의 감동이 오래간 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훌륭한 어머니들은 달랐습니다..

마트에 가서 아이가 놀이터에 놀고 있을때 문고에서 슬쩍 꺼내서 읽었는데

정말 소유하고픈 욕심이 잔뜩 생겼습니다..

마트에서는 단 1%도 할인이 되지 않고 제값을 주어야 한다는 단점때문에

당장 읽고 싶은 욕구를 꾹 참고 집에 오자 마자 인터파크에 접속했습니다..

익일배송이란 장점과 엄청난 적립금과 10%할인까지 되니까요..

역시 바른배송으로 저는 훌륭한 어머니들을 단숨에 읽어내려 갔습니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역시나 대단하다고 느끼면서도요...

한국의 정서는 뚝배기정서입니다..

묵묵히 기다릴 줄 아는...

더디지만 그대신 오랫동안 지속되는 뚝배기 정서는 우리 훌륭하신 어머니들의 교육관이자 인생관입니다...

요즘은 너무 급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단기간의 결과를 쫓아 내 아이를 혹사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너무나 엄마가 나서서 모든것을 다 해주지는 않는지....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늘 제자신을 돌아보겠습니다..

뚝배기같은 한국의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좋은 책을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4살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딸아이는 자연관찰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정석이 꼭 들어맞는 딸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잔연관찰을 접할까

참 많이도 고민했습니다. 창작 사이에 자연관찰을 넣어 읽어주기도 하고 책으로 부족한 대신 자연으로나마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주변의 식물 동물들은 실제로 보여주며 자세히 설명해 주려 애썼습니다.

그러나 어쩌고 보면 엄마인 제 자신이 자연관찰을 싫어한 것은 아니었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느낌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창작을 읽어줄때는 즐거웠지만

자연관찰을 읽어줄때는 왜인지 의무감을 많이 느꼈던것 같습니다.

자연히 엄마가 기피하자 그 느낌이 아이에게도 전달된 것같아

너무나 유명한 도감 두권을 구입했습니다.

자연을 접하든 책으로 접하든 엄마도 어느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아이에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말이죠.

실사는 멈춰 있는 순간을 화면으로 찍었기에 죽은 그림입니다.

세밀화는 명암이 있고 양각이 있어 살아있는 그림입니다..

틈나는 대로 읽고 있노라면 저도 읽어달라고 하는 아이에게 그림 하나만으로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어줄 수있습니다.

읽기도 편하고

핵심적인 설명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

엄마가 읽기에도 참 좋고

좀 커서는 아이가 혼자서 볼 수있기에 일석이조인것 같습니다..

엄마의 입으로 듣던 낯익은 얘기들을 커서 사전찾듯 찾아본다면 그 효과가 더 클것 같기도 하구요...

엄마의 지침서로 권하고 싶습니다..

엄마가 읽고 아이에게 물려주는 책....

어린 아가들의 엄마에게 더 권하고 싶습니다....4살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딸아이는 자연관찰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정석이 꼭 들어맞는 딸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잔연관찰을 접할까

참 많이도 고민했습니다. 창작 사이에 자연관찰을 넣어 읽어주기도 하고 책으로 부족한 대신 자연으로나마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주변의 식물 동물들은 실제로 보여주며 자세히 설명해 주려 애썼습니다.

그러나 어쩌고 보면 엄마인 제 자신이 자연관찰을 싫어한 것은 아니었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느낌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창작을 읽어줄때는 즐거웠지만

자연관찰을 읽어줄때는 왜인지 의무감을 많이 느꼈던것 같습니다.

자연히 엄마가 기피하자 그 느낌이 아이에게도 전달된 것같아

너무나 유명한 도감 두권을 구입했습니다.

자연을 접하든 책으로 접하든 엄마도 어느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아이에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말이죠.

실사는 멈춰 있는 순간을 화면으로 찍었기에 죽은 그림입니다.

세밀화는 명암이 있고 양각이 있어 살아있는 그림입니다..

틈나는 대로 읽고 있노라면 저도 읽어달라고 하는 아이에게 그림 하나만으로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어줄 수있습니다.

읽기도 편하고

핵심적인 설명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

엄마가 읽기에도 참 좋고

좀 커서는 아이가 혼자서 볼 수있기에 일석이조인것 같습니다..

엄마의 입으로 듣던 낯익은 얘기들을 커서 사전찾듯 찾아본다면 그 효과가 더 클것 같기도 하구요...

엄마의 지침서로 권하고 싶습니다..

엄마가 읽고 아이에게 물려주는 책....

어린 아가들의 엄마에게 더 권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엄마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늘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할지 혼란스럽고 막막해합니다..

아이를 하나 키워보았으면서도 동생이 생기면 또 다른 느낌이 들어 도움을 구하기도 합니다..

엄마가 되기는 쉬웠지만 엄마라는 이름을 이어나가기에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신문을 통해 접한 엄마학교는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지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하는지 하나의 지침서같습니다.

너무나 잘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낯익은 엄마목표들이 있었습니다.

다정한 엄마가 되고 싶고. 영리한 엄마가 되고 싶고 대범한 엄마가 되고 싶고 정말이지 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거든요..

현재는 강의하시는 선생님으로 더 유명한 서형숙씨는 우리들 평범한 엄마들이 되고 싶었던 엄마목표들을 끈기로 이루어내신 분입니다.. 두아들 모두 명문대에 보냈다는것이 자랑스러운게 아니라 공부도 잘하면서 인성바른 아이로 자랐다는 것이

더더욱 보통엄마들을 부럽게 합니다..

저도 하루에도 몇번이고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아이를 협박하는 엄마입니다.

어느 엄마인들 안 그렇겠냐만은 자식을 끔찍히 사랑하면서도 저조차도 자식에게 늘 말로 어마어마한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남들이 제 자식에게 안좋은 소릴하면 못견뎌하면서도 말입니다.

제 존재이유가 아이라고 생각했기에 아이를 통해 모든것을 해소하려는 욕심은 결국 아이를 구속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이 책의 감동이 그리 오래 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뜨거운 마음이 언제 식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가슴으로 담은 양서의 기억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것입니다..

생각하는 가슴이 있기에 저는 조금씩 노력할 것이고 조금씩 조금씩 나아질 것입니다..

엄마라는 이름이 이토록 아름답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았으니까요...

우리는 엄마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늘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할지 혼란스럽고 막막해합니다..

아이를 하나 키워보았으면서도 동생이 생기면 또 다른 느낌이 들어 도움을 구하기도 합니다..

엄마가 되기는 쉬웠지만 엄마라는 이름을 이어나가기에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신문을 통해 접한 엄마학교는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지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하는지 하나의 지침서같습니다.

너무나 잘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낯익은 엄마목표들이 있었습니다.

다정한 엄마가 되고 싶고. 영리한 엄마가 되고 싶고 대범한 엄마가 되고 싶고 정말이지 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거든요..

현재는 강의하시는 선생님으로 더 유명한 서형숙씨는 우리들 평범한 엄마들이 되고 싶었던 엄마목표들을 끈기로 이루어내신 분입니다.. 두아들 모두 명문대에 보냈다는것이 자랑스러운게 아니라 공부도 잘하면서 인성바른 아이로 자랐다는 것이

더더욱 보통엄마들을 부럽게 합니다..

저도 하루에도 몇번이고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아이를 협박하는 엄마입니다.

어느 엄마인들 안 그렇겠냐만은 자식을 끔찍히 사랑하면서도 저조차도 자식에게 늘 말로 어마어마한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남들이 제 자식에게 안좋은 소릴하면 못견뎌하면서도 말입니다.

제 존재이유가 아이라고 생각했기에 아이를 통해 모든것을 해소하려는 욕심은 결국 아이를 구속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이 책의 감동이 그리 오래 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뜨거운 마음이 언제 식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가슴으로 담은 양서의 기억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것입니다..

생각하는 가슴이 있기에 저는 조금씩 노력할 것이고 조금씩 조금씩 나아질 것입니다..

엄마라는 이름이 이토록 아름답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