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의해 만들어진다.

 

칼비테 영재 교육법에 대해 언급된 책속의 글을 보고 칼 비테라는 사람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칼 비테에 관한 책을 읽게 되었다.

 

영재는 타고 나는 것일까?

길러지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한 토론을 하던중 칼 비테는 후자쪽이었고, 나머지는 칼비테를 제외하고 모두 전자쪽 이었다.

 

그래서 칼 비테는 신념을 굽히지 않고 후자쪽 이라며 자신이 아이가 생기면 교육시켜서 이를 입증해 보이겠다고 한다.

 

그리고는 아이가 생겨 조기 교육을 시켜 그 유명한 칼 비테를 만들었다.

 

하루중 상당한 양의 시간을 투자해 공부시켰을 것 같았는데 하루에 1~2시간이 전부였다.

 

우와.....

 

그리고 건강, 교만, 겸손, 배려 등 교육이란 교육은 모두 시켰다.

 

말도 못알아듣는데 무슨 교육이냐? 라고 반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강조하여 이야기 한다.

 

귀를 먼저 열으라고...

읽고 쓰고 할 수는 없지만 귀로는 들을 수 있으니 이야기를 해주어 귀를 열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음...

 

내가 결혼 전에 이 책을 읽었어야 했는데...아이들이 훌쩍 커버렸다...ㅋㅋ

 

읽으면서 부모의 노릇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언제까지 부모의 노릇을 해야할까?

 

또한 나는 아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을까?

 

음..반성이 된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삶을 잘 살아왔다"가 아니라 "삶을 잘못 살아왔구나"를 느낀다.

 

책을 그만 읽어야 될까? ㅋㅋ...

 

어쨌든 독서는 나를 깨우쳐주는 훌륭한 스승이다.

 

매일 1시간씩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할지 고민하고 실천해보자.

 

아자 아자!

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사회생활 성공 마인드.

 

영업은 흔히 남자들만의 영역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 고정관념을 깨고 영업마인드를 확립한 여성 영업인.

 

긍정으로 무장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이론이 아닌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성과를 이루어 냈기에 그녀의 성공이 더욱 빛이 나는 것은 아닐까?

 

문제가 생기면 피하지 않고 직접 해결하려 노력하여 문제를 해결했으며 여자의 입장에서 여자들을 위해 쓴 글이기도 하다.

 

나는 프로페셔널이다.

 

과연 나는 프로페셔널인지 되돌아보게 된다.

 

살아가야 할 날들이 더 많은 삶.

 

후회하기도 싫고, 미련이 있는 것도 싫다.

 

프로페셔널하게 부딪혀 보며 배우고 익혀야겠다.

 

다음의 말에서 적극성을 느낀다.

 

앉아서 소비자가 찾아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들어 파는 적극적인 행동만이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이자 힘이다.

 

찾아가는 서비스 라고 했던가?

 

찾아가는 서비스가 없었다.

이제부터라도 찾아가보자!

듀이의 교육이념을 실천한 교육계의 조용한 혁명가 핀켈 교수의 교육 혁명.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배우는 새로운 교육법.

 

좋은 교육이란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일이다.

 

상황이란 단어의 어원을 살펴보면 어떤 것을 둘러싸다 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는 배움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학생의 배움이 최종 목표이고 교사의 가르침은 목표에 이르는 수단일 뿐이다.

 

교사는 반드시 배움을 목표에 두고 교수법을 고안해야 한다.

 

지금까지 나는 교육자 입장에서 환경을 조성하려고 했었다.

피교육자 입장에서 환경을 조성해야 함을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관점을 가져본다.

 

음...침묵으로 가르치기 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오로지 침묵으로 일관하며 학생들 스스로 질문하며 답을 구하는 시스템이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가야 할 방향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멋진 교수법이 있었구나...

2학기 때 활용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