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창조력을 깨우는 21가지 해법.

 

역사적 인물들이 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창조적 발상을 유도해낸다.

 

창조적 사고의 첫번째가 이채롭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서 시작하라.'

 

우리는 이미 모든 재료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출발한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Action Vision Academy의 이론적 바탕 역시 '누구나 자기 안에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다'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다.

 

창조적 사고 역시 이와 마찬가지이다.

 

수많은 명망있는 화가들의 걸작도 한때는 화가의 팔레트 위에 애벌레 모양으로 짜여진 물감에 불과했다.

 

이미 있는 아이디어와 요소를 조합하는 것, 그것이 창조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이다.

 

기존의 것을 조합하여 통합하고 종합하면 더 큰 가치를 가지게 된다.

 

전체는 각 부분을 단순히 합한 것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

행동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제시한 자기경영 전략서이자 비전 경영 지침서.

 

다른 비전 책과는 조금 다른 성질의 책이다.

 

어떤 비전이 담겨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읽었는데 기존의 비전을 다룬 책과는 조금 다른 점이 마음에 든다.

 

그림이 없고 글로 설명했지만 주의 집중이 쉽게 된다.

 

다른 책에서 언급된 조금 중복되는 내용과 현재 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내용들이 나와 반가웠다.

 

마음에 드는 부분은 비전휠이다.

 

다섯가지 범주로 나누어 비전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게 해두었다.

 

다섯가지 범주란...

 

경제적 목표

정신적 목표

사회적 목표

육체적 목표

가정적 목표

 

도식화 해두어서 한눈에 들어온다.

 

여러가지 비전에 대한 책을 읽어 조금 안다고 생각했지만 비전에 대해 또 읽으니 느낌이 새롭다.

 

굿!

여러가지 사정으로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변변한 직업도 갖지 못한 채 어두운 지하 자취방에서 방황하던 한 청년이 있었다.

 

답답한 마음에 점집을 찾아갔다.

 

점쟁이는 청년에게 나폴레옹의 환생이라고 말했다.

 

나폴레옹의 환생이라고 믿기 시작한 청년은 나폴레옹에 관한 모든 것을 파악하기 위해 매일 도서관으로 향했다.

 

청년은 어느새 나폴레옹의 삶을 흉내내고 있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행동의 모방이었지만 점차 나폴레옹의 큰 꿈과 원대한 포부까지 가슴에 품는 신념 수준에 이르렀다.

 

청년은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다.

 

훗날 점쟁이는 그냥 해본 소리였다고 했다.

 

자아개념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실화다.

 

나는 특별하며 유일한 존재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만의 숨은 재능을 찾아내고 발휘하는 첫걸음이며 동시에 자아개념 설정의 첫 단계다.

 

말 한마디의 힘이 사람을 바꾸어 놓았다.

 

나를 옭아매고 있는 사슬.

 

과연 나는 끊을 수 있을까?

 

알게 모르게 묶여있는 사슬.

 

변화를 두려워하기에 스스로 사슬을 끊을 수 있는 힘이 있음에도 학습된 무기력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음...

 

생각의 차이가 성공을 만드는 것 같다.

실천만 따라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