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허황된 생각 하나가 당신을 변화시키고 성공을 실현시킨다.
처음부터 당신의 목표와 소망을 건전한 사람의 이성으로 판단하지 말고, 당신속의 무한한 지성의 성장 과정에 맡기고 나서 당신은 당신의 목표를 정신 속에서 만져질 듯한 느낌으로 그려보라.
생각의 그림이 중요하며 우선 순위임을 강조하는 문장이다.
아무것도 내가 그대를 도운 일이 없다.
그대의 믿음이 그대를 도운 것이다.
참 가슴에 와닿는 문장이다.
모든 것은 모든 이의 마음속에 깃들어 있음을 알게 해준다.
나 역시 생각하는 바가 같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는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는 잠재능력 이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르고 삶을 살고있다는 것.
이러한 예로 설명해볼까 한다.
왕자가 태어났는데 머리가 까만색이었다.
왕은 금발의 왕자를 원했다.
그래서 금발의 아이와 바꿔치기 했다.
아는 사람이라고는 왕과 유모 단 둘이었다.
하지만 왕은 유모마저 살해하고 혼자만 비밀을 간직했다.
이후 왕도 죽게 되어 이 사실을 아무도 모르게 되었다.
세월이 흘러 궁궐에서 축제가 열렸다.
무도회를 하는 중 왕은 아름다운 아가씨가 마음에 들어 눈길을 준다.
이와 동시에 마부로 일하고 있는 운명이 뒤바뀐 진짜 왕자 또한 그 아리따운 아가씨에게 눈길을 준다.
왕은 무엄하다며 꾸짓고는 내쫓아 버렸다.
이에 진짜 왕자인 검정머리의 사내는 허리를 구부려 용서를 구한다.
이 내용은 자기가 진짜 왕자임에도 불구하고 왕인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시사하는 바가 정말 깊고도 크다.
진짜 왕인 검은 머리의 사내를 잠재능력 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나는 이미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세파에 시달려, 스스로 그어놓은 한계의 생각때문에 자신을 모르는 안타까움이 계속되는 것이다.
도전하라!
도전하면 반드시 나의 참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012년 목표 365권 읽기중 100권째 읽은 책에서 심오한 철학적 내면의 이끌림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