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강한 나를 만드는 셀프 리더십.
셀프 리더십 강의를 위해 읽어보았다.
저자의 색다른 시선과 fob(Fresh Off the Boat)에 대한 정의를 보니
'방금 배에서 내린 촌놈' 이란 뜻이다...ㅋㅋ
낯선 환경에 적응해가며 자신을 솔직히 인정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사람이 파브다
파브 정신은 바로 이런 정신을 얘기한다.
아직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젊은 이들에게, 직업을 선택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가에 대한 좋은 자료가 있다.
부의 축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보니 ...
직업을 선택한 기준이 돈이냐 꿈이냐에 따라 2그룹으로 나누어서 1,500명을 20년에 걸쳐 이들을 추적 조사했다.
돈에 우선 순위를 두고 직업을 선택한 사람이 전체의 83%,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우선 순위를 둔 사람이 17% 였다.
그로부터 20년후 1,500명 가운데 정확히 101명의 억만 장자가 나왔다고 한다.
그 중 1명을 제외한 100명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부류에서 나왔다.
나는 다행히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
레크리에이션을 정말 하고 싶어했고, 유아체육도 뒤이어 하고 싶어했다.
그리고 강의도 하고 싶어했다.
그 꿈들을 모두 이루었다.
이제는 희망 동기부여 강사로 나아가기 위해 또 다시 꿈을 꾸고 있다.
그래서 19년 동안 했던 유아체육을 그만두고 올해부터 강사 일에 매진하고 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었기에 기분이 좋다.
그리고 이 일을 정말 좋아하기에 힘들어도 버틸 수 있는 동기부여가 충분히 되어준다.
조금씩 목표를 상향 조정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희망 동기부여 강사로, 스토리 레크리에이션 모티베이터로 우뚝 설 날을 꿈꾸며 오늘도 나를 단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