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승부사 이세돌의 바둑이야기.

 

바둑 랭킹 1위, 32연승 신화, 세계 바둑대회 15회 우승.

 

이세돌의 바둑 이야기가 오롯이 이 책에 담겨있다.

 

어린 시절의 이세돌은 바둑에 대한 기재가 남달랐다고 해야할까?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법.

 

승승장구 할 때 자만감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졌던 때도 있었다.

 

그러한 과정을 겪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게 된다.

 

바둑을 통해 인생을 알아간다고 해야할까?

 

바둑에 대한 의욕도 있었는데 가까이 할 시간이 없었다.

 

아니, 바둑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컸다고 해야할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40대가 되면 하향세라고 하던데...

 

40대에 도전해봐?

ㅎㅎ...

 

도전!

명문대생 39인이 말하는 나를 바꾼 한 권의 책.

 

수능을 앞둔 이들에게 책은 사치라고나 할까?

 

그런 와중에 책을 접하고 용기를 얻고 자신감을 가져 더욱 매진할 수 있었다는 내용들이다.

 

한 권의 책으로 인해 삶에 대한 자세나 태도가 바뀌어 성공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에너지가 되었다.

 

39인이 말하는 책도 모두 다르다.

 

읽어보지 못한 책은 메모를 해두어 구입하여 읽어볼 생각이다.

 

바쁘다고, 시간이 없다고 책을 멀리할 것이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우연히 집어든 책 한권 때문에 삶이 달라진 사람들이다.

 

정신적 자양분이 되어주는 책.

 

책은 우유처럼 무결점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어린시절에 대한 책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제대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이 거의 드물다는 것이다.

 

아픔과 고통, 좌절과 절망, 세상에 대한 분노 등을 안고 꿈을 이룬 사람들이라는 것이 공통점이다.

 

괴테는 "고난을 겪을 때마다 그것이 참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임을 기억해야 한다" 라고 했으며, 페스탈로치는 "고난과 눈물이 나를 높은 예지로 이끌어 올렸다. 보석과 쾌락은 내게 이것을 이루어 주지 못했을 것이다" 라고 했다.

 

이처럼 진정한 성공이란 지향하는 목표에 도달함과 동시에 인간적으로 성숙한 상태에 이르는 것을 뜻한다.

 

그러한 고통과 아픔이 있었기에 그들의 성공은 더욱 위대해 보인다.

 

고통은 성공으로 가는 과정중에 만나는 것중에 하나일 뿐이라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고통은 성공을 이루는 디딤돌중에 하나다 라고 말하고싶다.

 

이제부터 고통을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