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라 관심이 더욱 가는 책이다.
눈길이 가는 구절이 있었다.
자신감을 갖게 되면 스스로를 중요한 존재라고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자만과는 다른 심리적 우월감이다.
자신감이 자존감을 향상시키는구나.
단순한 문장인데 클로즈업 되었던 구절이다.
생각해보면 자신감이 자존감으로 연결되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자신감이 있으니 위축되지 않아 나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느낄 것 같다...
자신감이 자존감과 연결되어 있음을 심하게 깨닫게 되었다.
대화의 기술에 관한 책이라 여느 대화의 책과 다를 바 없지만 이론적 바탕이 되는 이론들이 등장해 주목을 끈다.
이런 서적은 고맙다...
이론적 바탕을 설명하며 실제와 연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 모스톤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모스톤 효과란 ..
똑같은 소리가 계속되면 어느 순간에 반응하지 않는 것을 이른다.
강의할 때 똑같은 톤과 똑같은 크기의 목소리로 강의를 이끌어나가면 얼마 가지 않아 청중들의 반격이 시작됨을 느낄 수 있다.
한마디로 지루해한다는 것이다.
내용이 다양하지 않고 표현이 천편일률적이 되면 결국 어느 순간에 상대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한다.
결국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다양해야 하며, 표현 방법에도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짝짝짝!!!
경험이 있어 가슴에 밀착된다...ㅎㅎ
이 정보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모든 것을 얻은 것만 같은 기분이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