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서 성공하는 유쾌한 대화법.

 

세상에서 절대 바뀌지 않는 것이 2가지가 있다.

 

자신의 과거와 타인이다.

 

또한 쉽게 변하는 것 2가지가 있다.

 

자신의 미래와 본인이다.

 

지금 현재 어떤 생각과 어떠한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나의 미래와 자기 자신은 쉽게 변할 수 있고 내 주위의 사람들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주위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나부터 변화하자.

 

비석의 글이 생각난다.

 

세상을 바꾸고 싶었지만 바뀌지 않았다.

사회를 바꾸고 싶었지만 바뀌지 않았다.

가족을 변화시키고 싶었지만 변화되지 않았다.

 

결론은 내가 먼저 변화되었으면...하는 내용인데 기억이 가물하다.

 

음...

 

여기서도 변화는 나부터...를 강조한다.

 

글을 읽다가 한 단락이 문득 클로즈업 되어 강의 컨텐츠로 다가왔다.

 

인간이 불행한 이유는 지금 자기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 도스토예프스키처럼 항상 감사한 것을 가졌다는 사실에 기뻐해야 한다.

 

또한 행복은 얻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라고 말한 톨스토이처럼 매일 감사함과 행복감을 느끼려 애써야 자신의 일에 열정적으로 매달릴 수 있다.

 

이 말이 왜 그렇게 클로즈업 되던지...

 

양념을 첨가해서 맛좋은 음식으로 만들어야겠다.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내용까지 첨가한 것으로 보아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장소를 직장으로 제한한 다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관계가 좋아지는지...

최상의 리더십을 이끌어내는 탁월한 팔로워십의 법칙.

 

위 글은 책 제목 아래 쓰여진 글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상사 얘기로 가득하다.

정말 제목에 충실한 책이 아닐 수 없다....ㅎㅎ

 

팔로워십으로 검색해서 구입한 책인데 팔로워에 대한 개념도 잡아주지 않고 오로지 상사 얘기다.

 

팔로워에 대한 개념보다는 상사를 모시는 부하직원으로서 어떻게 상사를 모셔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서술한 책이라고 봐야겠다.

 

단지 제목에 팔로워십이 붙어있을 뿐이다.

 

그러나 나름대로 개념을 잡았다.

 

상사를 모시는 것도 팔로워십의 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팔로워십에 대한 단어조차 나오지 않는 이 불편한 진실.

낚였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거듭 불편한 진실.

 

정보를 모았다는 사실에 나름 위안을 얻는다.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이자 포브스 선정 세계 50대 경영 사상가 바버바 켈러먼이 전하는 조직 패러다임 혁명과 팔로워의 5가지 유형을 소개한 책이다.

 

그런데 그 소개가 너무 세세하다.

 

하나의 주제에 설명이 거의 역사서를 방불케 할 정도다.

 

그래서 책이 두껍다.

 

400페이지가 넘는다.

 

중요한 것은 번역서라 그런지 내용이 마음속으로 침투가 되지 않는다.

 

이해하며 읽어야 하는데 내용이 조금 난해하다고나 할까?

 

음...

아직도 나는 부족한 것이 많다.

 

팔로워십에 대해 정리해줄 내용을 찾지 못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