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소통의 원리.
기존의 책과는 다른 관점에서 쓰려한 노력이 보인다.
예를 들어 설명한 것이 기존에 나와있는 내용들과 확연히 다르다.
그리고 심리학 결과를 동원하여 이론을 뒷받침해준다.
조으다...ㅋㅋ
좋아하는 심리학까지 있으니...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스쿨의 애덤 그랜트 교수가 행한 실험에 따르면...
하루 5분의 대화만으로도 직원들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분의 대화로 생산성이 높아졌다...
음...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삼국지에 나오는 위인중 손권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오랫동안 통치를 했다.
무려 52년간 통치를 했다.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그 신하들로부터 '이 사람이라면 믿을 수 있다', '이 사람을 위해 충성을 바치고 싶다'는 공감을 끌어냈기 때문이다.
손권의 곁에는 여몽이나 노숙 외에도 주유, 육손, 제갈근 등 당대의 인재들이 함께 했다.
조조는 너무 사무적 이었고, 유비는 정에 치우치는 성향이 강했다.
손권은 중용의 미덕을 보였다.
상대방의 장점은 기억하되 단점은 잊었다.
제갈근을 모사로 기용했을 때, 동생인 제갈량이 촉의 승상이란 이유로 모함을 받았다.
하지만 손권은 그를 의심하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신하들과도 소통을 이룰 수 있었던 그만의 비결이었다.
노딩 코드의 핵심은..
끌어당김
공감
행동
문화
끌어당김, 공감, 행동으로 연결된 소통은 문화로 완성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지속적으로 오래 굴러 갈 수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
문화가 되기위해서는 역시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역시 행동이다.
새로운 접근방식이라 맘에 든다.
자존감을 높이는 한마디의 말에서 집중이 쏙.
두 귀는 쫑긋, 두 눈은 블링블링!
자존감 정도와 사회적 유대감, 삶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남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사회적 유대감을 많이 느꼈지만 그것이 자존감이나 삶에 대한 만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 중에는 칭찬을 많이 하는 사람이 험담을 잘 하는 사람들보다 자존감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방과의 관계가 더 가까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감사의 표현이나 칭찬을 통해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가진다.
소통에 대해 새로운 자료를 발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