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의 99%는 소통이다.

 

저자는 세일즈를 이렇게 설명한다.

 

인터넷 사이트는 고객에게 구매를 전혀 강요하지 않았다.

다만 고객이 스스로 욕구를 발견하고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을 따름이다.

 

세일즈 또한 마찬가지라고 이야기 한다.

 

간단한 문장으로 이해가 쏙 된다.

 

그리고 또 다른 간단한 문장이 마음에 화살처럼 꽂혔다.

 

화려한 성공 뒤에는 화려하지 않은 준비가 있었다

-지그 지글러

 

음..짝짝짝!

 

세일즈에 관한 책이지만 소통을 강조한다.

 

이 책 역시 대화법과 인간관계에 대한 것으로 채워진다.

 

다른 몇개의 책 역시 결론은 공통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하나의 방법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응용한 것이라 생각된다.

 

이것이 바로 응용력이 아닌가 한다.

 

내 삶에 있어서도 이러한 응용력이 필요한 것임을 깨닫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지혜라고 하는 것은 경험에다 성찰을 더한 것이라고 했다.

 

이 책을 통해 지혜를 얻었다.

또 다른 성찰을 찾아서...

소통세일즈

대한민국 보험 영업의 살아 있는 전설, 예영숙이 말하는 성공비결 40가지.

 

10년 동안 매출 2,000억원

10년 동안 계약 유지율 99.4%

 

어마어마한 수치다.

 

책을 읽어보면 왜 이런 수치가 나오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기억나는 글이 있다.

 

"고객의 기억에서 잊혀지는 존재가 되면 끝장이다.

고객의 마음이 오기를 기다리면 때는 이미 늦다.

고객의 마음속을 꾸준히 드나들어야 한다"

 

인간관계에 대해서 강의를 해서인지 이 문장이 그렇게 와닿는다.

 

그리고 보험에 대한 사명을 느끼는 대목에서 남다른 비전을 느낄 수 있었다.

 

비전과 사명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예영숙이 있는 것이 아닐까 느꼈다.

 

현재의 삶을 사는 우리들에게 비전과 사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대목이라 하겠다.

 

누구나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살 수는 있다.

하지만 그 삶을 꾸미고 요리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다.

 

그저 주어진 대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삶에서 사명과 비전을 발견하기란 어렵다.

그리고 그 사명과 비전을 이룩해 내기란 더욱 어렵다.

 

그런 면에서 박수를 보내고 싶다.

 

짝짝짝!!!

고객은언제나떠날준비를한다, 예영숙

40년도 채 안되는 시간에 우린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다.

 

그 힘은 과연 어디서 온 것일까?

 

그 답은 오랜 세월 축적된 우뇌의 놀라운 힘이 발현되어 만들어 낸 것이다.

 

한국인은 대체로 우뇌형이 많다는 게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이다.

 

우뇌형 이었기에 신명만 나면 폭발적 에너지를 분출시킬 수 있었으며, 조선 시대 500년 동안에 유교적인 좌뇌 학습과, 근대 학교 100년의 죄뇌 교육으로 좌뇌도 함께 쓸 수 있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간단한 논리다.

 

우뇌형 이지만 좌뇌도 함께 사용했기에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이다.

 

뇌는 역시 알면 알수록 신비롭다.

창조의심장우뇌, 이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