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의 연구와 실제 수업을 토대로 개발된 최초의 십대를 위한 자기 탐색 교과서.
나는 누구인가? 자아 정체성을 확립한 다음 비전 수립을 하고 자기관리로 나아가는 시스템이다.
일반적인 비전 프로그램과 상이한 면이 있긴 하지만 학생들 눈 높이에 맞게끔 작성을 해두었다.
일반 비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도 있어 참고가 되었다.
북유럽에는 레밍 이라는 들쥐들이 있는데, 이 쥐들은 일 년에 한 차례씩 죽음의 질주를 한다고 한다.
무리 앞쪽의 쥐들이 우연히 뛰기 시작하면 뒤의 쥐들도 무리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따라 뛴다고 한다.
그러다가 절벽에 이르러 대부분 죽고 만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레밍의 딜레마이다.
실제로 레밍은 내 모습일 수도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가 예사롭지 않게 다가온다...ㅎㅎ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던 적이 없었는지 생각을 해보게 된다.
다시 한번 삶에 있어 마인드를 다 잡게 해준다...
나는내가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