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의 명수에게 배우는 책 쓰기 전략.
나 라는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방법은 바로 책 쓰기.
나는 책을 쓸 수 있을까?
에이, 내가 무슨...
보통 사람들이 갖는 생각이 아닐까 한다.
나 역시도 그랬으니까...ㅎㅎ
2013년 책을 쓰겠다고 다짐한 뒤 2013년에 이루어야 할 목표로 '책 쓰기'가 들어가 있다.
그만큼 책을 쓰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 전부터 책을 쓰겠다는 마음은 있었는데 막연한 생각 뿐이었다.
한마디로 "어떻게든 되겠지?" 였다.
그러나 책 쓰기에 대한 책을 읽음으로 인해 구체적인 방법을 서서히 알아가고 있다.
예전의 책을 쓰고 싶어했던 마음은 그저 막연한 생각이었음을 독서를 통해 깨닫게 되었다.
지금은 책을 쓰려는 확실한 비전이 들어서있다.
구체적인 것까지 생각을 해두었다.
자료도 모으고 있다.
지금과 예전을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다...ㅋㅋ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은 정신을 갉아먹는, 요행을 바라는 게으른 심보였다.
예전 생각을 하니 부끄러운 마음에 몸이 쪼그라든다.
이 책은 주로 컨셉에 대해 강조한다.
기획이란...
아직까지 없는, 새로운 일을 이루기 위해 미리 짜내는 행위.
계획이란...
기획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하나의 실행방침.
기획과 계획에 대한 개념이 한번에 정리가 된다.
주제가 이미 있는 것이라면 컨셉은 이 세상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컨셉은 누군가 어떤 치밀한 의도를 가지고 새로 만들거나 새롭게 가공한 개념이다.
지금까지 없던 새로움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새로움과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컨셉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잡게 해준다.
책의 제목을 정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컨셉!
나라는 브랜드에 대한 컨셉은 무엇인가?
응용이 되는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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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