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는 출생부터 사망까지 인물의 모든 모습을 글에 담는다.

평전은 글쓴이의 주관적 판단이 많이 개입된다.

전기와 평전의 차이를 찾아보니 위와 같다.

평전은 주관적 판단이 많이 개입되기에 작가에 따라 상당부분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에 의하면 안중근 의사를 파헤친 수준이다.

마치 대선전 후보들을 검증하듯 자세하고 꼼꼼하게 분석을 해두었다.

이렇게 까지 분석을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가질 정도로...

하나의 행동에 대해서 이렇게도 해석을 해보기도 하고, 저렇게도 해석을 해보기도 하고...

평전이라 그런지 주관적 판단이 개입한 흔적을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이것 저것 예를 들어주기는 하지만...

안중근 의사의 거사일에 대한 장면에서는 동공이 커졌다.

어떻게 저격을 했는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나라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던 안중근.

빼앗긴 나라에서, 힘없는 나라에서의 설움을 느낀 안중근은 자신이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으로만 그치지않고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토 히로부미의 저격 사건에 앞장을 섰다.

안중근 의사 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예전에는 위대한 한국인, 훌륭한 한국인 이었다면 지금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다.

안중근 평전을 읽으며 무엇보다 애국에 대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

대선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에 읽으면 좋을 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이는 과연 누구일까?

안중근 평전을 통해 나 자신도 나라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다.

대~~~한민국!

안중근평전

강사나 연설가들에게 좋은 책이다.

 

자신감을 얻는 최선의 방법은 당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많은 것을 준비해 실패할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당신 스스로 탄생시킨 모든 생각들을 기록하십시오.

 

준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들이다.

 

연설가는 자기 자신이 아니라 청중들이 흥미로워하는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강사라면 심히 공감하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청중들이 흥미로워 하는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

 

경험이 있다...ㅎㅎ

 

나폴레옹은...

 

"전쟁의 기술은 과학이다.

철저히 계산되고 고려되지 않은 것은 그 어떤 것도 성공하지 못한다."

 

준비를 하라는 말이다.

 

첫장부터 공감가는 말들이 가득하다.

 

소제목만 뽑아도 강사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되는 내용이다.

 

준비!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숙제를 남긴다...ㅎㅎ

성공대화론, 데일카네기

프러포즈를 할 때 석은옥 이라는 이름 석자를 선물한 것이 가슴에 남는다.

내가 학교를 졸업하고 유학을 하면서 지내야 하는 자갈밭을 걷는 것과도 같은 힘든 '석의 시대'

아이들을 양육하고 직장에서 자리를 잡고 열심히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는 '은의 시대 10년'

우리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보답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옥의 시대 10년'

이렇듯 그녀에게 지어준 이름 석자에 나의 꿈과 미래, 그리고 비전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아도 참 의미가 좋은 멋진 선물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장애인 인권과 일자리를 위해 정말 많은 일들을 했음을 알 수 있었다.

스폐셜 올림픽 이라는 것도 있음을 처음 알게 되었다.

음...장애인과 관련된 것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구나.

강영우 박사님의 일생을 보면서 삶의 정답을 얻는다.

자기계발도 있고, 인간관계도 있고, 나를 위한 삶이 아닌 타인을 위한 삶, 현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미래를 바라보며 사는 비전있는 삶 등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이 가득하다.

추석을 맞이하여 하나 더 깨달았다.

살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내눈에는희망만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