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드에 대해 공부중이다.

퍼스널 브랜드를 실감하는 요즘이기 때문이다.

 

퍼스널 브랜드에 미션과 비전이 들어가 있는 것이 이채롭다.

브랜드 포지셔닝을 비롯한 마케팅적 요소 또한 들어가 있다.

참으로 절묘하게 퓨전된 책이다.

 

미지막 장에서는 다양한 주인공들의 예를 들며 브랜드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차례 차례 책장을 넘기다보면 어느새 브랜드는 완성되어 있고 완성된 브랜드를 실천만 하면된다.

 

도움이 된다.

 

미션 부분을 설명하는 부분이 강하게 각인이 됨과 동시에 정신적 쇼크를 느낄 정도였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고향별로 떠났다가 돌아온 슈퍼맨에게 미션을 말해준다.

 

"내 아들아...인간의 손에서 컸지만 너는 그들과 다르다.

인간은 위대해지길 꿈꾸며 잠재력이 있다.

바로 그 선한 인간들을 위해 널 보낸다...내 하나뿐인 아들을!"

 

당신은 왜 이 지구별에 태어났는가?

 

당신이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이런 물음에 대한 답이 미션이다.

 

정말 기가 막힌 비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음...

좋은 경험을 했다.

이와 같은 예를 강의 때도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퍼스널브랜드성공전략서YOU

다양한 사례들과 다양한 사람들을 소개하며 포기하지 않는 삶을 그려내고 있다.

 

성공을 위해서는 미래의 청사진을 머릿속에 그리는 것이 중요한 대목을 소개해볼까 한다.

 

어느 잡지에 흥미로운 실험이 소개된 적이 있다.

 

한 연구원이 축구 실력이 비슷한 선수들을 3개조로 나누고 각 조에 서로 다른 요구를 했다.

 

A조 - 한 달 동안 축구 연습을 하지말도록 지시

B조 - 한 달 내내 한 시간씩 슈팅 연습을 하도록 지시

C조 - 한 달 내내 한 시간씩 머릿속으로 슈팅 연습을 하는 상상

 

한 달 후 연구원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A조의 슈팅 성공률은 39%에서 37%로 하락했다.

B조의 슈팅 성공률은 39%에서 41%로 향상되었다.

C조의 슈팅 성공률은 39%에서 42.5%로 향상되었다.

 

C조의 결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를 냈다.

 

C조 선수들은 자신이 찬 공이 골인하는 상상을 수도 없이 반복했기에 나온 결과물이다.

 

성공을 원한다면 C조의 선수들처럼 머릿속으로 미래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라.

 

앞으로 목표를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경험하게 될 일들, 위기에 처했을 때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모습들을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그려 보면 실제로 난관이나 좌절에 부닥쳤을 때 훨씬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다.

 

머리속으로 그려본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것 같다.

 

일주일 스케줄을 보고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그 일주일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시간대별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가 그려지기 때문이다.

 

좋은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모두 옮겨야 할지가 관건이다...ㅎㅎ

그러나 위 내용 하나로 설명이 될 것 같다.

꿈꾸는 자는 절망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기에...

꿈꾸는자는절망속에서도포기하지않는다

청춘이여...

인생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한 가지 방법은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상처받는 걸 두려워하기 보다는 도전하지 못했음을 안타까워하라.

젊음이 좋은 건 도전할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젊은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참 좋은 글이다.

이 책에서는 세상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 여러 주인공들이 나온다.

빌 게이즈, 스티브 잡스, 잭 웰치, 리자청, 프레드 스미스, 마윈, 마이클델, 마쓰시타 고노스케, 손정의, 하워드 슐츠, 존 챔버스, 앤드류 그로브 등의 도전 일대기가 펼쳐진다.

그들과 평범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과의 차이점은 과연 무엇일까?

많은 물음을 던진다.

그중에서 손정의의 사업 일대기가 관심을 유독 끈다.

먼저 아이템을 선정한 후 그 사업 아이템에 대해서 일일이 시장조사를 선정했다.

그 후 이를 기초로 향후 10년간의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 조직도까지 철저하게 준비했다.

바로 이 대목이다.

나는 사업을 시작할 때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막무가내로 시작했는데 손정의 대표하고는 아주 딴판이다...ㅎㅎ

10년 동안의 손익계산서를 준비한 대목에서는 아주 강한 쇼크를 먹었다...ㅋㅋ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다.

덕분에 자극을 받았다.

내년에 대한 계획이 저절로 잡힌다.

'계획은 손정의처럼' 이라는 슬로건이 생겼다.

내년을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뛴다.

100의꿈에도전한1의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