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도 함께 할 수 없는 나만의 행복 찾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충고한다.
혼자만의 시간!
자아의 성숙을 가져오는 시간 이기도 하다.
20대 시절 새벽까지 사색을 즐기며 글을 적은 날들이 있었다.
희미하게 밝아오는 새벽녘의 회색빛은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혼자만의 사색이 있는 그 시간이면 너무나 행복했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려면 도보 또한 제격이다.
오롯이 자신과 독대하고 있다 보면 우리가 진정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슈나벨은 ...
"내가 치는 음표는 다른 피아니스트와 다를게 없다.
하지만 음표 사이의 정지, 그렇다, 바로 그 곳에 예술이 존재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음표 사이의 정지이다.
그 시간은 예술로서 존재한다.
도보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 토니 모리슨은 이렇게 말했다.
"정말 읽고 싶지만 아직 출간되지 않은 책이 있다면, 당신이 직접 써야 한다"
당신도 진정 누리고 싶은 삶이 있지만 아직 찾지 못했다면 지금 바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생각의 정리를 이루게 해주는 책이다.
혼자되는 시간!
도보 여행 다음주 정말 가야겠다...ㅎㅎ
혼자사는즐거움